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진널 해안산책로 트레킹 18년 01월 17일산행

남일대 해수욕장-진널전망대 왕복-남일대 해수욕장-코끼리 바위 왕복

-남일대 해수욕장 (약5km 3시간 시간관념없슴)

대구 삼수산악회

==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 ==

시내중심가에서 3.5km 떨어진 향촌동에는 '남녘땅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 이라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다. 남일대라는

명칭은 신라 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이 이곳을 지나치면서

 경치에 반해 남일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질이 곱고 부드러운

모래밭과 맑은 물로 유명하다. 이곳 백사장은 예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 유명했고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근처에서는 노래미, 볼락 등 바닷고기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낚시꾼들도 많이 찾고 있다.

산행들머리. 경남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 해수욕장

남일대 해수욕장 에 도착해서 먼저 코끼리바위 부터 갈려고했는데

밀물시간이라 코끼리바위구간은 잠시 통제

우선 진널전망대를 다녀와서 코끼리바위로 진행

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오른편  남일대 해수탕 방향으로

에코라인 앞을 지나서

건너편 코끼리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뒤편으로는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있는데 해무 때문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구름다리를 지나서

오른편으로 빙돌아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목책계단을 오르고

진널 해안산책로 안내

왼편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좋은 산책로를 따라서

전망대 테크와 연이은 목책계단

이곳에서 쳐다보면 코끼리 바위같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뒤편으로 삼천포 화력발전소는 잘 보이네요

개인사유지 옆을 지나서

편안한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진널전망대와 해안산책로 갈림길 (분기점) 에서

먼저 진널 전망대방향으로 진행했다가

전망대를 구경하고 나올때는 해안산책로를

경유해서 나오기로 합니다

진널전망대 400m 방향으로

보도블럭길 따라서

돌계단길 올라서면

깨끗한 화장실을 지나서 진널 전망대 앞에 도착 합니다

진널 전망대 위로 올라 가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건너편의 삼천포 연륙교와 각산이 마주 보입니다

오른편으로는 백천사 절로 유명한 사천 와룡산이 우뚝서가 있습니다

진널전망대를 내려와서 양지바른 장소에서 이른 점심을 마치고

올라왔던 반대방향으로 해안가 산책로로 진행합니다 

계단길 내려갑니다  

많은사람들이 쉬어갈수 있는 육각정자도 지나고

산책로를 걷다가

해안가 아래로 나무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해안가에 내려서서 코끼리 바위를 바라보면 육안으로는 희미하게라도 보이지만

사진상 으로는 잘 보이지않고 삼천포화력발전소만 보입니다

밀물이라 그런지 파도가 엄청세게 밀어닥칩니다

저기 건너편으로 바위로 진행할려했는데

물이많이차있는 바람에 건너갈수가 없어 다시

계단길을 되돌아 옵니다

나무 계단길 올라서

오전에 지나왔던길을 되돌아 남일대 해수욕장 으로 진행합니다

구름다리를 지나고

남일대 해수욕장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고운 최치원선생의동상과 기념비

남일대 해수욕장은 신라시대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유하다가

 이 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주변 절경을 보고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이라 감탄하며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오전에 밀물로 인해 진행하지못한

코끼리바위를 찾아 갑니다

코끼리 바위가는길 이정표 따라서

에코라인 앞을 지나서 어른7.000원 어린이 5.000원

오늘은 주중이라 그런지 운영을 하지않습니다

코끼리 바위로 가는 바닷길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지금은 썰물대라 물이다 빠져나가고 없습니다

코끼리 바위앞에 까지는 가지못하고

최대한 가까이가서 코끼리바위를 사진에 담습니다

사천팔경의 하나인 코끼리 바위 1

코끼리 바위 2

코끼리 바위구경을 마치고 해수욕장으로 돌아갑니다

남일대 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한후  따뜻한 어묵과 떡국 콩나물을 넣어끊인

찌게를 푸짐하게 하산주를 마치고 일찍대구로 귀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