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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고령/의봉산 (551.5m) *새해일출산행 19년 01월01일

by 산이조치요 2019. 1. 1.

일월정(정자)-임도-삼거리-의봉산 -왕복(4.96km 1시30분)

우대장님.송교수님.본인

 

 

의봉산 

대구에서 고령방면으로 가면서 성산면부근에서 서북쪽으로

바라보이는 가야산  다음 제일 높은 산이다

의봉산이라는 명칭은 문헌이나 지도상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이며,

이밖에도 비봉산(飛鳳山), 유복산(有福山), 니부산(尼夫山) 등으로도 불린다.

 

의봉산성 / 의봉산 봉수지  

봉산 봉수지는 표고 535m의 의봉산성의 맨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봉수대는 장축 타원형 석축이 둘레 80m, 장경 33m, 단경 15m 규모로

유존하는데, 석축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 편이며 일부 훼손되기는

 하였으나 폭 1m, 높이 1~2m 정도의 장방형 석재로 정교하게 쌓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내부에는 석력이 무너져 내려 잘 확인 되지는 않으나

 불을 피웠던 흔적으로 보이는 소토와 불맞은 돌들이 일부 남아 있다.

 (출처: 고령의 문화유적 )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일월정 표지석

 

2019년도 새해 일출 산행은 경북 고령군 성산면 의봉산 (551.5m) 아래

일월정에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일월정

 

새해첫날 아침해가 떠 오르기를 기다립니다

 

아침해가 비슬산 관기봉 위로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

 

2019년도 기해년 새해에는  모두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어봅니다

 

새해 일출 해맞이를 마치고

 

주체측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오뎅탕을 먹고

그냥 내려가기가 아쉬워 의봉산(551.5m) 으로 진행합니다

 

용소리 삼거리 갈림길에서

 

의봉산 등산로 입구 1.7km 방향으로

임도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임도길 따라서

 

의봉산 등산로 입구 1.2km 방향으로

 

계속 임도길 따라서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의봉산 1.3km 방향으로

 

임도길 따라 잠시 걸어가다가

 

들머리에 표시기가 두어개정도 걸려있

왼쪽 산길로 들어갑니다

 

잠시 오르막길

 

능선길 이어지다가

 

의봉산 정상 까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미끄러운 낙엽길과 바위구간을 지나 오르면

 

허물어진 의봉산성터 자욱

 

산성터와 돌탑무더기들이 쌓여있는  

의봉산 (551.5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의봉산 (551.5m) 정상표시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마음같아선 건너 외곡산으로 진행하고 싶지만

시간관계상 올라왔던길을 되돌아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미끄러운 하산길

 

 

 

임도에 내려선후 오른편으로

 

임도길 따라서 일월정으로

 

지나왔던 임도길을 따라서

일월정으로 되돌아 와서

 

2019년 새해일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