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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부여 궁남지 연꽃 24년 07월13일

by 산이조치요 2024. 7. 13.

다녀온날: 24년 07월13일 (토) 오전 

김명근님.뫼들님.송교수님.구미산사랑아우.본인 

 

포룡정

충남 부여군 궁남지(부여서동공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다.  ‘삼국사기’에는 “백제 무왕 35년(634년)
궁궐 남쪽에 연못을 파서 물을 20여 리나 끌어들였다

 

국내 최고(最古) 정원인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에

연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만8천610㎡ 규모의

궁남지 내 연지에는  6월 하순부터 50여종, 1천만 송이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널따란 들녘에 수 만평의 평지 논에 연이 있다.

홍련, 백련, 황련, 수련 등 각종 연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요즈음 연잎으로 뒤덮인 궁남지는 푸른 바다이다.

백제시대에도 궁남지 주변 정자의 이름이
바다를 바라본다는 망해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