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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망지봉 10년 07월 18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7. 19.

 

소내분교터.ㅡ당곡천.ㅡ망지봉.ㅡ남쪽능선.ㅡ중봉5교.ㅡ주차장  (3ㅡ4시간)

 

 

 

 

 

 금일산행은  삼척시 하장면에 자리한 해발 1210m의 산이다.

상월산(970.3m)과 고적대(1357m)를 지나온 백두대간이 청옥산(1407m)에

 이르러 남서쪽으로 곁가지를 내려 다시 솟구친 봉우리가 바로 망지봉이다.

대구에서 아침 7시에 성서홈플러스를 출발해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안동휴게소 에서 아침식사를 마친뒤

남제천 인터 체인지에서 빠져나와 영월로 가는 38번 국도를 갈아타고

정선읍을 지나 산행기점인 삼척 하장면 소내분교터 에

근 5시간에 걸쳐 도착한다, 

 

 소내분교터 주차장 에서 왼편(북쪽)으로 임도길을 따라 잠시 걸어가면

굳게닫힌 철문을 옆으로 빠져 나오면

 

 

이쁘게 지은 두채의 농가를 지나서  

 

 

오늘산행 내내 함께한 개  (백구) 

 

 

왼편 당곡천을 건너면  머루밭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임도길을 따라 한참 걸어가면

 

 

휴식년제를 알리는 현수막 철망을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통과하면  

 

 

당곡천을 또 만나게된다

징금다리 .또 징금다리를 5번 정도 건너게 되면  

 

 

 숲이 우거진 편안한 숲속길을 따라 걸어가면

 

 

소나무 에 메어진 산불조심 현수막을 만나게 되고  

 

 

오른쪽 산죽밭으로 등로가 불확실한 곳으로

능선을 향해 치고 올라간다

 

 

 약 5분정도 오르막을 올라서면 

우리일행들이  산죽밭을 치고 올라서기전에  

분명하게 올라서는 능선 길과 마주친다

 

 

 이후 망지봉 정상을 향하여 조망이라고는 전혀없는

능선길을 계속 올라서면

 

 

 불에탄 나무인지 아니면 벼락에 맞은 나무인지

가끔 눈에 뛴다

 

 

 망지봉 정상에는 조망이라고는 전혀 없는데다

누군가 코팅종이에 정상을 알리는 표시를 해두었다

 

 

 망지봉 정상에서 하산길은 직진 (남쪽) 능선방향으로

계속 산길을 이어가면

소나무 몇그루가 서있는 1131봉 을 지나고

 

 

 이쁘게 자란 붉은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내려서면

 

 

 개망초가  활짝핀 넓은 공터를 지나면서

 

 

임도길을 조금 걸어가면  

 

 

 중봉 5교 앞에 도착하고

 

 

 산행기점인 소내분교터 까지는 임도길을 거슬러 5분이면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