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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 밀양 구만산 (785m) 15년 07월 29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5. 7. 29.


주차장-구만암-봉의저수지 갈림길-억산갈림길-구만산-구만폭포-통수골

-구만암-주차장 (4-5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구만산(九萬山)785m 
경북 청도 경남 밀양에 자리한 구만산의 구만동계곡은 계곡등반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벼락듬이,부석듬이,아들바위,상여바위,

상투바위,송곳바위,병풍바위,얹힌바위,흔암 등 천태만상의 바위는 흡사

 설악산 천불동 같고, 물살에 씻긴 매끈한 바윗돌과 넓은 암반은 지리산 

백운동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특히 40m의 통수골폭포의 왼쪽 바위 벼랑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면 펼쳐지는 적요한 계곡 풍경은 두타산 문간재를 넘어서

 영원동에 들어간 것 같은 아득함에 누구나 넋을 잃고 마는 풍경이다. 

 구만동이 알려지지 않고 고스란히 비경을 간직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이웃의

 명소들과 지형적 특성이 큼직한 문 구실을 해준 덕분이다. 

 지리산 뱀사골이 심원계곡을,가야산 해산사가 백운동을, 덕유산 구천동이 

마학골을,오대산 상원사와 적멸보궁이 신선골을, 설악산 천불동이 둔전골을

 꼭꼭 숨겨 두었듯이 운문사 석골사계곡과 재약산 얼음골, 가지산 호박소 등의

 명소가 엄청난 흡입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빨아 들였기에 구만산의 구만동이

 고스란히 보존되었던 것이다.  또 하나는 계곡 입구에 유명한 약물탕이 있어

 이곳까지 찾아온 사람을 붙들었을 뿐더러 큰 바윗돌까지 계곡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계곡 중간에 통수골폭포와 병풍암이  

더 이상 오르는 것을 막고 있어서이다.



대구 성서홈플에서 09시30분 출발

청도휴게소 에서 약 10분간 휴식후 

10시40분경 구만산장 주차장 

개인소유지라 승용차는 3.000원

대형버스는 10.000 원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 이정표 따라



잠시 올라서면 임도길을 만나고 



임도길 따라 



구만산장 앞을 지나고


구만산 관광농원 앞을 지나



주차장을 출발한지 약 10 여분만에 

산행들머리인 구만암 앞에 도착



구만암 입구



가정집 같은 구만암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돌계단길을 올라간다



곧이어 나무 계단 길이 이어지고



산행초입 부터 은근히 오르막길이다



연일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라 여간 힘들지가 않다



능선에 올라서면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에서

구만산 3.2km 방향으로



다소 완만한 산길이 이어지고



바위구간을 지나면



전망대 한곳에 올라선다



계속이어지는 암릉길 따라서



봉의저수지 갈림길에 도착한다



봉의 저수지 갈림길



구만산 1.9km 방향으로

한참동안 오르내림이 없는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잠시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서면



억산 삼거리 갈림길에서 구만산 0.3km 방향으로



숲길을 따라서



넓은 공터의 구만산 (785m) 정상에 올라선다



구만산 (785m) 정상석



구만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구만 산장 3.4km 방향으로 하산



구만산장 이정표



내리막길



전망대 바위 한곳을 지나서



가파르게 내려서야 한다






구만산 정상을 출발한지 30분만에 계곡에 내려서고



계곡 건너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절벽 아래를 통과



구만산장 이정표 따라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구만폭포 앞에 도착하고



구만폭포



구만폭포



너덜길 따라서


구만산장 방향으로



여러차례 계곡을 건너고






계곡을 왼쪽으로 두고 산길따라 걸어서






나무 테크를 만나고



잠시조용한곳에서 물놀이를 한후에






구만암 앞을 지나서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구만산장 주차장 에서 원점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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