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금주산(568.1m)-관모봉(585m)-풍월산(483m)13년03월17일산행

 

금룡사-금주산-촛대봉-수해고개-희망봉-곰넘이봉-관모봉-풍월산-

파주골순두부(6시간20분)

나홀로 산행

 

 

 

금주산과 관모봉은 한북정맥의 마루금이 노채고개 부근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산들로 한북의 마루금과 이어지는 546m봉을 중심으로 서릉에 자리를 잡고 있는

봉우리가 금주산이고 546m봉에서 말발굽 모양의 북릉을 따라 이어진 봉우리가

 곰넘이봉과 관모봉이다.   

 

금룡사 입구

승용차는 금용사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금룡사는 1865년 (고종2년) 성웅 이순신의 후손인 지담대사께서 위태로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홀로 암자를 짓고 수행 하기 위해 창건 되었고

 1970년 지혜스님이 대웅전과 석불입상을 세웠다고 한다.

암벽을 파내어 감실(龕室)을 만들고 천불을 모셨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절벽 사이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다리를 세운 뒤 그 위에

목조로 지은 15칸 규모의 대규모 법당이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금룡사까지 500m정도 걸어서 올라갑니다

 

약15분후에 금룡사 지장전 입구에 도착

 

돌계단길을 한참 올라가면

 

전면으로 금룡사 대웅전이 보이고

 

대웅전앞에 도착해서 잠시 경내를 둘러보고

 

산신전 방향으로

 

바위벽에 구멍을 파고 1천 개의 나한상을 모셔두었다고 하는데

대단한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

 

미륵손 여래불

높이가 18m,불상은 정확하게 북한의 평양을 바라보고 있다.

 

금주산 1311m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들머리입구

 

초입부터 가파르게 25분정도 올라가면 무인산불 카메라와

삼각점이 있는 금주산 정상에 도착

 

금주산 정상 삼각점

 

금주산(568.1m) 정상

금룡사 입구 지장전에서 약45분소요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관모봉 9.8km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능선길을 따라가면

 

금주산 정상출발 5분만에 금룡사로 내려가는

 첫번째 갈림길을 만나고

 

헬기장 한곳을 지나서.오르락 내리락

능선길을 이어가면

 

금주산 정상을 출발해 25분만에 촛대봉(546m) 정상도착

 

이후 계속되는 편안한산길을 이어가면

 

폐 방공호를 지나

 

포천 일동면 기산리갈림길인 수해고개에 도착

 

단체로 식사하기좋은 넓은 봉우리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가면

 

정상까지 0.5km이정표를 만나는데

이곳표시는 잠시뒤 만나는 희망봉을 가르키는

거리 인것 같습니다

 

높은산중에 의지가 놓여있는 쉼터를 지나면

 

넓은 헬기장의 희망봉(530) 정상에 도착

 

희망봉(530m) 정상석

이른아침에 출발하는 관계로 이곳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두번째 만나는 일동면 기산리 갈림길을 지나서

 

폐광지대입구라는 표지목이 서있는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누군가 까만 매직으로 조그많게 곰넘이봉이라표시를 해놓았는데

곰넘이봉은 이곳에서 약20분을 더진행해야 만날수 있습니다

 

한차례 내려섯다가 빡세게 올라서면 또다른

 봉우리에 올라서고

 

무너진 돌탑들의 흔적이 있는 오르막을 올라서면

곰넘이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곰넘이봉 (610m)

 

산내지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고

 

금주2리 갈림길을 지나서 관모봉 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리막을 내려가면

 

깊숙한 동굴을 만나는데

한번빠지면 올라올수없는 동굴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폐 벙커를 지나고

 

조금전에 만났던것보다 더큰동굴을 만나고

능선상에 있는동굴이라 한눈팔면 안됩니다

 

임도길 안부

 

임도길을 약50m정도 따르다가

 

양문리 갈림길을 지나서

관모봉 방향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폐 헬기장을 만나고

 

임도길을 버리고 오른편 산능성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큰바위사잇길을 통과하여

 

능선길을 걸어가면. 무명봉에 올라서고

 

6분후에 군부대 잔해가 남아있는 관모봉 정상에 도착

 

관모봉 (585m) 정상모습

 

관모봉 정상 삼각점

 

관모봉(585m) 정상에서 파주골 방향으로

 

잠시내려서서

 

길게이어지는 방공호 따라서 능선길을 이어가면

 

 

 

18분만에 독지골 약수터 갈림길에서.

계속해 파주골방향으로

 

편안한 능선길

 

커다란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올라서면

 

관모봉 출발 30분만에 풍월산 정상에 올라서다

 

풍월산 (483m) 정상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군부대 벙커도지나고

 

40분정도 계속능선길을 따라서진행하면

 

마지막 으로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만납니다

 

 

 

한국중앙 청소년 훈련원 안으로 내려서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나고

 

 

 

시멘트 포장길 따라 5분이면 .성동1교 다리를 건너서

 

성동1교 다리

 

 

 

 

파주골 순두부 앞에서 산행마무리

건너편으로 관음산-사향산 입구 들머리

생각같아선 관음산으로 오르고 싶지만.시간관계상 다음기회로 미루고

한참을 기다렸다가 지나가는 택시(5.000 원)를 타고 삼팔교 다리까지 이동해서

포천일동으로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포천일동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동서울 터미날로 가는

 강원고속 (6.600원) 승차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