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외국어 고등학교-호산-도로-명암3리마을회관-국사봉-도로700m-꾀꼬리산-
물한산-220.8m-방화산-백암1리마을회관-현충사 (약15km 5시40분)
홀로 열차산행
아산 지중해 마을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움이 크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격주로 열려 물품 구매와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다. 블루마켓에서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충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부산포 등지에서 일본군 의 함대를 무찔러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한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여 조선조 정조가
나중에 영의정으로 추증하면서 친히 지은 비문을
새긴 비각도 이곳에 있다.
현충사 방화산
충남 아산시 꾀꼬리산과 물한산(水漢山·284m)은 백제고성 답사지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산 모두 200여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 정상에는 1,500여 년 전 백제를 지키기 위해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산성이 남아 있어,
유적지 답사 삼아 찾을 만하다. 물한산 북동쪽 음봉면
삼거리 45번 국도 상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아산온천은 물한산 산행을 마친 뒤 피로를 풀기 적당한 온천이다.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온천휴양을 통한
건강증진이라는 개념에서 건립된 종합온천장으로,
시설면에서 전국 최고라고 자랑할 정도다.
대구역에서 04시31분 출발하는 대구-천안 무궁화 열차를 타고 (14.700원)
07시15분 천안역도착.아산역으로 가기위해서
약20분 정도 기다렸다가 07시35분 장항선 열차를 타고
07시41분에 아산역 도착 (300원)
아산역을 빠져나와서 지중해마을로 가기 위해서 순환5번 버스타고
약20분만에 지중해마을 앞에서 하차 합니다
오늘목적은 호산-방화산으로 이어지는 탕정둘레길겸 산행이라
대강한번 지중해마을을 지나보고
산행들머리인 충남 외국어 고등학교까지 걸어갑니다 (약15분소요)
충남 외국어 고등학교 정문앞 표지석
외국어 고등학교 담벽 따라 약50m 정도 걸어가면
도로가 오른편으로 굽어지는 지점에서
왼편으로 꺽어들어갑니다
탕정둘레길 걷기코스 안내도가 있는 호산 들머리 입니다
나무 계단 90개 올라갑니다
나무계단 올라서면 본격적인 산행길
숲속길 안으로 들어갑니다
동네뒷산이라 그런지 산행내내 쉼터와
운동기구들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걷기좋은 숲길
쉼터의자
갈산리 갈림길 안부 내려선후
잠시 완만한 오르막길
자전거.오토바이 진입금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114.5m 봉
다시 한동안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묘지길 옆으로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봉우리
잠시 내리막길
바위길도 지나고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호산 (133m) 정상입니다
들머리 에서 2.07km 약 35분 소요
아무런 표시가없는 정상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다시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걷습니다
소나무 숲길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약100m 정도 내려가면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에 내려선후 왼쪽 방향으로
약100m 정도 걸어가다가
첫번째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왼편으로 진행
50m 정도 앞으로 걸어가면
약불사 간판이 보이는 지점이 탕정둘레길 1구간이 끝나고
2구간이 시작되는 지점 입니다
탕정둘레길 2구간 들머리 안내판
도로 따라 직진 끝까지
버스 정류장 안으로
첫번째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진행하다가
명암3리 마을회관 막다른 골목 끝에서
탕정 둘레길 이정표 따라 왼쪽방향으로
갈림길 오른쪽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하얀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직진 산길로 들어 갑니다
산길 입구에 화살표 방향이 ..
