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선착장-난지도선착장-도로-국수봉(121.7m)-수살리봉(102.7m)-일월봉(105m)-
망치봉(119m)-팔각정자-바드레산(117.6m)-난지도선착장 (8.6km 2시50분)
대구산악회 44명
난지도
충남 당진에서 북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 5.08km2, 해안선 길이 12.2km이다. 당진에서
제일 큰 섬이자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동남쪽으로 약 1㎞ 지점에 소난지도가 있다.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섬에 난초와 지초가
많아 난지도(蘭芝島)라 하였다는 설과 풍도와 난지도 사이의 물살이
몹시 거세어 배가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난지도(難知島)라 했다가
한자만 난지도(蘭芝島)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연륙된 도비도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맨 앞에 '대조도'가, 바로 옆에
'소조도'가 있고 '우무도'를 지나면 소난지도, 소난지도에서 1km를
더 가면 대난지도이다. 당진시에서 제일 큰 섬이자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름만으로는 이제는 생태공원이 된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난지도는 서해의 섬이다. 서해의 가장 맑은 바다로
꼽히는 가로림만에 떠있다. 난지도는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두 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대난지도 도비도 선착장
도비도 선착장 매표소
주중(8.400원) 주말운임 9.200원 (왕복)
도비도 선착장에서 오후 13시출발하는 배를 타고
중간기착지인 소난지도를 경유해 대난지도 항에 13시30분도착
대난지도 선착장 모습
대난지도 둘레길 안내도
해안가 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7-8분 정도 걸어가다가 하얀 컨테이너 옆으로
국수봉 들머리 모습입니다
산행초입 잠시 오르막길
능선에 올라선후
소나무숲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망치봉 2.9km 방향으로
잠시후 두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도 왼쪽 망치봉 방향으로
잠시 가파르게 내려섭니다
아담한 주택이 있는 해안가로 내려선후
임도삼거리 에서 오른편 방향으로
국수봉.망치봉 방향으로
포장길 따라 가다가
왼편 국수봉 망치봉 방향으로
소나무 숲 사이로 해안도로따라 걸어 갑니다
망치봉으로 바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국수봉을 거쳐 가야하기에 오른편 해안가 방향으로
모래사장과 자갈길을 따라 해안가를 가다보면
안내판이있는 국수봉으로 오르는 초입입니다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방향으로
국수봉정상 까지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무명봉에 올라선후 다시 한차례 오르막길
봉화대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국수봉 (121.7m) 정상에 올라 섭니다
국수봉 정상에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국수봉 정상아래 세워진 이정표에서
수련원 2.07km 방향으로 망치봉으로 이어집니다
능선길 따르다가
잠시 올라서면
잡목에 가려 아무런 조망이 없는 수살리봉(102.7m) 정상에 도착합니다
안부에 내려서면 나무의자 쉼터
능선길 걷다가 올라서면
하얀그네줄이 걸려있는 일월봉(105m) 정상입니다
이후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다가
나무 의자가놓여있는 쉼터봉우리 올라서면
이곳이 일월봉 정상이라고 이정목에 누군가 쓰여져 있는게보입니다
망치봉 200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능선길 따르다가
한차례 올라서면
방공호 같이 푹파여있는 망치봉(119m) 정상에 올라선다음
난지정 1.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약200m 정도 내려가면
잠시후 조망이 탁트이는 팔각정자 쉼처아래 내려선후에
난지해수욕장이있는 전망대로 내려가야 정석이나
시간관계상 난지정 방향으로 바로진행합니다
난지정 1.3km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 걸어가다가
침목계단길 내려서면
난지정 1.06km 방향으로
난지도 청소년 수련원 앞으로 내려서고
도로건너 포장임도길을 걸어 갑니다
비포장임도길 로 바뀌고
다시 포장길 따라 걷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바드레산 방향으로
다시 만나는 난지정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선착장 3.5km 방향으로 진행
대난지도 선착장 방향으로
소나무 숲길로 들어갑니다
텃밭이있는 선착장갈림길 안부에서
직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소나무 숲길만나서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삼각점이 자리잡고있는 바드레산 (117.6m) 정상도착
바드레산 2등 삼각점을 확인하고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그대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갑니다
돌무더기가 있는 119.9m 봉 내려가면
송전탑이 서있는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임도에 내려선후에 오른편으로 임도길을 따라가면
임도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직진방향으로
여러개의 석등들이 서있는 임도고개 삼거리
임도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임도길을 걸어 갑니다
개인사유지 인듯한 녹색펜스 를 만나 선착장방향으로
사유지 농장을 가로질러서 지나가면
방조제둑길로 올라서고
대난지도 민박집 앞을 지나서
승선대기소앞에서 약 50분 정도 기다리다가
오후 17시30분 난지도에서 출발하는 배를타고
도비도 선착장에 18시00쯤 도착합니다
주차장 한쪽에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마친후
21시50분경 대구로 귀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