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남산 고위봉(494m)-금오봉(468m) 15년 01월 15일 산행

 

용장3리(틈수골)-천룡사지(삼층석탑)-고위봉-백운재-칠불암 왕복-이영재-금오봉-

상선암-석조여래좌상-삼릉-서남산 주차장 (5-6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우리나라에서 남산이라 불리우는 곳이 세군데 있다고 한다. 

 먼저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은 서울 남산과 경북 청도의 남산 그리고 또 한곳의

 남산은 신라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경주 남산이 있다.  경주 남산은 경주의 남쪽에

 있어 남산이라 불린다는데 경주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주 남산에 오르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경주 남산은 고위산과 금오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산은 신라의 왕도였던 경주의

남쪽에 솟아 있는 금오산(468m)과 고위산(494m) 두 봉우리를 비롯하여 

도당산,양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통틀어 남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동서로 가로지른 길이가 약4km,남북의 거리는

 약8km에 40요 계곡이 있고  이 곳에는 수많은 불적이 산재되어 있으며,

여러 전설과 설화들이 깃들어 있다.  그 뿐 아니라 신라가 불교를 국교로 한 이후

 남산은 부처가 머무는 영산으로 신성시되어 많은 사찰과 탑이 건립되고  불상이

 조성되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이곳은 122여 개소의 절터,57여 개소의

 석불,64여기의 석탑이  산재하고 있는 야외박물관으로 불려지고 있다.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백운암 갈림길

 

 

 

 

 

 

 

 

 

 

 

 

 

 

 

 

 

 

 

 

 

 

 

 

 

 

 

 

 

 

 

 

 

 

 

 

 

 

 

 

 

 

 

 

 

 

 

 

 

 

 

 

 

 

 

 

 

 

 

 

 

 

 

 

 

 

 

 

 

 

 

 

 

 

 

 

 

용장사지 갈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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