화살표 방향으로
산길 안으로 조금만 진행하면 만나는 이정표에서 정상 1.5km 방향으로
여기서 정상은 국사봉을 가르키는 것 같습니다
안부사거리 능선길에서
오른편으로 파란 천막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파란 천막 쉼터에서 잠시 휴식후
잠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왼편으로는 잠시뒤 올라야할 꾀꼬리산.물한산
마루금이 펼쳐집니다
하얀바위를 지나고
침목 계단 올라서면
펑퍼짐한 169.5m 봉에 올라선후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서
잠시 내리막길
이후 편안한 숲길을 따라 갑니다
국사봉 (158.2m) 정상 도착
국사봉 정상 선답자분들의 표시기
국사봉 정상에서 왼편으로 능선길 따르다가
한차례 오르락.내리락
4차선 도로에 내려섭니다
지금부터 꾀꼬리산-물한산-방화산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오른편 도로 따라 약 700m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음봉면 도로 표지판 지나고
탕정둘레길 14번 이정목도 지나고
첫번째 만나는 횡단보도 그냥지나가고
효창공장 건물이 보이는 두번째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넙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그림과 같이 오른쪽 방향으로
약 50m 정도 이동하면 탕정둘레길 2구간이 끝나고
3구간 시작점과 꾀꼬리산으로 진행하는 들머리 입니다
갈림길에서 이정표방향으로
탕정 둘레길 16번 이정표 따라서
담벽 따라서 계속진행
오른편 녹색 철조망은 삼성기숙사 건물
분명히 탕정둘레길 이정표를 보고 따라 들어왔는데
안부사거리 에서 탕정둘레길 이정표는 어디로 사라졋는지 보이질 않고
감으로 왼편 파란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꾀꼬리산 들머리를 찾아 갑니다
들머리에 후답자 분들을 위해서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두장씩이나 걸어두었습니다
밧줄이 땅바닥에 놓여있는 산길 잠시 올라서면
금방 좋은길을 만나 잘찾아 왔구나 생각하던 찰나에 갑자기 산길은 없어지고
약10m 정도 가시나무사이를 통과 진행하면
전면에 탁트이는 공사 현장을 발견합니다
예전부터 이곳이 공사현장이라 많은산꾼들이 길을 놓쳐
헤메던 곳이라고 합니다
공사 현장에 내려선다음 그림과같이
넓은 공터를 지납니다
넓은 임도길을 따라서 걷다가
비포장을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꾀꼬리산으로 오르는 산길이 보입니다
입구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넓은 산길을 완만하게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납니다
삼거리 갈림길 에서 왼쪽방향 약50m 정도 올라서면
약초재배 출입금지 프랭카드가 걸려있는 안부 삼거리
안부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침목계단 옆으로 난 산길을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무명봉에 올라선다음 다시 능선길이 이어지고
한차례 완만한 오름길 올라서면 나무 의자와 이정표가
서있는 248.4m 봉우리 에 올라섭니다
다시 5m 전방에 평상도 놓여있고
오름길에 17.18번 이정목은 보이지를 않더니만
탕정둘레길 19번 이정목이 버티고 서가 있네요
꾀꼬리성 400m 방향으로 진행
지금부터는 조금 전과 달리 완전히 고속도로 수준의
능선길 이어 집니다
능선길 걷다가 돌탑두개를 만나고
조금만 진행하다 보면 능선상의 꾀꼬리산 (276m) 정상도착
정상같지 않은 꾀꼬리산 정상
앞으로 조금만 더 가면 돌탑 봉우리가 있던데 ..
그곳이 정상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오룩스 앱에는
이곳을 정상으로 가르키고 있습니다
꾀꾀리산 정상 표지판
오룩스 앱 높이로는 (276m)
반가운 강일아우의 표시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꾀꾀리산 정상을 떠나 앞으로 약 50m 정도 지나면
꾀꼴산성 안내문과 돌탑이 서있는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꾀꼴산성 안내문
물한산성 (수한산1.500m ) 방향으로
물한산으로 가는길
이뿐단풍잎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도 지나고
완전고속도로 수준의 산책로 길입니다
송전탑 아래를 통과
보수가 필요한 물앙산성 안내판
러브 백호산악회 산행날인 10일경에는
울긋불긋 이쁜단풍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는 쉼터
물앙성터 200m 방향으로
물앙성터가 있는 곳이 물한산 (284.5m) 정상이 아닐까 ..
