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756.6m) - 부곡 종암산 (546m) 종주 16년 05월 05일 산행

창녕 박물관-목마산성-화왕산-관룡산-구룡산-심명고개-영취산-보름고개-

종암산-부곡시외버스 터미널 (약24km 11시간)

허종원.이은주. 차미경.구미허만식.본인 (5명)

■영취산(682m)은 영축산이란 이름과 혼용돼 알려져 있다.

영취산(靈鷲山)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한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독수리 서식지인 이곳을 독수리 취(鷲)자를 써

 영취산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영취산의 불교식 이름이 바로 영축산이다.

 경남 창녕의 영취산도 인근 사찰에서는 대부분 영축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통도사가 자리한 영축산이나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전남 여수의

영취산도 그 이름의 유래는 같다.

영취산은 울산 울주 영취산(352.5m) 전남 여수 영취산(510m)

전북 장수 경남 함양의 백두대간상 영취산(1066m)등 전국에서도

여러 명산에 그 이름이 붙여져 있다.

그리고 경남 창령의 동쪽에도 2개의 영취산이 더 있다.하 나는 화왕산을

중심으로 관룡산을 이어 오던 화왕지맥이 669봉에서 열왕지맥을 만나

 하서산을 일으킨후 우뚝 솟은 이정표상 삼거리봉에서 0.2km거리 삼각점이 있는

 영취산(靈鷲山738.7m)이다. 이 영취산(靈鷲山739m)은 산세가 부드러우며

화왕산, 관룡산이 주변에 있다. 그리고 또다른 하나는 병봉. 종암산. 함박산이

 능선으로 연결되는 영산면의 자랑거리인 영취산(靈鷲山681.5m)이 있다.

전자는 화왕산 능선상의 육산이고 후자는 화왕산 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 암릉미 자랑하는 산이다.

대구 성서 홈플러스 정문앞에서 새벽 04시30분 출발

현풍휴게소 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05시50분경 창녕박물관 주차장 도착

주차장 건너편 고분군 안으로 들어갑니다

새벽공기가 아주 상쾌 합니다

오늘은 낮의 온도가 무지 덥다는 이유로

산행후반의 좀더 여유있는 산행을 위해

새벽일찍 출발합니다

창녕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왼편에 있는 고분군 옆으로 산길이 열려 있습니다

돌계단길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창녕에서 부곡 온천 까지

종주 산행이 시작 됩니다

산행초입 부터 가파른길

대구에서 새벽일찍 출발한 이유 입니다

날씨가 무더운 날엔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

그래도 새벽공기가 시원해서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산행을 출발해서 약 25분만에 목마선성에 올라서고

다시 산성길을 따라서 올라 갑니다

목마산성 돌탑봉우리

목마산성을 지나서 부터는 한참동안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 집니다

편안한 숲길

능선에 올라선후

숲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편안한 사면길이 이어지고

도성암에서 올라오는 제3등산로와 만나

화왕산 정상 까지 0.6km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길

화왕산 정상 0.3km

화왕산 정상이 다 왔습니다

화왕산 (756.6m) 정상도착

주차장에서 약 1시간20분 소요

멀리 포천에서 오셨다는 분께 부탁을 해서

단체사진 한장을 남김니다

화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창녕시내 모습

지나온 화왕산 을 뒤돌아 보며

가야할 동문방향

억새밭을 지나서

동문 방향으로

산성길을 따라 내려가면

동문앞에 내려 섭니다

동문앞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허준 세트장 0.6km 방향으로 동문을 빠져 나갑니다

허준 세트장 방향으로 임도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허준 세트장 앞을 지나서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옥천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베낭을 내려놓고

가져온 과일과 빵으로 잠시휴식을 합니다

옥천삼거리 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관룡사2.4km 오르막길이 시작 됩니다

침목계단을 올라서면

완만한 오르막길

숲길을 따라서 ..

