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역-도보-미리내 리조트입구-관음봉-만월봉-봉미산 -도로-대성사입구-
갈지산-그릇고개-도로-예술인 마을길-섬실고개-꼬부랑산-양평스타월드-
도로-용문역 (17.25km 7시40분)
안양 강일아우.도요새.본인
갈지산(葛芝山)
지평 중심가 북서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 345.5M로 정상에 오르면
양평의 산하가 백운봉, 용문산, 중원산...등등이 한눈에 보인다.
칡과 떼가 많아서 갈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쌍구바위
옛날 50~60년 전만 하여도 애산에 승냥이, 부엉이들이 많이 서식하였다.
이 마을사람들은 농사철에는 농사를 짓고 농한기에는 지게를 지고
야산으로 땔감나무를 하러다니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 이 마을사람들이
나무하러 이 바위쯤에 오르면 부엉이와 승냥이가 이 바위 위에서 울면
하던 나무를 팽개치고 꽁지가 빠지게 마을로 갈아나곤 하였다.
또한 비가오지 않는 심한 가뭄에는 이 바위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왔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마을 어른들에 의하여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은 (투표일) 공휴일 이라 안양 강일아우와
서울 도요새 아우와 함께 산행하는 날입니다
오전8시 용문역 에 만나서 도요새아우의 차량은 용문역에
주차시켜놓고 강일아우의 차량으로 봉미산 산행기점인
어제와 같이 지평역으로 출발합니다
지평역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켜놓고
지평역을 빠져나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서 한참 걸어가면
지평면사무소 방향으로
지평면소재지를 지나서 계속 도로 따라
어제와 같이 지루한 포장길이 계속 됩니다
월산 교차로에서 왼쪽 월산리 방향으로
하늘호수 펜션앞을 지나
미리내 리조트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포장길 따라서 올라가면
미리내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고
잠시뒤 갈림길에서 미리내 시설 안내도가 있는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미리내 시설 안내도를 들여다보니 지도에 없는 관음봉과 만월봉이
표시가 되어있어 봉미산 산행애 앞서 확인도 할겸 진행합니다
봉미산을 가기 위해서는 왼편 구름다리를 건너야 하지만
먼저 관음봉을 확인하기위해 직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미리내 리조트 시설안이라 등로가 확실합니다
능선에 올라선후 관음봉은 오른편으로
넓은공터의 관음봉 (해발230m) 정상입니다
확인결과 관음봉 정상은 미래내 리조트 시설에서 임의로
표시한 봉우리로 확인됩니다
관음봉 정상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다시 관음봉을 내려와 구름다리를 건너서
봉미산으로 진행합니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
처음만나는 봉미산 이정표
평상에 앉아서 한참동안 휴식을 취한후
노란 물탱크를 지나서 산책로 같은 산길을 걸어 갑니다
다시 짧은 육교를 건너면
미리내 리조트 건물들이 내려다보이고
능선 삼거리에 올라선후 오른편으로 약50m 정도
걸어가면 만월봉 정상 입니다
만월봉 정상역시 정상을 알리는 표시는 없고 표시기 한개가 걸려있습니다
이곳역시 미리내리조트 에서 펀의상 이름을 붙인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봉미산 0.2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안부에 내려선후
한차례 완만하게 올라서면
능선에서 비켜나 있는 봉미산 (246.5m) 정상에 올라섭니다
봉미산 정상을 알리는 표시기들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봉미산 등산안내도 옆에 봉미산정상을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후 능선길 따라가다가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왼편으로 리조트 승마장이 조망이 됩니다
걷기좋은 산책길
성황당 방향으로
잠시 내려갑니다
다리를 지나서 도로를 만납니다
월산리 농협 장류공장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미리내 리조트 입구를 빠져나가게 되고
이로써 봉미산 산행은 끝이나고
다음 산행지인 갈지산을 찾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왼쪽방향 으로
Laf 빌리지 안으로
마지막 끝집 에서 그림과 같이 오른쪽으로 올랐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능선 따라 조금 진행하다가
밀양박씨 묘역으로 내려섭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잠시뒤 올라야할
갈지산이 저멀리 올려다 보이고
사각정자가 있는 지평레포츠 공원 쉼터 도로에 내려섭니다
쉼터에 앉아서 도요새아우가 준비해온 떡.부침게.계란을
싹비우고 한참동안 휴식을 취한후
레포츠 공원을 돌아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송현1리 방향으로 꺽어서 들어 갑니다
멱말교 다리를 건너서
왼쪽 방향으로
대성사 입구 까지 걸어갑니다
대성사 입구 이정표를 만나 오른편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대성사에서 갈지산으로 바로 올라가는 산길도 있습니다
갈지산 방향으로
갈지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완전한 산림욕장 같은 분위기
완만한 오르막길 올라가면
대성사가 왼편으로 내려다보이고
다시 오름길
능선에 올라선후
갈지산 방향으로
쌍구바위를 만납니다
쌍구바위 유래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서
무인 산불카메라가 있는 갈지산 (344.8m) 정상에 올라 섭니다
갈지산 (344.8m) 정상석
조망이 좋은 갈지산 정상에서 바로 직진방향으로 하산
가파른 내리막길
묘지에 내려선후
왼편으로 다시 내리막길
산길을 빠져나온후 임도 포장길을 내려가면
과수원을 통과
그릇고개에 내려섭니다
마침 점심시간도 다되어서 식수도 보충할겸
콩국수 한그릇 씩 먹고 출발합니다
다음 산행지인 꼬부랑산으로
콩국수 식당 맞은편으로
꽃여울 아파트 버스 정류장 앞을 지나고
화전1리 교차로도 지나고
오른편 예술인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오늘도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도로길을 엄청나게 걸어갑니다
정말 이런 아스팔트 길은 걷기 싫은데 몇개의산을 연계 할려다보니
어쩔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계속 포장길 따라서
양평 예술인 마을 4단지 방향인 오른쪽으로
이정표 따라
이제부터는 아스팔트 포장길에서
시멘트 포장길로 바뀌어 집니다
날씨는 덥고 포장길을 오를려니 죽을맛입니다.ㅠㅠ
지루하던 포장길이 끝이나고 산길로 접어듭니다
뚜렸한 산길이 이어지고
능선에 올라선후 왼편으로 몇발짝 움직이면
꼬부랑산 이정표를 만납니다
능선 갈림길 에서
꼬부랑산 0.98km 방향으로
능선길 따르다가
섬실고개 안부에 도착한후
섬실고개를 알리는 표지석
한차례 오르막길
운동기구들이 놓여있는 쉼터봉에 올라선후
헬기장 0.27km 방향으로
꼬부랑산 정상인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꼬부랑산 (280.1m) 정상석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산행도착점인 용문역을 한번 내려다 보고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첫번째 철탑을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조금더 능선길을 이을려다 앞으로 진행하니까
여름철이라 사람들이 아예 안 다녀서인지 등로는
묵어서 길도 없어지고
무작정 계곡을 따라 힘들게 내려서면
지금은 폐업중인 양평 스파월드 마당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스파월드 마당을 지나서 오른쪽 방향으로
다리를 지나서 용문역 방향으로
다시 아스팔트 포장길을 걸어갑니다
용문역길 방향으로 우회전
시장 공영 주차장 앞을 지나서
용문역 광장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마무리 용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