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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영동/안산(229m)-대왕산(337.5m)-새말봉(315m)-거무봉(316.3m)-삼봉산(528m)-벙딤이산(286.9m) 19년 02월17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9. 2. 17.

                오전*충북영동군 양산면.원당리산1-4-안산정상-대왕산-새말봉-도로-원당리쉼터-

원당리산1-4 (원점5.32km 2시간20분)*차량이동

                  오후*충북영동군 양강면 만계리.중만경로당-내만경로당-거무봉-불당골고개-삼봉산-

여흥민씨묘-벙딤이산-중만경로당 (원점6.26km 3시15분)

산여울님.서울도요새아우.본인

 

대왕산

대왕산성은 대양산성이라고도 한다. 문화유적총람에 보면 대양산성은

 학평(鶴坪)부락 북방 약1km인 대왕산(大王山)산정을 감고 있는

 석축산성으로 현재는 완전히 무너졌으며, 신라와 백제계의 토기 조각과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성의 둘레가 약 657m이다

 

오늘은 모처럼 산여울 형님과 둘이서 열차를 타고 충북영동으로 갑니다

대구역에서 오전 06시43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 08시12분영동역에 도착합니다 (7.200원)

서울에서 내려온 도요새 아우랑 영동역앞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산 들머리인 양산면 원당리로 찾아갑니다

 

들머리 입구

*충북 영동군 양산면 원동리 산1-4번지

무슨시설인지는 모르지만 공사가 중단된 입구앞에

차량을 주차시켜놓고 건물안으로 들어갑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 인기척은 없고

무언가 으시시한 분위기

 

 

 

바닥에 내동댕이쳐있는 공룡과 길옆에

무섭게 서있는 공룡의 모습이 보입니다

 

무슨용도인지 의구심을 갖고 시멘트 포장길 따라

안으로 올라가 봅니다

 

끝까지 올라가면 역시 짓다가 그만둔채 버려진

건물을 만나 안으로 통과 합니다

 

건물을 지나서 약50m 정도 진행하다가 안산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왼편산길로 잠시 개척산행으로 치고 올라갑니다

 

높이는 얼마되지 않은산이 미끄러운 낙엽길에 경사

 엄청 가파르게 보입니다

 

바위한곳을 지나서 능선에 올라섭니다

 

능선에 올라선후 왼쪽방향으로 약70m 정도 비켜나 있는 안산(229m)정상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온후 맞은편 대왕산(337.5m) 으로 진행합니다

 

안산(229m) 정상모습

 

웬일인지 선답자들의 표시기는 하나도 보이지않고

산여울님.도요새아우.본인 표시기 하나씩 걸어두고

왔던길을 되돌아 대왕산으로 진행합니다

 

대왕산으로 진행하다보면

 

잠시동안 이지만 짧은 암릉길과 멋진 조망을 보여줍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좌) 산여울님과 서울 도요새아우

 

좌) 본인과 도요새 아우

 

 

전망대를 지나서 잠시 밧줄이 걸려있는 오르막길

 

진성이씨 묘지를 만나

 

다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산불무인카메라겸 중계탑이 서있는 무명봉에 올라선후

 

잠시 완만한 오르막길 지나면

 

능선 갈림길에 올라 섭니다

오른편으로 약간 진행하다가

 

넓은임도길을 버리고 대왕산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가시나무와 잡목에 가려 조망이는 대왕산(337.5m) 정상에 도착합니다

 

대왕산 (337.5m) 정상 삼각점

 

서래야님의 대왕산 (337.5m) 정상표시 코팅지

 

우리들의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왼쪽 (북릉)방향으로 꺽어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잡목으로 인해 다소 거친길이 이어지다가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오르막길

 

묵묘가 자리잡고 있는 새말봉(315m) 정상에 올라 섭니다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왼편(북릉)으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쓰러져 있는 간벌지역을 지나고

 

임도를 만나 오른편으로 진행하다가

 

왼편으로 내려설려다가 제대로된 산길이 없어

다시 임도길을 따라 잠깐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넓은 임도길이 이어지고

 

폐 가옥 옆을 내려서면

 

임도 포장길을 따라서

 

505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도로에 내려섭니다

지금부터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도로를 따라 약 2km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원당리 쉼터 앞을 지나

 

오른편으로 원당리 마을앞도 지나고

 

2차선 도로 따라서

 

