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마석산(531m)-작은마석산(341,2m)-고위산(494m)-천왕지산(433m) 13년 07월30일 산행

 

 

 

 

용문사 입구-용문사마애불-마석산-맷돌바위-작은마석산-

고위산-천왕지산-정씨시조묘 (날씨가 더워서 쉬엄쉬엄  7시30분)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경주 남산은 불교 유물유적이 많아 석가탄신일에는 물론 평일에도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주시내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산이 금오산(471m)이고 그 남쪽에 솟은 산이

 고위산(495m)인데, 남산이란 이 두개의 산에서 뻗어내린 산줄기와 40여 개의 계곡을

 통틀어서 말한다. 남북으로 뻗은 남산의 산줄기는 약 8km, 폭은 4km. 면적 안에

 불상 80여 체, 탑 60여 기, 절터 110여 개소가 있어 남산은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유물유적의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경주내남에서 외동 명계리로 넘어가는 국도변 왼쪽 고개 언덕에 자리한

시골숯불 한우촌 식당 한곳에 .주인아저씨께 양해를 구하고

차량을 주차 시켜 놓고 마석산 산행을 시작한다

 

 

 

 

수석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약 5분정도 걸어가면

 

 

 

 

왼쪽으로 문화재 보수 공사중인 안으로 들어간다

 

 

 

 

비포장 임도길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출발 20분만에 용문사 주차장 입구에 도착한다

 

 

 

돌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오른쪽 석문을 통과해서 올라가면

 

 

 

 

 

가정집 같은 조그만한 암자인 용문사 에 올라선다

 

 

 

 

 

용문사 백운대 마애불 입상

 

 

 

 

용문사 산신각 뒤로 난 산길로 본격적인 마석산 산행에 들어간다

 

 

 

 

여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거미줄을 헤치며 .쉬엄 쉬엄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묘2기를 지나서.산길이 이어진다

 

 

 

 

임도에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m 쯤 앞에서 넓은 임도 길을 버리고

왼쪽 희미한 산길로 올라간다

 

 

 

 

고위산.마석산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면인 마석산을 다녀온다 (왕복 20분정도)

 

 

 

마석산으로 가는길은 송이채취 금지 구역이라 가을철에는 입산이 불가하다

 

 

 

 

 

 

 

 

마석산 (531m ) 정상석

 

 

 

 

마석산 정상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맷돌바위에 올라 조망을 실컷 구경하고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서 고위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 산길을 걸어가면

 

 

 

안부4거리 에서 직진방향으로

 

 

 

걷기좋고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달성서씨 묘지를 지나고

 

 

 

 

편안한 숲길을 이어가면

 

 

 

 

능선길에  서울 개척산악회 문정남의 표시기가 달려있는

작은마석산 (341,2m ) 정상에 도착한다

 

 

 

 

이후 넓은 임도 형태의 산길을 걸어가면

 

 

 

 

 

완전 고속도로 수준인 산길

 

 

 

 

포장임도에 내려서고

왼쪽방향으로 방향을 꺽어면

 

 

 

 

 

국립공원 표지판 뒤로 고위산으로 오르는 산길이 이어진다

 

 

 

 

쇠사슬이 쳐진 곳을 통과하여

 

 

 

 

편안한 숲길을 걸어가면

 

 

 

 

건너편으로 고위산 능선길이 바라보이고

 

 

 

 

한차례 암릉위를 통과하여 산길을 빠져나가면

 

 

 

 

국립공원 출입금지 줄이 쳐져있다

여태까지 들어올수 없던곳을 지나온 셈이다 ㅠㅠㅠ

 

 

 

봉화대 칠불암 방향으로

 

 

 

전망바위에 올라 잠시 조망을 바라보고

봉화대 터를 지나서

 

 

 

 

고위봉 방향으로

 

 

 

 

백운재 도착

고위봉 0.5Km 정상 까지 계속 오름길이다

 

 

 

고위봉 정상모습

 

 

 

 

경주남산 정상인 고위산 (494m)

이곳에서 천왕지산으로 하산길은 올라왔던 백운재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면

 

 

 

 

묘가있는 지점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주의)

 

 

 

전망대 바위를 지나서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해 하산길 마음이 급하다

 

 

 

출입금지 밧줄구간을 넘어서 계속 직진 방향으로

숲길을 따라서

 

 

 

 

넓은 안부 사거리를 지나서

산길을 이어가면

 

 

 

 

 

 

 

 

 

통정대부 군수를 지낸 경주 김시묘를 만난지점이

천왕지산 (433m) 정상이다

 

 

 

 

 

 

 

 

 

 

천왕지산 정상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하산길을 서두른다

 

 

 

 

하산길은 발길이 드문탓인지 거미줄 을 헤치며

앞에서 죽을맛이다,ㅠㅠ

산길역시 희미한지라 족적을 잘찾아서 진행해야한다

 

 

 

 

출입금지 밧줄을 빠져 나오면

전면으로 정씨시조묘를 만나게되고

 

 

 

경주정씨 시조묘

 

 

 

 

 

정씨 시조묘 소나무 숲길옆으로 하산길

 

 

 

 

백운제 사당 담길을 따라서

 

 

 

 

백운제 사당

 

 

 

 

임도길을 내려오면

 

 

 

 

 

 

 

 

 

 

 

 

 

 

경주정씨 시조묘 입구에서 산행을 마치고

차량을 회수하기위해 도로를 따라 약 25분정도 걸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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