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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 밀양 옥교산 (538.4m) 13년 07월 29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7. 29.

 

 

 

구곡마을회관-구천암-431봉 전망대-옥교산-탕건바위-병풍바위-돌탑봉(옥교봉)

-545m-구곡마을 회관 (날씨가 더워서 천천히 4시30분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과 상동면상의 옥교산(玉轎山538.4m)은 선녀가 구슬가마를

 타고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는가 하면, 마고할미가 화악산(華岳山931.5m)으로 가는길에

 용변이 마려워 병풍바위와 옥교바위에 양다리 걸치고 볼일을 봤다는 전설의 산이기도 하다.
화악산을 모산으로 하고 있는 옥교산에서 북서쪽으로 6km만 더 올라가면 경북 청도에

맞닿아 있는 아래화악산(755m)까지 진행할 수 있는데, 화악산과 철마산(鐵馬山627.3m)과의

분기봉에 자리잡은 이 곳은 이름에 걸맞게 화강암 암벽위에 치솟은 바위산이어서,

 경상남북도 일원의 웬만한 산들은 거의 다 가시권으로 들어오는 지역인지라 꾼들의

호기심을 부추기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교통편의 불편으로 아직은 오지로 남아있는 이 일대는 한겨울임에도 진초록의

 울창한 송림으로 뒤덮혀 마치 오뉴월 산행을 하는 기분이고, 두텁게 깔린 갈비 오솔길은

 스폰지 위를 걷는 것처럼 푹신푹신해서 전혀 지루한 줄 모르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구곡마을 회관앞

오른쪽 골목안으로 들어간다

 

 

 

 

계속직진해서 외딴집으로 해서 가도되지만

그림과 같이 오른쪽으로 진행해도 구천암 약물탕을 지나

 옥교산으로 갈수가 있다

 

 

 

교회 앞을 지나서

 

 

 

게속 직진해서 걸어가면

 

 

 

크다란 보호수 나무 앞에 서게된다

 

 

 

이곳에서 오른쪽 구천암.백천사 주차장 방향으로

 

 

 

 

 

 

 

구천암 주차장 앞에서 왼쪽으로

 

 

 

 

 

돌담길 안으로 약 10m 쯤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꺽어서

 

 

 

 

 

 

 

대나무 숲길을 지나서

 

 

 

 

 

 

 

 

돌탑이 쌓여있는 산길을 이어가면

 

 

 

 

 

 

 

 

구천암 약물탕 앞에 도착

 

 

 

구천암 약물탕 내부모습

 

 

 

 

선답자 들의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산길을 5분여 올라가면

 

 

 

능선에 올라선다

 

 

 

오른쪽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을 걸어가면

 

 

 

 

무명봉에 올라서고

 

 

 

조망이 좋은 431m 전망대 바위에 올라선다

 

 

 

 

계속된 산길

 

 

 

 

암릉을 왼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면

 

 

 

옥교산 (538.4m ) 정상도착

 

 

 

옥교산 정상 삼각점을 확인하고

잠시내려서면 건너편의 탕건바위를 만나다

 

 

 

 

 

탕건바위에 올라간다

 

 

 

 

탕건바위에서 바라본 병풍바위모습

 

 

 

 

병풍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면

 

 

 

 

조망이 멋진 병풍바위 상단에 올라선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벗어나

 

 

 

 

개념도 상의 작은돌탑 봉우리 인데

예전에 는 보이지 않던 옥교봉이라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걷기좋은 숲속길

 

 

 

 

 

 

 

 

철마산 갈림길

이곳에서 표시기가 많이달린오른쪽으로

진행해야 구곡 마을 회관으로 원점 산행을 할수있다

 

 

 

 

전망대 봉우리를 지나서

 

 

 

 

 

 

 

 

편안하게 이어지는 하산길

벽진이씨 묘를 지나서 대나무 숲길을 빠져나오면

감나무 밭을 지나고

 

 

 

 

날머리 입구

 

 

 

마을길 따라 잠시 걸어가면

 

 

 

시원한 정자나무 아래 도착하고

 

 

 

 

구곡마을 회관앞에 도착하면서 원점산행을 마친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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