원당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약200m 정도 걸어가면

 

들머리입구에 도착한다음 1차산행을 마치고

2차 산행지 거무봉-삼봉산-벙딤이산 기점인 만계리 중만경로당으로 이동합니다

 

거무봉(316.3m)-삼봉산(528m)-벙딤이산(286.9m) 개념도

 

2차산행지 들머리인 영동군 양강면 만계리 중만경로당 입구 입니다

중만경로당 부근에 차량을 주차시켜놓고

차량옆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그림과 같이 화살표 방향으로 중만 경로당 앞을 지납니다  

 

도로 따라 약 700m 정도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내만 경로당앞에 도착한후

 

첫번째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골목길

 

두번째 삼거리 갈림길에서는 왼편으로

 

포장임도길을 따라서 고개 언덕 까지 걸어서 올라 갑니다

 

고개 언덕을 넘어서 왼편 묘지가 올려다

보이는 곳으로 올라 갑니다

 

아담하게 잘 정리된 진주 정씨 묘지 뒤편으로

 

초입엔 잠시 개척산행으로 진행하다보면

오를수록 희미한 족적이보이고

 

일반 묘지 보다는 좀더큰 묘지가 자리잡고있는

거무봉 (316.3m) 정상 입니다

 

조그만한  거무봉(316.3m) 정상 에 무슨 표시기가 이렇게 많이 달려있는지..

 

거무봉 정상에서 삼봉산으로

희미한 족적을 따라 소나무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면

 

사거리 안부를 만나고 다시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개념도상의 295.2m 봉에 올라선후

왼쪽방향으로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

불당골 고개에 내려섭니다

 

불당골 고개에서 삼봉산까지는 계속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올라가다가 전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오르지 않고

 

왼편 사면길로 진행합니다

 

능선에 올라선다음

 

한차례 오르막길

 

저멀리 삼봉산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곳으로 다시 오르막길

 

소나무사이로 바위들이 옹기종기 널려져있고

 

아무런 특징도 없는 삼봉산 1봉에 올라섭니다

 

잠시 능선길 따르다

 

다시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돌탑무더기가 자리잡고있는 삼봉산 2봉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이곳 돌탑봉우리 (528m) 를 삼봉산 정상이라고 하는데

조금더 앞으로진행하면 이곳보다 약10m 정도 높은

제3봉을 만나는데 어느장소가 삼봉산 정상 인것인지

정답이 없습니다

 

개념도 상의 삼봉산 (528m ) 정상

 

일단 표시기에 높이 표시만 하고 다음봉우리로 진행합니다  

 

안부에 내려섯다가 다시 오르막길

 

넓은 공터에 무덤1기가 있는 삼봉산 (538m ) 정상입니다

 

선답자들의 표시기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우리들의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마지막으로 올라야할 벙딤이산(286.9m) 으로 진행합니다

 

삼봉산 3봉에서 왼쪽 (북릉) 으로  완전 90도 방향으로

 꺽어서 가파르게 내려가야 합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이 한참동안 이어지고

 

일단 안부에 내려선후

 

거추장 스러운 잡목지대를 통과

 

뒤돌아본 삼봉산 모습입니다

얼마나 가파르던지..두번이나 엉덩방아를 ㅠㅠ

 

무명봉에 올라섭니다

 

여흥민씨묘지 앞에 내려선후에  

잠시뒤 올라야할 벙딤이산 (286.9m) 을 바라보고

 

파묘를 지나서

 

또다른 여흥민씨 묘지를 만나

오른쪽 방향으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한동안 진행하면

 

별특징없이 잡목에 가려 조망도1도없는

벙딤이산(286.9m) 정상에 올라섭니다

 

이곳역시 선답자들의 표시기는 찾아볼수도 없고

우리들의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맞은편 능선길로 내려가면 묘지 한곳을 지나서

 

과수원 농가 안으로 내려선후에

 

임도 포장길을 약 5분정도 걸어가면

 

만계리 중만경로당앞에 도착한후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을 마친후 약20분정도 이동하여 영동역 인근에서

맛나는 해물얼큰이 칼국수로 하산주를 대신하고

도요새아우는 서울로 올라가고 산여울님과 둘이는 17시01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7.200원) 18시18분 대구역에 도착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영동역에서 산행들머리 까지

교통편이 불편한데 먼곳 까지 차량을 지원해준 도요새 아우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