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북면 감계리 노스빌 골프 스크린앞 -조롱산-소목고개-작대산 왕복-
양미재-천주산 상봉-천주산-만남의광장-달천계곡 주차장
(12.25km 6시40분) 산이조치요 번개산행 6명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시까지 길게 벋는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천주산은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한 봄이나
억새가 장관인 가을에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봄이면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와
오가는 사람들의 울긋불긋한 옷차림으로 온 산이 불타는 듯하다.
정상인 용지봉 주변 동쪽사면과, 천주봉 주변에는 진달래와 철쭉의 군락을
이루고 있다.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들머리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노스빌 골프 스크린 옆 도로가에 주차후
감의재 재실옆 조롱산 등산안내도를 만난다
조롱산 등산 안내도
산행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길
높이가 300m 밖에 안되는 산이 뭐가 이렇게 힘이드는지..ㅠㅠ
출발 25분만에 나무의자 쉼터가 있는 조롱산 동봉에 올라선다
잠시뒤 전망대 에서
안개가 자욱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조롱산 (303.2m) 정상
마음의 고향 종태님의 표시기가 바꼇네..ㅎㅎ
조롱산 정상에서 약50m 진행하다가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서야 한다
가파른 침목계단길
재실에서 곧장 올라오는길과 합류
산허리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면
돌탑이 있는 343.3m 봉우리에 올라선다
약50m 내려가다가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한참 능선길을 따라가면 소목고개에 내려선다
소목고개에 내려선후에 직진 포장길 따라서
약50m 정도 걸어가다가
왼편 산길로 들어선다
작대산 정상 까지 또 다시 힘든 오르막길이 시작 된다
바윗길 지나서
전망대에 올라서니 아직도 뿌언 안개때문에 조망이 아쉽다
철지난 억새밭을 지나
천주산.작대산 능선 (577.8m) 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오른쪽 작대산(청룡산) 0.7km 다녀온후에
천주산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묵은 폐 헬기장을 지나서
바윗길 지나 올라서면 넓은공터에 헬기장이 있는 작대산 (646.6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작대산(청룡산) 정상모습
청룡산(작대산646.6m) 정상석
작대산 정상에서 577.8m 봉으로 되돌아 와서
천주산 4.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걷기좋은 능선길 조금 따라 가다가
가파른 내리막길 내려서면
나무 의자 쉼터가 있는 양목이 안부에 내려선다음
다시 너덜길 오르막을 만나 빡신 오르막길이 이어 집니다
오늘산행이 높은 산이 아니지만 오르내림이 심해 여름철 산행에는
땀깨나 흘려야 하는 힘든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473.2m 봉에 올라선후에 한참쉬었다가
능선길 조금 걸어가다가
나무 의자를 지나서 부터는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을 만납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내려서면서 바라본 천주산 방향
힘들게 올라 왔던길을 다시 다 까먹습니다
양미재 안부에 내려 섭니다
이곳에서 마산 담담님은 우리 일행들이 천주산 까지 종주산행 을 도우기 위해
차량을 회수하러 중간에서 원점으로 탈출해서
조금 이따가 천주산 달천계곡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 일행들은 그대로 직진해서 천주산 까지 진행을 합니다
양미재 안부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천주산 2.5km 방향으로
그대로 직진 해서 올라 갑니다
송전탑 아래를 지나고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나무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
구고사 0.4km 갈림길을 만납니다
천주산 2.0km 방향으로
긴나무 계단길을 따라서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능선에 올라 섭니다
잠시 능선길 따라 가면
조망이 좋은 천주산 상봉(655.4m봉) 에 올라섭니다
이제부터 천주산 정상 까지는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
잠시뒤 올라야할 천주산이 올려다 보이고
숲길 따라 가다가
내리막길 내려서면 산악기상관측소를 만나
함안경계 임도에 내려섭니다
천주산 0.4km 방향으로
천주산 정상까지 가파른 나무 계단길이 이어 집니다
정상오름길 나무 계단
넓은 헬기장을 만나고
천주산 정상인 (용지봉641m) 정상에 도착합니다
함께한 일행분들과
천주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달천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갈려다가
만남의 광장 방향 1.5km 으로 능선길을 따라 하산을 합니다
천주산 정상에는 봄철이면 마산무학산과 같이 진달래 산행으로 널리 알려진 산이죠
돌탑봉우리 지나서
무인산불카메라 봉우리에 올라 섭니다
헬기장 한곳을 지나고
넓은 임도형식의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서
계속 만남의 광장방향으로
이정표를 지나서 산길은 왼쪽으로 꺽어들면서
긴 나무 계단길을 만납니다
기나긴 나무 계단길
만남의 광장에 내려섭니다
계속 직진하면 천주봉을 지나서 능선을 따라 달천주차장으로
내려올수 있지만 곧 어두워 질것 같아 바로 달천계곡 주차장으로
하산을 서두릅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임도길을 따라 달천주차장으로 갈수있지만
오른숲길을 따라 샛길을 이용해서 내려갑니다
하산길
한참내려서다 숲길을 빠져나가면
만남의 광장에서 임도따라 줄곧 내려오는 포장길을 만나 게 됩니다
포장임도에 내려서니까 양미재에서 먼저 내려간 담담님이 차량은 달천주차장에 세워두고
이곳까지 걸어서 올라와 우리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창원에사는 지윤씨랑 같이 마중을 나와있습니다.
다같이 포장길을 따라 달천계곡 주차장 1.7km 방향으로 지루하게 내려갑니다
지루한 포장길
차단기를 지나서
오토캠핑장 앞을 지나고
관리소 앞을 지나 달천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달천주차장에는 담담님차와 지윤씨차량 두대가 기다리고 있고
차량두대에서로 나누어타고 지윤씨가살고있는 인근 수타면 중국집에서
탕수육이랑 맛나는 간짜장에다 배불리 대접을 받고
아침에 세워둔 노스빌 골프스크린 앞에 까지 차량을 회수하러 갑니다
오늘천주산 까지 종주 산행 할수있도록 도움을 준 담담님과
맛나는 저녁까지 챙겨준 지윤씨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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