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양평/ 금왕산(486.8m) 나물산행 13년 05월24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5. 25.

 

금왕1리 밤나무골 - 저수지 - 계곡 - 안부삼거리 - 핼기장 - 480봉 - 삼거리 - 금왕산정상 -

 목재안부 - 임도-  금왕사 - 금왕2리마을회관 (약 4시간 30분 소요)

 

 

 

 

정글 같은 숲속 옛길 상큼함 가득

 

해발 486.8m인 금왕산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와 계정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의 모산은 양평군과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경계를

이루는 금물산(791m)이다. 금물산에서 남서쪽으로 분가한 능선은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를 이루며 약 4km 달리다가 6번 국도가 넘는 도덕고개를

 지나 610m봉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은 청운면과

 양동면 경계를 이루며 비룡산(526.9m)으로 이어지고, 계속 도계를 이루며

 남진하는 능선은 590m봉에 이르러 남동으로 방향을 바꿔 원주시 문막 방면으로 이어진다.

590m봉에서 도계 능선을 벗어나 남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이 약 4km 거리에 이르러 돌출시킨산이 금왕산이다.

금왕산에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은 석곡천과 계정천을 가르며 약 6km 거리인

 양동에 이르러 두 하천이 합수하는 삼산천에다 여맥을 모두 가라앉힌다.

금왕산은 주변에 크게 자랑할 명소는 없다. 이 산 서쪽 금왕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삼각산(539.3m)의 경우 산자락에 유명한 고송약수라도 있지만,

 금왕산은 온 산이 짙푸른 녹음으로 뒤덮여 있을 뿐이다.

 옛부터 주민들이 취나물 더덕 고사리 등 산나물이나 채취하러 다녔던

 평범한 시골 야산에 불과하다

 

 

대구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07시40분 에 출발한 버스는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11시다 되어서야 산행기점인 양동에서 단월로 이어지는 328번 지방도 입구인

양동면 금왕1리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을 합니다

간단히 산행 채비를 하고 맞은편 밤나무골로 들어갑니다

 

 

 

 

밤나무골 입구

 

 

 

포장길을 따라서 마을 안으로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

 

 

 

저수지 방향으로 계속 직진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도 직진

 

 

 

산행시작 약 15분만에 금왕저수지 입구에 도착하고

 

 

 

 

저수지 오른편 마지막 민가를 지나면 숲속길로 들어선다

 

 

 

 

잠시진행하다가 희미하게 만나는 삼거리 에서

다소 뚜렷한 왼쪽 산길로 올라선다

 

 

 

 

잠시뒤.통정대부 청주 한씨 묘지를 만나고

계속된 희미한 산길로 한차례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서고

 

 

 

 

마주보이는 간벌지역 방향으로 계속 직진해서 올라가면

 

 

 

 

 

 

 

 

 

다시 능선 삼거리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꺽어면

새롭게 깨끗히 보수된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

후미도 기달릴겸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계속 능선길을 이어가면 낮고작은 봉우리를 서너게 정도 넘어서야

별다른 특징없이. 대삼각점이 자리잡은 금왕산 (468.8m) 정상도착

 

 

 

 

금왕산(468.8m) 대삼각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전방5m 앞 삼거리 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하산길을 서두른다

 

 

 

 뚜렷한 등로가 없어 조금가다가 오른쪽 금왕골로 치고 내려간 사람들도 있고.

약간은 희미한 능선길이지만

계속된 직진 능선길을 한참 지나간다

 

 

 

간벌된곳을 지나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목재안부 (임도) 에 내려서고

오른쪽 (서쪽)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한참 진행

 

 

 

 

넓은 임도길 따라 약 20분정도 지날때쯤

 

 

 

 

임도가 오른쪽으로 꺽이는 부근에서

왼쪽 산길로 내려선다

 

 

 

 

묘지2개를 지나서 .잠시 희미한 산길을 내려서면

 

 

 

금왕사 상단부로 내려서고

 

 

 

가정집 같은 금왕사 마당을  지나

 

 

 

 

 

금왕사 입구 도로에 내려서고

 

 

 

 

 

저멀리 월리교 다리위에 애마가 기달리고 있다

 

 

 

일찍 내려온 사람들은 다리밑에서 시원스럽게

산악회에서 준비해간 하산주를 먹고.

 

 

 

날머리인 금왕2리 마을 회관

 

 

 

 

 

금왕2리 버스 정류장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