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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세종시/ 오봉산 (262.5m)-봉산동 향나무 18년 06월 24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6. 24.

오봉산입구-두루봉(4봉)-성주봉(3봉)-152.6봉-삼거리-우각봉-오봉산-삼거리-

이고개-홍대뒤산-150.3봉-사각정자-홍대뒷산-도로-봉산동향나

-오봉산 입구 (10.83km 4시30분)

대구산악회



오봉산

오봉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다섯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안사와 흥전사란 절이 있었다고 한다

오봉산은 강화최씨 종중의 토지인데 강화최씨에서 주민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해 무상으로 토지 사용을 허가하였다고 한다.


오봉산 맨발 등산로 입구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104-1


대구성서홈플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약3시간만에 산행들머리인

오봉산 맨발 등산로입구에 도착합니다


맨발등산로 표지석 안으로


잠시 포장길을 걷다보면 식당가앞을 지나


홍살비와 하마비 앞을 지납니다


산행출발 약 5분만에 오봉산 등산안내도가

 세워져있는 들머리 입구


오봉산 정상 까지 3.0km


소나무 숲 광장을 가로질러


다시 만나는 등산로 안내판을 한번 바라보고

본격적인 오봉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세종 오봉산은 2014년도 4월이후 다시찾는 산입니다


예전에 없던 식생매트가 깔려있

아직 공사중인 곳도 있네요


처음 만나는 나무 계단길 올라 갑니다


계단길 올라서면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언덕길 올라서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

왼편 으로 약50m 정도 떨어져있는 두루봉(4봉)을 다녀온후에

오봉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평상이 놓여있는 두루봉 (4봉) 115m입니다


함께 산행한 뫼들님과 나란히 표시기 하나 걸어놓고..


오봉산 정상 2.6km 방향으로


주민들의 산책길인양 곳곳에 쉼터와 나무의자가

절 설치되어있습니다


완만한 오르막길


산책길 곳곳에 설치된 맨발 지압로 


안부에 내려서면


성주사 갈림길을 지나 언덕길 올라섭니다


성주봉(3봉)으로 갈라지는 갈림길


성주봉 (3봉) 이정표 따라 약 70m 정도 들어가보면


서울개척산악회 문정남 님의 낡은 표시기가 하나

걸려있는 성주봉 (3봉) 정상도착


다시 오봉산 정상 방향으로


200m 급 높이의 산행이 계속 오르고 내리고

오늘같이 바람한점 없고 무더운 날씨는

높이의 관계없이 힘이드네요


다행 스럽게도 그늘진 산행이라 햊볕을 막을수 있어  좋습니다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


다시 침목계단 올라갑니다


넓은 공터에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167.5m 봉에 올라 섭니다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안부에 내려선후  


묘지 한곳을 지나서


녹음이 우거진 소나무 숲길을 통과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잠시뒤 임도 갈림길에서


오봉산 정상 1km 방향으로 다시 침목계단 오르막길


팔각정 한곳을 올라선 다음

잠시 휴식을 취한후


발바닥 지압로 산책길을 지나면


평상이 놓여 있는 152.6m 봉 갈림길에 올라섭니다

이곳에서 152.6m 봉을 다녀옵니다


희미한 발자취를 따라 약 5분정도 진행하면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구역면적 24정 사단 이정보

다른 한쪽면에는 사방공사 시행탑 문구가 적힌

 표지석이 세워져 있네요


고도확인을 한후


다시 주능선길로 되돌아 나와서

오봉산 정상 방향으로


침목계단길 올라가다 보면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봉산정상 0.3km 를 다녀온후에 이곳 까지 되돌아 나와서

고대.홍대 뒷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오봉정 팔각정자가 있는 우각봉 정상


우각봉 정상모습


운동기구와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안부에 내려선다음


오봉산 정상 0.1km 방향으로


침목계단길 올라서면


전망대 테크가 있는 오봉산 정상 (2625m) 모습


오봉산 (262.5m) 정상석


오봉산 정상 지적삼각점

오봉산 정상에서 되돌아 오다가 오봉정 팔각정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한참동안 휴식후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홍대뒷산 방향으로 진행


한차례 내리막길


체육시설이 있는 봉우리


계속 고대홍대 뒷산방향으로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이쪽 방향으로는 오봉산 주능선에 비해 많은 사람들의 이용이 적은듯한

그래도 많은 투자를 한듯 합니다

 

송곡리 갈림길 봉우리를 지나


한차례 내리막길


묘지옆을 지나서


다시오르막길


동이고개에 내려섭니다


현위치 동이고개 안내판


나무다리위를 통과


다시 침목계단길 오르막.

오늘 오르막 내리막 많이 합니다


나무 의자 쉼터지나서



갈림길 이정표가 서있는 홍대뒷산 (196m) 봉에 올라섭니다


홍대뒷산 (196m) 정상모습

처음에는 이봉우리가 홍대뒷산 정상이 아닌줄알고

홍대뒷산 정상을 찾기위해 홍대연수원 1.9km

방향으로 진행해봅니다


묘지옆을 지나서


안부에 내려선다음


다시 오르막길


150.3m 봉우리를 지나서 계속 가보지만

홍대뒷산 정상을 알리는 봉우리나 정상석은 보이질않고

운동기구와 사각정자가있는 쉼터까지 진행을 해봅니다


사각정자 쉼터


다시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무더운 날씨 괜히 왕복40분 시간만 허비한것 같습니다


홍대뒷산 (196m) 봉우리 한쪽 에 소나무에 걸려있는 홍익대학교 마크가

홍대뒷산 정상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대뒷산 3.1km 방향으로 진행


능선길 따르다가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평상이 놓여있는 173.3m 쉼터를 지나서


걷기좋은 편안한 숲속길


안부에 내려선다음


침목계단 오르막길


이정표가 서있는 마지막 봉우리에서

한참동안 휴식을 취한후


편안한 하산길


도로에 내려선후 하산시간에 쫓겨 건너편의 고대뒷산정상은 포기하고

 약1.2km 정도 도로를 따라 등산기점인 오봉산입구 까지 걸어갑니다


오봉산 등산로 방향으로


2차선 도로를 따라서


신안사 입구 도로에 내려선후 왼편으로


오늘날씨 무지 덥습니다


오른쪽 봉산동 향나무 200m 방향으로


봉산1리 마을 표지석


봉산동 향나무를 둘러보고


연기 봉산동 향나무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321호. 높이는 3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2.5m이고

 나무의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지상 50㎝에서 갈라진 가지와 원대가 서로 꼬이면서

동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자라다가 2m 높이에서 사방으로 퍼졌다

 지상 3m의 높이에서 동서로 11.2m, 남북으로 11m 정도

 퍼져서 펼쳐진 우산같이 보인다.

최완이 조선 중종 때 낙향하여 이 마을에 정착한 뒤

그의 아들 중룡(重龍)이 여묘하려 서울에서 내려와 효성을 후진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이 향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연기 봉산동 향나무


봉산동 향나무를 둘러보고

도로를 따라서 약200m 정도 걸어가면


산행 출발점인 오봉산 맨발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면서

무덥고 힘들었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 들날머리 (오봉산 맨발등산로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