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 주차장-위천교-반구헌-정온 종택-도로-말목고개-수승대 오토캠핑장-
거북바위-출렁다리-수승대 주차장 (원점7.95km )
근교산행팀 8명
수승대
수승대는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여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고 불렸답니다. 그리고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이후 1543년 퇴계 이황선생이
이름을 수승대로 바꿨답니다
거창 수승대 관광지
주차비는 소형차 당일 5,000원
주차장을 빠져나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포장길 따라서
회전 교차로 에서 오른편으로
위천교 다리지나서
오른편으로
금계교 다리 지나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정온선생 종택을 다녀온후에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성령산으로 갈려했는데
날씨가 날씨인 만큼 그냥 편안히 도로 따라 가기로 한다
반구헌
반구헌 안내문
반구헌은 조선 헌종, 철종시대에
영양 헌감을 지낸 정기필 선생이 기거했던 주택입니다.
반구헌과 담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정온선생종택.
중요민속자료 제205호로 지정된 이집은
선조2년에 태어나 인조 20년에 타계 하신
정온 선생의 종택입니다.
정온종택 대문에 있는 "문간공동계정온지문"은
인조대왕이 내린 붉은 현판입니다.
정온선생은 광해군 때 영창대군의 처형을 반대하다가
10년간 귀양살이를 했고, 병자호란때 인조가 청나라에 굴복하자
절명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 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져 고향인 거창으로 내려와
모리재에 은거를 하여 거기서 생을 마감했답니다.
현성산을 바라보며 아스팔트 포장길 따라서
오늘같이 37도가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아스팔트길
정말 걷기가 고역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거창 문화유산 여행길은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를 베이스캠프로 위천,
북상면 일원의 주변문화유적지를 도보로 둘러보고 돌아오는 여정의
문화유산 여행길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옛 선비들의 멋과 흥을 찾아
거창 문화유산 여행길을 떠나보는 기회와 숲길을 걸으며 문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이색경험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지석정
계속 도로 따라서
말목고개에서 생태터널을 지나서 오른편으로
성령산을 지나 수승대로 가는길도 있지만
그냥 편안히 도로 따라 걷기로 한다
말목고개 생태 터널
농산리 석불 입상 갈림길 지나고
오른편으로
다시 오른편
농산교 다리지나서
수승대 계곡 곳곳에 물놀이 나온 사람들
강정모리 전망대
강정모리 전망대 에서본 한반도 지형
수승대 오토 캠핑장 안으로
계곡길 따라서
거북바위
수승대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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