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능동산 (983m) 입석바위 13년 08월 26일 산행

 

 

 

가지산 관광휴게소-입석바위-능동산-쇠점골-오천평반석-호박소

 -얼음골 주차장 (4시30분)

 

 

 

 

 

능동산은 영남알프스의 산군 중에 하나이며, 가지산과 천황산, 재약산의

 유명세에  가려 그 이름이 묻혀 버렸다. 영남알프스의 요충지인 능동산은

북쪽으로는 가지산, 문복산, 북서쪽으로는 운문산, 억산, 구만산,

북동쪽으로는 고헌산이 있고, 남서쪽으로는 태극모양의 천황산과 재약산,

코끼리봉, 향로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가지산에서 낙동정맥을 이어받아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과 시살등, 오룡산 등을 거쳐 남으로 그 맥을 전해주는 분수령이다.

특히 이 산에서 천황산과 배내봉 방향의 능선이 갈라지고 있으므로 영남알프스

 종주길에 반드시 거치게 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영남 알프스 중앙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을 두루두루 관망할 수 있다.

입석바위 능선길은 일명 "가지산 공룡능선"이라 부르며, 암릉의 연속이며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입석바위는 절간의 당간지주처럼 절묘한 풍광을

 자아내며 그 자태에 탄성을 마다하지 않는다.

쇠점골이란 이름은 석남재를 오르내리던 말들의 말 발굽쇠를 갈아주고

 술도 팔던 주막 '쇠점'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온다. 모두 옛날 밀양 산내면쪽

 사람들이 지금의 석남터널이 뚫리기 전 언양장을 보러 다니던 옛 길이다.

쇠점골은 물길을 따라 내려가면 쇠점골 핵심 볼거리를 잇따라 만난다.

 애기호박소, 와폭, 형제폭포, 오천평반석, 호박소 등 크고 작은 소 와 담이

 심심찮게 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계곡은 천상의 석공 솜씨를 뽐낸다.

 거대한 바위를 최고급 대리석 이상 가는 멋들어진 암반으로 창조해낸 것이다.

미끄러지듯 이어지는 암반 위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은 경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암반 위를 미끄러지다 바위를 넘어 수직 낙하하는, 계곡의 곡예를 벗 삼아

 내려오면  우리나라 100대 명소중의 하나인 호박소는 쇠점골의 마지막 백미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독특한 빛깔로 더위을 한순간에 날려 보낸다.

 

 

대구역에서 07시33분 열차를 타고 08시24분에 밀양역에 도착을 합니다,(3,600원)

밀양역 앞에서 밀양시외버스터미널로 (약15분소요.1.200원)

밀양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9시05분  석남사행 시외버스를 타고

(약 50분소요 5.500원) 석남사 입구하차

 

석남사 입구 에서 마침 지나가는 차량을 이용해 산행기점인

가지산 관광 휴게소 앞 하차

 

 

 

 

지금은 폐업중인 가지산 관광휴게소

 

 

 

 

 

올라갔던 길을 되돌아 약 100m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능동산  (입석바위 ) 들머리

 

 

 

산길 들머리 초입에 선답자 들의 많은표시기가 달려있다

처음부터 된비알이 시작된다

 

 

 

 

약 10분동안 가파르게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바위 전망대에 올라선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오른쪽으로 잠시올라가면

 

 

 

 

 

묘지1기를 지나서

 

 

 

 

입석바위 앞에 도착한다

 

 

 

 

입석바위

 

 

 

 

입석바위 부근의 바위

 

 

 

 

뒤돌아본 입석바위 모습

 

 

 

계속된 오르막길

 

 

 

 

 

 

 

 

또 다른 전망대 바위 위에 올라서고

 

 

 

 

지나온 입석바위를 뒤돌아보고

 

 

 

이제부터 암릉길은 끝이 나고 산길이 이어진다

잠시 오름길이 시작되고

 

 

 

낙동정맥길,능동산.가지산 갈림길인 돌탑봉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능동산 방향은 왼쪽 방향이다

 

 

 

 

잠시뒤 만나는 주능선에서 왼쪽 방향으로

 

 

 

 

지금부터는 능동산 오름길 나무 계단까지

편안한 숲속길이 이어진다 (약40분)

 

 

 

 

걷기좋은 숲길

 

 

 

 

이쁜소나무도 만나고

 

 

 

 

삼각점이 있는 813.2m 봉을 지나고

잠시 능선길을 따르면

 

 

 

 

능동산 오름길 나무 계단길이 시작된다

 

 

 

 

연이은 나무 계단길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배내고개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인 전망대 나무 테크를 만나고

 

 

 

 

능동산 0.2km 방향으로

 

 

 

 

잠시올라가면

 

 

 

 

돌탑2기와삼각점. 대형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능동산 (983m) 정상 도착

 

 

 

능동산 (983m) 정상석

 

 

 

 

능동산 정상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에서.

천황산 (5.9km ) 방향으로 약 100m정도 진행하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쇠점골.호박소로 가기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인 호박소 방향으로 하산

 

 

 

 

한참 가파르게 내려선다

 

 

 

 

안부에 내려선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산죽길이 이어지는 오르막길

 

 

 

 

또다시 쇠점골 게곡 까지 내리막의 연속이다

 

 

 

 

작은 공터에 내려서고

 

 

 

 

 

가지산 터널 환기탑 앞을 지나서

 

 

 

 

 

 

 

 

 

약 10분정도 내려가면.쇠점골입구에 내려선다

 

 

 

 

쇠점골 입구

능동산 정상에서 천천히 한시간 정도 가파른 길을 내려왔다

 

 

 

 

계곡길을 건너. 왼쪽산길로

 

 

 

 

 

오천평 반석을 만나고

 

 

 

 

 

오천평 반석

 

 

 

 

호박소 1.0km 방향으로

 

 

 

 

하산길

 

 

 

 

호박소 산림욕장입구

 

 

 

 

호박소 입구

 

 

 

 

여름휴가도 끝나고.평일인데도 많은사람들이 북적북적.ㅠㅠㅠ

 

 

 

 

호박소

 

 

 

 

백연사 앞을 지나서

 

 

 

 

호박소 주차장

이곳에서 사실상 능동산 산행은 끝이나고

밀양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서는 얼음골 주차장 까지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약 20분이상 걸어 나가야 한다

 

 

 

 

 

얼음골 주차장

 

 

 

 

얼음골 주차장 에서 오후 4시20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밀양시내로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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