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남북도 (대전)

충남 금산/ 한사래산 (390.5m)-추엽봉 (536.9m) 18년 08월 22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8. 22.

자부교-SH페인트-대전-통영고속도 굴다리-한사래산-해주오씨묘-추엽봉 (왕복)-

남산저수지-대전-통영 고속도 굴다리-자부리 마을 회관 (7.16km 3시30분)

윤장석님.김명근님.뫼들님.송교수님.본인


한사래산-추엽봉 산행지도

한사래산(390.5m)

  한사래산은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와 자부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자부리 쪽에서는 중부고속도로로 능선 초입이 절단되어 들머리를

찾기 어려워 버려진 산이다.오히려 요광2리쪽에서 올라오는 산길이

더 뚜렷하다. 산 이름의 유래는 알길이 없으나 산 모양이 추녀끝에

설치한 사래 모양을 하고 있어 크다는 우리말의 "한" 을 합하여

구성된 이름이 아닌가 추정만 할뿐이다.

추엽봉(536.9m)

            금산군 추부면 자부리 동쪽 끝에 있는 산으로 산 이름의 유래는 알 길이 없다.

 일부지도에는 추엽봉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536.9m로

 고도만 표시된 무명봉으로 자부리 최고봉이다. 이 산 역시 산불 흔적이 있고

 능선이 거칠어 자부리 쪽보다  요광리 쪽에서 올라오는 산길이 뚜렷하다.


산행들머리

충남 금산 추부면 자부리 자부교건너 주차장

자부교 다리 건너서 왼편으로


약600m 정도 포장길을 걸어서 가면


SH 페인트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공장지대를 지나서 마을 안으로 계속


갈림길 왼편 대전-통영 고속도로 굴다리 방향으로


대전-통영 고속도로 굴다리 안으로


고속도로 굴다리 지나자 말자 보이는 전봇대 왼편으로

칡넝쿨이 우거진 안으로 한사래산 들머리를 찾아 오른다


잣나무 군락 우측 산언저리로 희미한 들머리가 열리는데

거의 직벽에가까운 된비알을 잠시 올라야한다


여름철이라 잡목이 우거져 산길이 제대로없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선후 뒤돌아 내려보면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자부리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희미한 족적 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자부리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바위 전망대 한곳을 통과하고  


잠시뒤에 납작한 묘지가있는 봉우리에 올라선후  


다시 이어지는 능선길

힘들게 한사래산 (390.5m) 정상에 올라선다


한사래산 (390.5m) 정상모습


즉석으로만든 한사래산 정상석..ㅎㅎ


오늘 함께 산행한 산여울님.뫼들님 옆에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추엽봉으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한다


한참동안 능선길 이어가면 인삼밭뒤편으로 잠시뒤 올라야할

추엽봉이 뾰쪽하게 올려다 보이고


해주오씨묘가있는 안부에 내려선후


추엽봉 정상 삼거리 갈림길까지 완만한 오르막길


생각보다 경사도없고 별힘들이지 않고 추엽봉 삼거리

갈림길에 올라선다


추엽봉정상  갈림길

왼쪽으로 약 (왕복300m) 정도 추엽봉 장상을 다녀온후에

오른쪽 철마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안동김씨와 김해김씨 합장묘가있

추엽봉 (536.9m) 정상에 올라선다


추엽봉 (536.9m) 정상모습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한참동안 휴식을 취한후

철마산으로 진행하기위해서 소나무숲 능선길 따라 진행


갑짜기 사람들의 발길이전혀없는 잡목이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지나면


왼편으로 질고개로 돌아내리는듯한 묵은 임도가있는

 안부로 내려서게되고


벌목지대를 만나 한동안 중식해결


희미한 벌목지대를 통과하면


한산이씨 묘지에 내려서고


수풀이 우거진 묘지길 따라 내려가면


묵은 임도길을 만나 임도길 따라 걸어간다


오늘 이곳 날씨 37-38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땡볓을 걸어내려가는데 죽을맛이다


잠시뒤에 임도길은 시멘트 포장길로 바뀌고


오랜 가뭄으로 바닥까지 들어낸 남산저수지 둑을 지나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늘함께한 일행분들 4명 철마산으로 오르기위해서

 왼편 질고개 방향으로 진행하고..

본인은 저질체력과 가져온 식수도 바닥나고

철마산은 아쉽지만 포기하고 ..


시멘트 포장길 따라 자부리 마을 회관으로


대전-통영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서

계속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자부리 남산마을 을 지나


자부리 마을 회관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