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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영천 송청산 (395.4m)-채약산 (499.1m)-밤무골산 (193.4m)-못산 (151.2m) 18년 01월 18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1. 18.

대창초등학교-송청산-해맞이광장쉼터-쉰질바위전망대-채약산-밤무골산-

영천공업용수배수지-채신2공단-세창1교-못산-세창1교 (9.6km 4시40분)

홀로 대중교통



채약산

 영천시내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리높지않은 나지막한

영남지역의 전형적인 육산이다. 영천시 괴연동에서 이어져

금호읍 오길리와 대곡리까지 병풍처럼 않아있는 산이며

청정지역으로 미나리, 버섯 등 무공해 농산물이 자생 또는

재배하여 예전부터 약제로 많이 쓰이는 약초들이 많이

있다고하여 채약산(採藥山)이라 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종점인 안심역4번출구로 나와서

55번버스를 타고 금호터미널 앞에 도착

160-1번버스를 타고 대창면사무소앞 하차


허름한 대합실안 영천시내버스 운행시간표


대창면사무소 앞 하차

채약산 산행들머리인 대창초교 까지 버스노선이

여의치 않아서 도보로 걷기로 합니다 (약10분)


조곡교 다리지나서


대창초등학교 정문앞에 도착


운동장을 가로질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앞으로 다가 갑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옆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철문을 열고 나가면 됩니다


희미한 산길을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묘지를 만나서 가장가지를 따르다가 묘지 뒤편으로

산길이 열려 있습니다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한차례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고

무명봉 한곳을 올라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에 들어가면


훌라후프가 걸려있는 290.7m 삼각점봉에 올라서고


290.7m 삼각점 확인


이후 능선길 따르다가 .안부에 한번 쌀짝 내려선다음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둥근바위 옆으로 올라선다음


묘지 한곳을 지나서


다시오르막길. 두세차례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산길을 오르면


여름철이면 진행하기 여려운 넝쿨지대를 지나서


나무 2그루가 서있는 송청산 (395.4m) 정상도착


서래야 박건석님의 정상 코팅지가 떨어져 나가고 없습니다


송청산정상 지나서 다시 한차례 넝쿨지역을 통과


다소 걷기좋은 편안한 능선길 걸어가다


송전탑이 서있는 373.5m 봉에 올라섭니다


잠시 편안한 솔숲길을 따르면


삼각점이 있는 392.7m 봉 (해맞이 광장쉼터) 에 도착합니다  


넓은공터의 해맞이 광장쉼터  


해맞이 광장 쉼터에 놓여있는 글귀들


다시 능선길 이어가면


침목계단 내리막길을 만나고


다시한번 넓은 임도에 내려섭니다


임도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채약산 1.9km 방향으로


임도 건너편 산길로


소나무 숲길 올라서면


또한번 철탑봉우리 올라서고


넓은 임도길 따라서 가다보면


임도길 중간에 이렇게 작은 (묘목) 잣나무를 심어놓았는데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어디로 진행해야 하는지..ㅠㅠ


다시 이어지는 넓은 임도길


철탑을 만나


오른편 침목 계단을 내려갑니다


완전 바닥 까지 내려선 안부에서 다시오르막길


오늘산행은 높이가 낮은 산이지만 오르내림이 심해서

 결코 오르기가 쉬운산은 아닙니다


평평한 461.8m 봉에 올라선후


능선길 조금 걸어가다가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


안부에 내려서면 채약산 가는길 이정표를 만나고

또 완만한 오르막길



채약산 오르기전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쉰질바위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체육시설과 나무 의자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선다음

쉰질바위 전망대로 조금더 진행할려다가

뿌연 미세번지 때문에 가봐야 볼것도없고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서 채약산 0.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능선길 따르다


또 한번의 무명봉에 올라선다음


나무의자 쉼터가 있는 능선길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 이어가면


채약산 (499.1m) 정상에 올라 섭니다


499.1m (채약산) 정상석 과 삼각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능선길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무인산불 카메라를 만나

앞으로 다시 약 100m 정도 진행하면


보국사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밤무골산 능선으로 이어가기위해서

 다시 앞으로 진행합니다


능선길 걸어가면


두번째 보국사 갈림길을 만나 밤무골산으로 진행하는 등로가 보이지 않아서

일단 보국사로 내려가다가 왼쪽 능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힘들게

능선길을 따라 가보지만 산길도 제대로없고

급경사에다 겨우 능선길을 찾아 내려오니

반갑게도 보국사에서 올라오는 편안한 능선길을 만납니

괜히 헛고생만 실컷 했습니다 ..ㅠㅠ


보국사에서 올라오는 밤무골산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후답자분께서는 채약산 정상에서 약 100m쯤 진행하는 보국사 갈림길에서

일단 보국사로 하산을 다음 보국사에서 능선길을 찾아오면

밤무골산을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잠시 내리막길


양지바른곳에 자리잡은 광주 안씨 묘역을 만나


소나무숲 능선길을 이어가면


묘지 한곳을 지나서


울창한 소나무 숲에 가려있는 밤무골산에 도착을 합니다


밤무골산 (193.4m) 정상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산여울 (명근)형님 표시기를 주워

나무가지에 걸어놓고


진행방향으로 숲길을 걸어가면


절개지를 만나 왼편으로 내려선후  


녹색철망옆으로 걸어나오면



영천공업용수 배수지를 만나고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걸어 내려서면


도로  삼거리를 만나 오른편으로 진행


다시 만나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도로끝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영천공업용수 가압장 앞을 지나서


도로 네거리를 만나 직진방향으로


세창1교 다리를 지나서


도로 따라 가다가  


그림과 같이 왼편 절개지 위로


묘지를 지나서


산자락이 두동강이 난 못산 정상으로 오릅니다


못산 (151.2m) 정상


차기 못산 정상은 다 뭉게져버려 없어질 가능이 큽니다


못산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본 공사현장


세창1교로 되돌아 나와서 산행을 마무리

170-1번 버스를 타고 영천에서 다시 555번버스로

환승후  대구 도착

송청산에서 채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비록 높은 산은 아니지만

작은봉우리를 수없이 오르내려야 하는 결코 쉬운산이 아니다

특히 송청산으로 올라야하는 넝쿨지역은 여름철엔

힘든산행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