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면사무소-망월봉-약수봉-조개재-흑석사-제비봉-박봉산 갈림길-명학봉-묘봉
-이산 치안센터-이산면사무소 (2시10분)
차량이동 약13km 무섬마을 전통가옥.외나무 다리
돗밤실이란 유래는......
옛날부터 이곳은 졸참나무가 많아서 굴밤(돼지밤)은
돼지밥이라고도 하는데.돼지의 다른 옛말인 도(돗)와 밤 마을의 합성어인
돗밤실이 마을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한자로는 돼지저(猪) 밤율(栗) 마을리(里) 로 저율리이고
영어로는 Acorn Village 이다.
경북 영주시 이산면 사무소앞
면사무소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돗밤실둘레길 표지석을 만난다
표지석 뒷편으로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둘레길이 시작된다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행복의 종을 만나고
행복.건강.사랑을 얻기위해 장난삼아 한번 종을 쳐보고,,ㅠㅠ
은은한 사랑의 종소리
돗밤실 둘레길
처음부터 끝까지 걷는동안 숲길에다 오르막별로없는
부담없는 둘레길이다
중간곳곳에 쉬어갈수 잇는 나무 의자도 만나고
이렇게 돗밤실 둘레길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에서
망월봉 방향으로
침목계단길 올라서면
망월봉 정상에 올라선다
망월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약수봉 0.7km 방향으로
돗밤실 둘레길 따라서
넓은 공터에 쉬어갈수 있는 쉼터
외딴집 민가있는곳으로 내려선후에
약수봉 방향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임도에 내려선후에
오른편으로 나무 계단길로 진행하면
약수봉으로 이어진다
침목계단길 잠시 올라서면
약수봉 정상 이정표 에서
조개재 0.5km 방향으로 진행
편안한 숲길 따라서
삼각점릉 만나
흑석사 옛길 이정표 방향으로
돗밤실 둘레길은 이어지고
돗밤실 둘레길 따라서
흑석사 방향으로
배수로 내려서면
2차선 도로인 조개재에 내려선후
인도길 따라 약 200m 정도 걸어가면
도로 맞은편으로 흑석사로 들어가는 둘레길을 만난다
오른쪽 넓은 임도길 따라서
흑석사 방향으로
현위치 안내판을 만나
흑석사 입구에 도착한다
흑석사 경내를 한번 둘러보고
흑석사 일주문을 빠져 나오면
돗밤실 둘레길 이정표를 만나
제비봉 방향으로 나무 계단길로 올라간다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제비봉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방금 다녀온 흑석사가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편하게 쉬어갈수 있는 쉼터한곳을 지나서
제비봉 정상에 도착한후에
명학봉 방향으로 진행
이산 치안 센터 2.3km 방향으로 진행하면
송천교 출렁다리를 만나고
박봉산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명학봉 방향으로
잠시 올라서면
명학봉 정상에 올라선후
묘봉 1km 방향으로 꽤 먼거리 이다
돗밤실 둘레길 따라서
산길을 이어가면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이 한참 이어지고
잠시 임도에 내려선다음
묘봉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된다
나무 테크 위로
묵은밭을 지나고
숲길을 한참 걸어가면
묘봉 방향으로
다시 침목계단으로 올라선다
묘봉 정상 도착
면사무소 0.7km 방향으로 진행
돗밤실 둘레길 따라서
편안한 산길을 걸어가면
돗밤실 둘레길이 끝나는 지점에 내려서고
이산치안 센터 앞을 지나서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이산 면사무소 앞에서 돗밤실 둘레길 원점 산행은 끝이나고
차량으로 약 20분정도 이동후 영주무섬마을 에 도착한다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낙동강 줄기에는 강물이 산에 막혀 물돌이동을
만들어 낸 곳이 여럿 있다.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무섬마을’이라 불리는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무섬마을은 이처럼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무섬마을이라 불린다.
마을 주변을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휘돌아 흐르는
대표적인 물동이마을이다.
