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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백련산(白蓮山)228m-안산(鞍山) 295.9m-서대문 형무소

by 산이조치요 2016. 9. 7.

홍제역-백련산 정상(은평정)-서대문구청-안산 정상(봉수대)-

한성과학고->독립공원 (약 7.56km 천천히3시50분)

대구 화랑 산악회




<백련산(白蓮山)215.5m> 

백련산은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215m 의 낮은 산이다. 

백련산에는 백련사라는 유서 깊은  절이 있고 체력단련장과 배드민턴장등

 체육시설들이 있고 나무가 울창해 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하는 산이다.

<안산(鞍山) 295.9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으며 높이는 295.9m로 낮으막한 도심의 산이다.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 불렀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우재라고도 불러왔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서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불렀으며

호랑이가 출몰하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모아서 산을 넘어가야 했기에

모악산라고도 불렀다는 설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조선이 건국되고 도읍을 정할 때 하륜(河崙)이

안산 남쪽을 도읍지로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