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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거창 거말산(봉산902.1m ) 25년 05월01일 (근로자의날)

by 산이조치요 2025. 5. 1.

다녀온날:25년 05월01일 (목) 근로자의날 

어인마을 버스정류장-마을길-임도-(목넘이재)갈림길-목 계단-

갈림길이정표-전망테크-거말산(백)-목넘이재-수도지맥 능선길-

우두령-도로-어인마을버스정류장 (산행거리 약3km 2시간)

송교수님.박태원님.본인 

 

봉우산 / 거말산(巨末山)  902.1m

수도지맥 봉산은  봉우산이라고도 하며 옛 이름은 거말흘산으로 

거창군에서는 거말산,  김천에서는 봉우산이라고한다. 

경남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와 한가리의 경계지점에 솟아있는산으로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조망권이 뛰어나 건너 양각산과 흰대미산

수도산이 조망되고 정상에는 거말흘산 봉수대가 있었다고한다. 

거말흘산 봉수대

조선 세종 때 처음 만들어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오다

  19세기 이후 폐기된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5개 봉수 노선중

제2거(炬)로  남해, 진주, 합천, 거창, 지례,금산, 충주를 거쳐

서울 목멱산(木覓山, 남산)으로 이어지는 중요지점이였다 

 

어인마을 삼거리한쪽에 차량을 세워두고 

 

거말산(봉우산)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진행 

 

거말산 정상까지 1.41km 

 

시멘트 포장길 따라 걸어갑니다

 

너편의 우두령 교회

 

길을 잃어버릴 염려없습니다

군데군데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시멘트 포장길이 끝이나고 

잠시 임도길 올라갑니다

 

거말산.우두령 갈림길 입니다

거말산정상을 찍고 이곳으로 내려왔다가

오른편 우두령 660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거말산(봉산) 까지 계속되는 오름길 

 

계속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하얀 철쭉을 올해 처음 만났습니다

인근에 황매산은 지금쯤 철쭉이 피어있을려나 !!

 

오후에 비가온다는 소식에 약간의 바람이 불어서

그나무 수월하게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900m 급이라 역시 가파른 오르막길 

 

능선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약 50m 정도 벗어나 있는

거말산(봉산902.1m) 을 다녀온후에

우두봉 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정상을 다녀온후에 우두령 1.3Km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거말산 정상 전망대 테크

 

사방팔방 막힘없이 조망이 시원 합니다

거말산(봉산902.1m) 정상석 

 

거말산 정상석 뒷부문 

 

거말흘산 봉수대 옛터 

 

웅양면이라 곰의 형상의 정상석을 만들어 세운것 같습니다

 

말산 정상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서

조금전 올라왔던길로 내려가면서  우두령 방향으로 진행한다

 

가파른 내리막길 

 

우두령 .목넘이재 갈림길 

우두령 660m 방향으로 진행 (수도지맥길 따라서)

 

우두령 660m 방향으로 

 

수도 지맥길이라 등로는 선명합니다

 

우두령 내려서기전 하산길

돌계단길을 내려선다

 

 

우두령  해발 575 m

경북 김천시 대덕면과 경남 거창군 웅양면 경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하고 우두령은 고개의형상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고개의 북쪽과 남쪽은 낙동강의 지류인 갈천과

계수천의 상류 골짜기로 각각 이어지며 이들 계곡을 따라

지방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예로부 터 경남 북부 산간 지빙과

경북 남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의 요지였으며 김천-산청을

이어주는 국도가 지나가고 있는 고개마루 이다

 

포장길 도로따라 약 5분정도 걸어가면 등산로입구인 

어인마을 삼거리 

 

12시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바쁜산행이었습니다 

대구로 귀구길 고령 성산면 "언덕위에 빨간집"

순두부전문점  점심식사 맛집추천.

영업시간 오전06시-오후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