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마을 →언니통봉→1090봉→큰골봉→갈림길→중봉→갈림길→조무락골→
복호동폭포→38교 (6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3m)은 백운산((904m)에서 국망봉(1,168m)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상의 937m봉(일명 도마치봉)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상에 솟아 있다 937m봉에서 남동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를 이룬다.이 능선은 도마치에서 잠시 가라앉은 다음, 서서히
고도를 높여 석룡산(1,155m)을 들어올린다.
이어 계속 동진 하면서 쉬밀고개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세차게 들어올려
놓은 산이 화악산이다. 한북정맥에서 분가해 나왔지만, 화악산은 오히려
한북정맥 상의 어느 산보다도 광범위하게 많은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 상의 애기봉(1,055m)과 수덕산(794.2m)과 더불어 계속 동쪽으로
주능선을 밀고 나가는 산릉은 실운현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응봉(1,043.6m)을
들어올리고는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촉대봉(1,125m)을 빚어놓고는 고도를 낮추며
동쪽으로 휘면서 홍적이고개에 이른 다음, 더 힘을 실어 몽덕산(690m) - 가덕산(858m)
- 북배산(867m) - 계관산(710m, 일명 큰 촛대봉)을 빚어 놓는다.
가림마을 등산로 안내판 입구에서 하차
마당앞으로 지나가면
중봉정상 5.6km 이정표를 만나다
산행초입 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산행시작 10분이면 능선에 올라서고
중봉정상 5.4km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서
아직5월이라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산행시작 약 50분만에 삼각점과 무인산불 카메라가
서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삼각점
다시 중봉 정상을 향하여 계속 오름길이다
괴목을 지나면
언니통봉 (928m) 정상에 도착하고
계속 중봉 정상을 향하여
바윗길 구간도 지나고
관청리 갈림길을 지나고
넓은 쉼터 봉우리에 올라선다
작년까지만해도 없던 큰골봉 (1.090m) 표시가 부착 되어있다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중봉 정상 까지 별다른 특징이 없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100 대 명산 답지 않게 별로 볼것이 없던 그런산이다
바윗길을 올라서면
오늘의 중요 포인트 중봉과 조무락골 삼팔교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중봉 0.6km 를 다녀온후에 삼팔교 방향으로 하산
중봉 정상 으로 오름길
중봉 정상 까지 100m 더 가면 된다
화악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진입하지 못하고
중봉 (1.423.7m) 정상석을 화악산으로 대신한다
화악산 중봉 (1.423.7m) 정상석
삼거리 갈림길에서 약15-20분 소요
화악산 중봉 정상을 찍고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서
적목리 삼팔교 6km 방향으로 하산
약 30분 동안 조금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서있는 조무락골 입구에 내려서고
삼팔교 5km 방향으로 계곡길을 따라서
부드러운 산길이 이어진다
작은 계류를 두어번 지나고
삼팔교 방향으로
걷기좋은 숲길을 따라
복호동 폭포 갈림길을 지나서
조무락골 입구 까지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계곡길을 따라 걸어가다가
잠시 계곡으로 내려가서 발을 담그고
간이식당 앞을 지나서
조무락골 입구 삼팔교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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