앞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철봉이 있는 넓은 공터
오룩스 상으로는 이곳이 물한산(284.5m) 정상을 가르킵니다
아무리 눈뜨고 찾아봐도 선답자 들의 표시기는 보이지 않고
몇발짝 앞으로 더 진행하면 이정표가 서있는 임도 갈림길을 만나
이정표 뒤편으로 잠시 올라가면
돌탑 무더기가 있는 봉우리를 만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이 물한산 정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한산 성터돌탑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현충사 4.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편안한 숲길
물한산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 갈림길
이곳에서도 돌탑으로 오르는 산길이 있는것 같네요
물한산성 안내판이 서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 내려선후. 능선길 걷다보면
탕정둘레길 21번 이정목과 이정표가 있는 236.7m 분기봉 올라선후
왼편으로는 현충사로 바로 내려가는 탕정둘레길 3코스
방화산으로 진행하기위해서는 이정표 표시가 없는 뒤편으로 진행 (주의)
방화산 방향으로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밧줄 내리막길로 잠시 내려갑니다
걷기좋은 편안한 숲길
잘 조성된 묘지위에서 가야할 능선길 (220.8m 봉) 올려다보고
자전거. 오토바이 출입금지 현수막이 있는
고개 안부에 내려섭니다
임도고개에서 직진 방향으로
잠시 오르막길
평상하나가 놓여있는 220.8m 봉
잠시 쉬었다가 현충사 방향으로 산길을 이어 갑니다
오늘산행은 탕정둘레길 1구간과 2구간이 이어지는 구간만 빼고
능선에 올라서기만 하면 이렇게 걷기가 좋은 산책로 길입니다
후미분들은 3구간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행이 될것같네요
쉼터 한곳과 넓은 공터의 묘지를 지나면
한남 프레시앙 (금병산) 갈림길
직진 방화산으로
넓은 공터에 조성된 묘지 가운데로..
지나와서 뒤돌아 보니까 성광교회 성도의묘
계속 임도같은 넓은 산길을 따라 걷습니다
방화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갈림길
이곳에서 왼쪽방향으로. 이정표 없습니다
잠시뒤 하얀바위를 밟고 지나갑니다
산길 제대로 없습니다
약5분정도 이리저리로 가시나무를 피해
개척해서 통과합니다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고
키높은 억새밭을 통과
문화재구역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는 철조망 삼거리에 올라선후
왼편으로 약 200m 정도 철조망을 따라가면
철조망안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방화산 (167.6m)
정상에 도착합니다
감시초소가 있는 방화산(167.6) 정상
철조망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서 철조망을 끼고
현충사로 하산을 합니다
되도록 이면 철조망을 많이 벗어나지 않고
방화산 정상을 출발해서 약 10분만에 현충사길
마을입구에 내려서고
백암1리 마을 회관 옆을 지나서
현충사 담벽을 따라서 걷다보면
현충사 정문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현충사 안으로 들어가보니까
은행나무는 아직은 조금 볼만 하지만
현충사 단풍은 아직 20% 정도 물들어있고
러브 백호산행날인 둘째주 토요일에는
붉게물든 단풍을 만날수가 있겟습니다
현충사 바깥으로 빠져나와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도보로 걸어갑니다
현충사 앞길에는 공사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 합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10일후에는 상상하기가 싫어집니다
산행당일날에는 지중해마을을 둘러보고
인근의 외암 민속마을로 이동했다가
현충사단풍구경하고 시간이 허락되면 대구로 귀구길에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에 들렀다 올예정 입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광장카페
곡교천 위에서 바라본 철지난 코스모스길
곡교천을 벗어나 송곡사거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온양온천역으로 이동 (약10분)
온양온천역에서 16시28분 새마을 열차를 타고 천안역(16시42분) 도착
역대합실에서 (40분정도) 대기하고있다가
17시25분 대구로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20시16분 대구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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