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문복산 (1.013.5m) 계살피계곡 15년 07월 15일 산행

운문령~낙동정맥~894.8봉 (신원봉)~학대산~돌무더기봉~문복산~가슬갑사터

~계살피계곡~삼계리 (4시30분)

대구 삼수 산악회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4m의 산이다

 세칭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경상남도와 북도의 경계 어름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아홉이나 되는데 그 중의 막내가 문복산이다.

문복산 턱밑에 자리잡은 운문산자연휴양림 과 남쪽으로 가지산 운문산

 천왕산등등 명함을 많이 돌린 산들 덕분에 휴일에도 낮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문복산은 속으로 큰 웃음을

 지금도 짓고 있다.서쪽 자락에 터를 잡은 중말에는 장승 30여기가

 문복산과 마을을 지키고 있고, '두름방구(두름바위 혹은 일명 코끼리바위)

까지 길목을 지키고 있으니 한낮에도 낮잠을 잘 여유가 있는 것이다. 

계곡을 들어서면 누가깍아놓았는지 사람얼굴을 닮은 코바위가 우선 검문을 하면

 곧바로 코끼리 바위가 확인을 한다.

코끼리바위 바로옆에는 의심스런 사람들을 잡아가두는 유치장인 동굴이 있다

. 이 동굴을 무사히 갈 수 있는 사람들한테 코끼리바우가 문복산을 올라가는 길을

 열어주는데 그리 어려운길은 아니고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운문령 고개 

문복산 방향으로

문복산 정상 까지 5.4km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선답자 들의 표시기 따라 편안한 산길을 따라 걸어간다

산행시작 20여분 만에 눈길을 끄는 소나무 앞에 도착하고

문복산 4.2km 정상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저멀리 가야할 문복산이 바라보이고

잠시뒤에 낙동정맥100m 분기점 삼거리에서

낙동정맥길 에 위치한 신원봉을 거쳐 가기 위해서 오른편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어디로 가던지 잠시뒤에 삼거리에서 만난다

낙동정맥 100m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약 6분여 정도 빡시게 올라서면 

낙동정맥 분기봉 (신원봉 895m) 에 올라선다

신원봉 (895m) 정상석

신원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문복산 3.5km 방향으로 

능선길을 약5분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서 

문복산 방향으로 편안한 능선길이 한참 동안 이어진다

걷기좋은 능선길을 한참가다가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학대산(963.5m) 정상에 도착한다

학대산 (963.5m) 정상석

학대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문복산 2.3km 방향으로

능선길 이어가다가

전망대에 올라선후

바위구간을 벗어나면 

다시 편안한 능선길이 한참 이어지다가 

돌무덤 봉우리 에 올라선다

돌무덤 봉우리에서 문복산 정상 까지는 180m

헬기장 한곳을 지나

숲길을 빠져 나가면

문복산 (1013.5m) 정상에 도착한다

학대산 정상에서 약 50분 소요

산행들머리 에서 1시간 50분소요 

문복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삼계리 4km 마당바위 1.1km 방향으로 하산

잠시 내리막길

삼계2교 방향으로

정상을 출발해서 13분만에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꺽어 계곡 물소리를 들어면서 

잠시 내리막을 내려서면 

문복산 정상 출발 25분만에 마당바위 (전망대) 바위에 도착 

마당바위 (전망대)

이후 너덜길 비슷한 산길이 이어지다가

계곡 아래로 내려선후

문복산 정상을 출발한지 약 45분만에 계살피골 삼거리에 도착한후에 

삼계리 2.1km 방향으로 하산

계곡을 두어차례 건너야 하고

엊그제 내린수량으로 멋진폭포를 만날수 있고

계곡길을 따라 한참진행하면 

대나무숲을 빠져 나오면

가슬갑사터 비석을 만나고

잠시후 능선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계곡으로 내려서야 한다

계살피 계곡을 내려선후에 

계곡길을 끼고 오르락 내리락

너덜길을 지나고

멋진폭포를 만난다

계살피 계곡

사유지 인듯한 식당마당을 빠져 나와서

뒤돌아서 찍은 모습

포장길을 따라서 약 5분후면

삼계리 노인회관 앞을 지나서

천문사 입구 도로앞 에서 산행 마무리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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