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취적봉.ㅡ덕산기계곡 10년 07월 15일산행

 

덕우삼거리.ㅡ사모바위.ㅡ취적봉.ㅡ덕산기 계곡 트래킹

 

 

 강원도 정선 취적봉 개념도

 

 

 산행출발

덕우삼거리 버스정류장

 

 

 

 효구총

강원도 정선지방에 내려오는 효구총(孝狗塚)에 얽힌 전설 하나를 소개 한다  정선 골 어느 산골자기에 아주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있었는데 흉년에 굶다 못해 하는 수 없이 자기 집에서 기르던 어미 개를 잡아먹고 말았다  그리고는 그 뼈다귀를 근처 개천가에 갖다버렸다. 그 이후 새끼인 강아지가 잠적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찾아 헤맨 끝에 뒷산 양지바른 곳에서 찾았는데, 강가에 버린 어미개의 뼈를 양지바른 곳에 옮겨 묻고 그 묻은 곳에 배를 깔고 엎드린 체, 굶어 죽었더라는 것이다.  이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이 이 강아지를 묻어주고 효구총 이라고 불렀다 한다.

 

 

 

 덕우삼거리 에서 잠시 효구총을 한번둘러보고

석공예 단지 방향으로 도로 를 따라 100 m 정도 걸어가면

 

 

 석공예단지 앞을 지나서

 

 

하돌목교 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만나는 3번째 전봇대 에서

 

 

 

 

 

 왼편 고추밭 사잇길로 들어갑니다

 

 

 고추밭을 지나서 왼편으로 산길을 따라 걸어가면

묘지를 만나고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사모바위가 쳐다보이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사모바위를 왼편으로 두고 오른쪽으로 우회 해서 오르막을

올라가면

 

 

 

 멋진 조망이 내려다 보이고

조금더 오르막을 치고 올라서면

아무런 조망이 없는 취적봉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봉우리 에서 서쪽(왼편) 방향으로 덕산기 계곡 길로 내려갑니다

 

 

 능선길을 내려서면서 가끔씩 내려다 보이는 멋진 조망

 

 

 

 

 

 취적봉 에서 덕산기 계곡 으로 내려서는 능선길은

왼편으로 절벽지대를 이루고 조심해서 능선길을 따릅니다

 

 

 덕산기 계곡 입구에 도착합니다

 

 

 오랜가뭄으로 인하여 덕산기 계곡 트래킹은

도저히 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강호동의 1박 2일 프로 그램으로 인해서 유명해진

물맑은집 앞 에도착

 

 

 물맑은 집의 마당

 

 

 덕우삼거리 에서 출발을 해 하들목교를 지나서

취적봉 오름길은 힘들고 어려운 오르막이지만

덕산기 계곡으로 내려서서 트래킹은 오랜가뭄으로 인해

도저히 할수 없는 상황이라 .그마나 조금이나마

고여있는 물속에서 하루를 보낸

아쉬운 산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