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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고령 제석산 (385.3m) 18년 04월 26일 나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4. 26.

고령성산면 사무소-도로-큰골소류지-능선삼거리-제석산-안부-임도-

제석산-임도 -도로-성산면사무소 (원점산행 약8.5km )

홀로 대중교통이용



제석산( 385.3m)는 88고속도로 광주 방향 동고령 IC에서 좌측에보이는

   뫼 산(山 ) 모양을한 산으로  칠봉지맥이  의봉산에서 도로를 건너

청룡산으로 이어지기전에  동쪽으로 가지를처 제석산을 일으키고

그 끝은 휘골산에서 낙동강에 그맥을 다한다.

 


대구 서부 시외버스 정류장 건너편에서 대구-고령 을 운행하는

606번 시외스를 타고 (2.200원) 고령군 성산면 면사소 (성산초교) 앞에 하차

소요시간 약 40분 소요


버스정류소 맞은편으로 도로를 건너간다


고가 굴다리를 아래를 지나서 제석산 능선까지 도로와

임도길을 따라 약4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정자삼거리 에서 오른편으로


식품공장앞을 지나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다리를 지난다


지금부터는 어실-개포간 임도길을 따라서


큰골소류지를 지나고


2018년 임도구조 개량 사업으로

(고령성산 어곡-개진개포구간 임도공사로 )차량출입이 통제되어있다

공사가 끝이나면 승용차정도는 제석산 들머리인

능선까지 올라갈수있다


임도길과 시멘트 포장길을 병행해서 올라가면


한창 공사중이다


임도길이 왼편으로 휘어지는 곳에 

나무 의지 쉼터가 하나있다


버스에 내려 약40분정도 쉬엄쉬엄 임도길 따라 걸어가면


 제석산으로 오르는 능선삼거리에 도착

 체육시설이 있다


왼편 제석산방향으로 넓은 임도길이 이어지고


철탑 아래를 지나면 잠시오르게될 제석산이 올려다 보이고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


한차례 바위길 오르면


쉬어갈수 있는 쉼터도 만나고


또다시 한차례 오르막길


넓은 공터에 제석산 (385.3m) 정상에 도착

제석산 정상은 약6-7년전에 산불 화재로 인해

아직도 화마의 흔적이 남아있

예전보다 많이 등로를 정비해놓았다


2013년 4월28일 모습 (예전사진)


재석산 정상 삼각점 확인


서울 청산수 산악회의 표시판이 걸려있

몇년전에 걸어둔 산이조치요 표시기가 아직도 걸려네요

실제 제석산은  오늘이 3번째 오르는 산이다


맞은편으로 내려가면 돌탑을 만나고


개척산행하다 시피 내려가다보면 굵은 고사리도 많이 만나는데

올해는 며칠 늦게 올라보니 벌써 누군가  싹슬이를 하고난뒤라...


길좋은 사면길을 만나 한참 내려가면


안부 삼거리를 만난다

오늘의 목적은 고사리와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오른쪽방향으로 진행

몇년전에 구미 산사랑 후배와 제석산-만수산-휘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두릎도 따고 고사리를 꺽어면서

지나간적이 있


다시이어지는 임도길따라 띄엄듸엄 만나는

길옆의 고사리와 산나물을 꺽어면서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왼편으로 만수산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산중턱 아래로 차량이 지나갈수 있는도로가 보이는데

실제 4월말경 이면 많은차량들이 산나물과 고사리를 꺽기위해

주말이면 50여대의 차량 이상이 몰려든다고 한다



2013년 4월 모습사진 을 올려본다

온산이 산불로 인해 보기가 흉하다



임도를 걸어가다가 안동권씨 묘역을 지나고


임도갈림길에 내려선뒤 오른편으로 진행

임도길에서 왼편으로는 차량으로 만수산

정상아래 까지 이어진다


다시 임도길이 이어지고


조금 내려가다가 구곡리로 내려가면 대구로 가는 차편이 여의치 않아서

이곳에서 다시 산길을 올라 제석산 정상으로 오르기로 한다


오름길에 가끔씩만나는 고사리와 나물을 채취하면서


가파른 오르막길 이지만 고사리를 꺽어면서

천천히 오르니 별로 힘든것같지가 않다


무덤가에 편안히 앉아서 간식도먹고

조망도 한참 즐긴후


제석산방향으로 오르면서 길옆에 취나물도 채취하고


불에탄 나무들을 헤치면서 다시 제석산 정상에 오릅니다


다시오른 제석산 (385.3m) 정상모습


제석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오전에 올라왔던 길은 버리고

약간 오른쪽으로 비켜난  송전탑 산불조심 표시기가 걸려있는 표시기를 따라서

길도 제대로 없는 산길을 개척하면서 천천히 내려가다가

취나물을 채취하면서..


송전탑 표시기를 따라서


임도에 내려섭니다

내려오는 산길은 전혀 사람들의 발길이 없어서 인지

제법 많은 양의 취나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제 임도길 따라 오전에 올라왔던길을 되돌아 내려 갑니다


오전에 지나온 고가굴 다리 아래를 지나서


성산면 소재지 2차선 도로로 나와서


성산면 사무소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606번 버스 

(2.200원)를 타고 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