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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국화도 &당진 왜목마을 (석문산) 트레킹 13년 06월 2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6. 26.

 

장고항-국화도 선착장-매박섬-갯벌체험장-도지섬-국화도 선착장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는 서해바다에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난 섬 이라는 뜻과

 이곳에서 많이 채취되고 있는 조개의 껍질인 조가비가 국화꽃을 닮았다고해서

섬이름을 예전부터 국화도로 불러왔다고 한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배로 40분,

 당진 장고항에서 배로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화도 선착장을 지나 민박집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왠지 낯익은 단층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교실이 두 칸뿐인 국화분교인데, 지금은 폐교된 상태이다.

국화도는 조선시대에 유배지였다.

 14대째 이곳에 살고 있는 박복만 씨에 의하면 섬의 원래 이름은 국화도가

 아니라 만화도였으나  일제 때 경기도 수원군 우정면 만화리에서 화성시(구, 화성군)

국화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최근 십여 년 사이 섬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며,

 현재 48가구에 62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토끼섬이 떠 있다.

 500m 쯤 되는 국화도와 토끼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지천으로 깔려있어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나서면 1시간 만에 가득 채워올 수 있다.

 국화도 선착장 마을에서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나타난다.

 바위 투성이인 동쪽 해안과는 달리,조개껍질과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길게 이어진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와 자잘한 자갈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해답지 않게 물이 매우 맑다.

 

 

 

국화도 배 운행 시간표

 

 

 

장고항에서 제3항차 12시 출발하는 배를 타고 국화도로 들어갑니다

운임 (왕복 8.000원)

 

 

 

바로 눈앞에 보이는 섬이 국화도 입니다

경기화성 궁평항에서는 약 40분정도 소요되지만

당진 장고항에서는 실제로 10분이면 국화도 선착장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국화도 선착장에 내려서

 

 

 

 

제일먼저 깨끗한 화장실을 만날수 있습니다

 

 

 

 

국화도의 안내도를 잠시 둘러보고

마을길 안으로

 

 

 

 

국화도 우편함

 

 

 

 

처음만나는 이정표

 

 

 

국화도 마을 입구

 

 

 

국화도 섬 트레킹을 하기전에 먼저

시원한 정자에서 점심부터 해결을 합니다

 

 

 

국화도 무대장치

성수기때 에는 이곳에서 노래자랑도 한다고 합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정자(쉼터) 맞은편으로

본격적인 국화도 트레킹에 들어갑니다

 

`

 

 

잠시 언덕길을 올라가면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매점앞을 지나서

 

 

 

 

해수욕장에 내려서서

왼쪽해안가를 따라 쭈-욱 걸어가면

 

 

 

 

 

 

 

 

 

바지락 갯벌 체험장을 만나고

조개를 캐기위해 입장료 4,000원씩을  내면 호미와 망태를 빌릴수 있습니다

 

 

 

 

오늘은 운이좋게도 썰물때 인지라 매박섬(토끼섬)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지락 체험 하는 사람들

 

 

 

 

경치좋은 매박(토끼)섬을 한바퀴 둘러보고

 

 

 

물빠진 틈을 타. 도지섬을 향해 바닷가를 걷습니다

 

 

 

 

 

 

 

건너편에 당진 화력발전소도 바라보이고

 

 

 

도지섬을 향해서

 

 

 

 

 

 

 

 

도지섬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곳역시 썰물 때만 안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저멀리 등대 가까이 갈려고 합니다

 

 

 

 

 

 

 

 

 

도지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도지섬을 둘러본후 해안가를 따라 바로 선착장으로 갈수 있지만

시간이 많은 관계로 산길을 따라 선착장으로 갑니다

 

 

 

 

잠시올라서면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일출전망대를 만납니다

 

 

 

일출전망대 에서 바라본 선착장 방면

 

 

 

 

다시 이어지는 능선길

 

 

 

 

 

 

 

 

 

이쁘게 조성된 묘지를 지나서

 

 

 

숲길을 걸어가면

 

 

 

만나는 삼거리 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선착장 앞 마을에 도착하고

 

 

 

 

 

 

 

 

 

 

 

 

 

 

 

 

 

 

 

 

 

 

 

 

오후3시4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고 국화도를 빠져 나옵니다

 

 

 

 

당진 장고항 선착장

 

 

 

 

국화도 일정을 마치고

차량으로 약 5분여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해안 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있는 왜목마을 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왜목마을 오작교 다리

 

 

 

왜목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석문산으로 올라갑니다

 

 

 

 

 

 

 

 

 

약 10분 정도만 올라서면 석문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석문산 (80m) 정상

 

 

 

 

석문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모습

 

 

 

 

 

 

 

 

 

 

 

 

 

 

 

 

 

 

 

 

 

 

 

대구로 귀가길 추풍령 휴게소 에서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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