무섬마을 관광 안내소
무섬마을의 역사는 16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반남(潘南) 박씨인 휘(諱) 수가 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후 선성(宣城) 김씨가 들어와 박씨 문중과 혼인하면서 오늘날까지 두 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있다. 40여 가구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대고 오순도순 마을을 이루는 무섬마을은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남아있다.
무섬 마을 전통가옥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ㅁ’자형 전통가옥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반남박씨 입향조인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건립한 만죽재(晩竹齎)를 비롯해 총 9개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 및
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가 100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섬마을의 전통음식 중에는 ‘골동반’이 유명하다.
영주의 명소가 된 ‘무섬골동반’은 향토음식가인 강성숙씨가 운영하는
전통골동반 음식점으로, 향토음식 지원화 사업장이기도 하다.
골동반(骨董飯)은 옛날 궁중에서 먹던 비빔밥으로, 특히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음력 12월 30일인 섣달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모아
비벼먹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 골동반에 대한 기록은 1800년대 말 문헌 ‘시의전서(是議全書)’에 한자로
골동반(骨董飯)이라 쓰고 한글로 ‘부븸밥’이라 적은 기록이 있다. 즉, 이미
조선 초기부터 ‘골동’이란 단어가 쓰였고, 여기에 음식 이름이 붙여
19세기 이후 골동반이라 불렸다.퇴계 이황 선생이 1550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명종으로부터 소수서원 편액을 하사받아 영주선비정신과 유학을 다시 일으켰는데,
그 시절 선생이 즐겨 먹던 음식이 골동반이라 한다.
‘무섬골동반’은 그 밥상을 토대로 콩나물과 자반고등어, 텃밭에서 가꾼 도라지
, 머윗대, 다담이 나물 등을 정성스럽게 내고 있으며, 이러한 상차림은
무섬골동반만의 특징이자 또 하나의 전통이 되고 있다.
마을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무섬자료전시관’에는 마을형성에 관한 역사와 배경,
생활과 문화, 자연환경 등 총 5가지 주제로 나눠져 전시되어 있다.
글, 사진 및 자료, 영상 설명 등으로 무섬마을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옥체험수련관도 있어 숙박, 교육, 놀이시설 등을 갖춘 체험관으로,
예절교육, 전통놀이, 다도 체험, 천연 연색, 풍등날리기, 짚 공예, 별보기 등
다양한 수련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가족단위 손님을 위한 방도 있다.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행사도
상시 개최하고 있다. (글,사진/임윤식)
무섬마을은 전통고택과 함께 외나무다리도 유명하다.
외나무다리는 길이 150m, 폭 20-25cm, 높이는 하천바닥에서 60cm로 한 사람이
겨우 건너갈 수 있을 정도로 좁다. 다리의 중간 중간에는 마주 오는 이를
피해갈 여분의 짧은 다리인 ‘비껴다리’가 놓여 있다. 서로 마주보고 건너오던
사람들은 이 비껴다리에서 서로 길을 양보하고, 때로는 그곳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무섬마을의 정을 나눴다고 한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는 마을 중심부 및
자료전시관 앞 등 두군데에 있다.지금은 외나무다리 위쪽에 ‘수도교’라고 부르는
현대식 콘크리트 다리가 있어 그 다리가 강 건너마을과 이어주는 주요통로가 되고
있지만, 1983년에 수도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외나무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수도교는 총연장 180m, 폭 5.5m의 현대식 콘크리트 다리이다.
현재 이 마을에서는 30여 년 전에 없어진 다리를 복원하여 매년 10월 초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외나무다리에 얽힌 애환을 기리며 무섬마을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외나무다리와 함께 보여준다.
올해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16일, 2박3일간 열릴 예정이다
. 마을대항 씨름대회와 농악한마당, 사또행차, 과객 맞이하기,
참석자 전원 다리 건너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외나무리다리는
뭍과 섬을 잇는 다리처럼,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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