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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은장산(454m) -비둘기낭폭포 13년 03월16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3. 18.

 

대회산리 중간고개-은장산(454m)-암릉전망대-포천한탄강 지원센타  

비둘기낭폭포-강변상회 (천천히3시간)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대회산리. 불무산과 은장산등 높은 산으로 첩첩산중

 둘러싸여 있다 하여 동네 이름이 대회산리, 소회산리이다
수목이 울창하고 덩굴식물들이 엉켜있어 덩치 큰 동물들이 자유롭게

 다니지 못했다 하여 곰덩굴이라고도 불릴 만큼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곳이다.

원래 이름은 금정산(金井山)이었는데, 이 산에서 銀이 생산되었다고 하여

은정산(銀井山)으로 부르다가 다시 은장산(銀藏山)으로 바뀌었다.

은정산과 은장산은 모두 은이 묻혀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으며,

이 산에 은광(銀鑛)의 흔적이 남아 있기도 하다.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방향으로 가다보면은

방벽호고개 언덕지나서  약100m내려가면은

오른편에 은장산 입구 입니다

 

은장산 등산로 입구

은장산 정상까지 1.84 km

 

넓은 임도길따라서

 

예전에 군사도로 인지라 군부대 차량도 올라갈수 있는 임도

 

오른쪽 좁은 산길로 정상을 올라갈수 있지만

그냥 넓은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산책수준)

 

임도따라 가다보면 이정표도 만나고

 

간이화장실지나서

 

잠시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헬기장 에 올라섭니다

 

은장산 정상 (454m)

 

은장산(454m) 정상표지목

 

은장산 정상에서 바라본 멋지고 시원스러운 모습

 

은장산 정상삼각점

 

 

 

 암릉을 지나서

 

하산길

 

경사가 심하고 낙엽이 깔려있어 조심스럽습니다

 

올라오는 길과는 영반대로 하산길이 별로 입니다

 

하산길

 

포천 한탄강 지원센타 앞에 내려서면서 짧은 1시간30분의

은장산 산행을 마치고

 

비둘기낭 폭포로 이어지는 임도길따라

 

지금 비둘기낭폭포로 이어지는 임도길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비둘기낭 폭포입구

 

나무계단길을 내려갑니다

 

 

※ 비둘기낭 폭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최근 사극중에 선덕여왕과 추노.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찰영지로

유명세를 타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시작한 이 폭포는

평지에서 침하되어 생긴 비둘기들의 집과 같다고 하여 만들어 진 이름이다.

바로 폭포 위까지 차로 갈수 있는데, 승용차보다는 SUV 정도로

 비포장길을 갈수 있는 게 필요하다.

특히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고,

앞으로 2년후에 한탄강 땜이 건설되면 수몰한다고 하여

여유되면 찾아 보는것도 좋을것으로 사료된다.

 

비둘기낭 폭포

 

 

 

 

역광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네요~

 

다시되돌아 나와서 강변상회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