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교-진하해수욕장-대바위공원-간절곶-나사리 해안길-신암항 (10 km )
간절곶은 우리나라에게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출 명소로 알려진 정동진보다 5분, 호미곶보다 1분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섬이 아닌 동북아시아 대륙에서는 가장 빨리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새해 첫날에는 수십만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에서 보면 이 지형이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간절곶이라는 이름과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 다는 점 때문에 소망을 빌면 이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소망은 구체화 할 수록 이루진다고 했던가 그래서 이곳엔 거대한 소망우체통이 있다.
지난 2006년 말에 세워진 높이 5미터, 무게 7톤에 이르는 거대한 우체통은 상징적인
의미로만 서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곳에 소망옆서를 넣으면 실제로 배달이 된다.
심지어 무료로! 물론 누군가에게 보내는 것이 아닌 소망을 적어 넣을 수도 있다.
새파란 하늘과 하늘보다 더 파란 바다 앞에 서 있는 거대한 우체통은
굉장히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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