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날목골산 (167.5m)-깃대봉 (236.2m) 18년 01월 21일 산행

달성보-달성교-155.9m삼각봉-날목골산-신기저수지-중부내륙 고속도로옆-

깃대봉-개진면 옥산2리버스정류장 (6.25km 4시간)

홀로 대중교통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 1번출구에서 6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30분후 달성군 논공읍 하리 (약산온천) 입구에 하차

버스에 내려선후 바로 오른편 돌계단길로 올라 갑니다

달성보 타임캡슐 광장에 올라서고

달성보 종합안내도를 만나. 다시 돌계단길로 올라 섭니다

달성교 다리앞에 올라서면

잠시뒤 올라야할 155.9m 삼각점봉우리와 뒷편으로는

날목골산 정상이 보입니다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달성보와 달성교

 달성보는 항해하는 크루즈를 형상화 해서 건설했다고 합니다..

달성교 다리 끝에서 왼편으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창고같은 건물 못미쳐 돌계단길이 날목골산 들머리 입니다

초입 돌계단 길에는 넝쿨이 뒤덮혀 발디딜틈이 없습니다

넝쿨에 뒤덮혀 진행하기가 힘들어 전지가위를 꺼내서 하나하나 길을 만들어

 올라간다고 진행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계단길  오르다  내려다 본 달성보 모습

진행하기가 힘든지점을 겨우 통과

배수로 옆을 오르다가 좌측편 산길로 올라서면

가시와 잡목구간을 겨우 빠져서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면

아래로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송전탑을 만나고

소삼각점이 있는 155.9m 봉에 올라섭니다

주위에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보여야 하는데

한전에서 깨끗하게 정리를 한탓에 표시기는 하나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소삼각점

한전표시기가 걸려있는 소나무숲 능선길을 걸어가면

걷기좋은 넓은 임도길 을 만나고

한차례 올라서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날목 골산 정상에 올라 섭니다

날목골산 (167.5m) 정상모습

서래야 박건석님의 정상 코팅지와 일추 김달려님의 정상표시판

이곳역시 선답자들의 표시기는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로..

하나도 보이지를 않고

이후 능선길 따르다가

작은 봉우리 2개정도 지나고 나서

소나무 가지가 많이 뻗어나 있는 198.5m 봉에 올라섭니다

소나무에다 파란 페인트 칠을 한 우측(서릉) 방향으로 잠시 내려 갑니다

한동안 파란 페인트 칠을 따라 가다가

새로 개설된지 얼마 안되는 임도를 만나. 임도건너편

 직진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길도 제대로없어 능선을 고집하고 직진 방향만 따르면

묘지 한곳을 지나서

신기저수지 아래로 내려섭니다

저수지 둑을 따라서

성산-개진간 4번도로에 도착한후에

     

도로 따라 약 50m 정도 걸어가다가

오른편 중부내륙고속국도 지하통로 아래를 통과

굴다리 통과후 왼쪽방향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나란히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도로 고개언덕 못미쳐 오른편으로 넓은 임도길이 보여

임도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배수로 옆을 지나서

넓은 임도길을 따르다 여유있게 앉아서 점심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후

능선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

잔가지와 잡목구간인 199.7m 봉에 올라선후

다시 능선길을 따르다

가시와 잡목이 둘러 쌓여있는 깃대봉 정상에 올라 섭니다

깃대봉 정상 삼각점 확인

깃대봉(236.2m) 정상에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맞은편 (남릉) 으로 능선길을 따라서

소나무로 둘러 쌓여있는 232.4m 봉에서 왼편 으로 진행합니다

희미하던 산길이 진행할수록 뚜렸한 산길을 만나고

낮으막한 봉우리를 하나넘어서 능선길을 고집하고 진행하면

연이은 묘역을 지나서

비닐하우가 가 있는 장소로 내려섭니다

고령군 개진면 옥도길을 빠져나오면

옥산2리 장장골 마을 표지석을 만나고

옥산2리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마침 이동네에 살다가 현풍으로 시집간 아주머니 한분과 따님이

 친정 엄마한테 들렸다가 나가는길에

현풍시외버스 터미널까지  태워주는 바람에 편하게

대구로 올수 있엇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아주머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현풍-대구서부 정류장 고속도운행

 30분소요 (24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