옥천삼거리 에서 약 20분동안 오르막길 올라서면

넓은 공터의 관룡산 (741m) 정상석을 만납니다

관룡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청룡암 0.6km 방향으로

지금부터는 부곡온천 가는길 이라는 팻말을 자주 만날수 있습니다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오늘산행중 제일 백미라 할수 있는 바위를 만나고

암릉에 올라선후 모두들 즐거워 하는 표정입니다

큰바위를 내려서면

다시 암릉길을 만나고

지나온 암릉길 모습

관룡사 갈림길 한곳을 지나

만나는 바위봉우리는 왼쪽으로 내려서고

부곡온천방향으로 직진

비박으로 사용할수 있는 동굴(기도처)를 만나고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노단이 마을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100m 정도

진행하면 삼각점을 만나는 구룡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구룡산 (741m) 정상모습

정상에는 숲이가려 조망이 없습니다

구룡산 (741m) 정상 삼각점

구룡산 (741m) 정상석

잠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부곡 온천 가는길 방향으로

거리표시는 없습니다

다시 한차례 내리막길

곳곳에 부곡으로 알리는 이정표가 많이 세워져 있어

한두군데 정도 제외하고는 길찾는데에는

별로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도 자주 만나고

소나무 숲이 빽빽한 길도 만납니다

부곡온천 13km 이정표를 만나고 부터는

일부구간이 잡목과 무너진 나무들로 의해 길이 에메해서

잘 능선길을 찾아 진행 합니다

부곡가는길 이정표

어떨때에는 꼭 필요한곳에는 요런 이정표가 눈에 잘 띄지 않네요.ㅠㅠ

쉼터

등산로를 가로막는 쓰러진 나무들

화왕지맥 분기점.  감리봉이라 알리는 봉우리에 올라서서

왼쪽방향으로

묘지를 지나

나무로 울타리를 쳐놓은 오른쪽으로 진행

가파른 내리 막길을 만납니다

낙엽이 쌓여 가만있어도 줄줄 미끄러 집니다

내려가다가 두번이나 미끄러 졌습니다

이렇게 걷기좋은 숲길도 한참동안 진행되고

부곡온천가는길 방향으로

군데군데 이정표가 있지만

실제거리하고는 잘 맞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

다시 오르막길

내려서면

심명고개 임도에 내려섭니다

심명고개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다시 부곡온천(10.4km ) 방향으로 산길을 올라갑니다

물론 임도길을 따라 가도 잠시뒤에 만나지만 .

산길을내려서면 다시 만나는 임도길

건너편으로 산행은 이어갑니다

영취산 정상 까지 1.8km

숲속길로 들어서면 잠시뒤 올라야할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고

왼쪽은 쉼터 전망대.오른쪽으로 영취산

 안부 까지 내려섯다가

한참동안 힘들게 올라서면

쉼터 전망대를 만나고

쉼터 전망대 도착

오후들어서 날씨가 무더워 지니까 점차 지쳐가는 사람도 생깁니다

쉼터 전망대 에서 편안하게 약 30분동안 점심식사도하고

휴식을 즐기면서 ..

영취산 0.9km 방향으로 진행

잠시내려서면 안부에서

능선길 조금 따르다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야 합니다

오름길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취나물도 그림의떡..

영취산 정상 전위봉인 삼거리봉 (736m)

삼거리봉에서 오른쪽으로 영취산 정상 (0.2km )를 다녀와서

부곡온천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영취산 으로

삼각점만 있는 영취산(739.7m) 정상

이곳 역시 숲에 가려 조망이 없습니다

영취산 정상을 다녀온후에

부곡온천 8.1km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

645m봉

다시 내리막

이후 걷기좋은 능선길과 약간의 오르내림이 한참 동안 반복되고

부곡온천 (5.1km )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넓은 폐 헬기장을 지나

임도길과 마주치는 보름 고개에 내려섭니다

임도길옆으로 난 산길을 따라

능선길

가파른 내리막길

나무 계단길 내려서면 만나는 임도

임도에 내려서서 왼쪽 방향으로

약100m 정도 임도길을 걸어가면

다시 왼쪽 나무 계단길을 따라 산길이 이어 집니다

부곡 온천 방향으로 잠시 오르막길

철탑 아래를 지나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종암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통나무 계단길

종암산 정상 마지막 안간힘 밧줄구간

이정표 따라

종암산 (546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지금 현재시간 오후 16시정각

종암산(546m) 쉼터 전망대

예전에 없었던 종암산 (546m) 정상석

부곡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오후 17시05분에 창녕 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하산을 서두릅니다

부곡온천 2.5km 방향으로

능선길 약 20분후에  갈림길 도착

이곳에서 오른쪽 부곡온천1.5km 방향으로 하산

내리막길

10분후에 체육시설과 사각정자 쉼터

임도길 내려가다가

묘지를 가로질러

밭길 사이로

부곡하와이 관광호텔 뒤편으로 내려선후에

약 5분이면 부곡시외 버스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부곡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창녕방면 으로 출발하는 오후 17시05분

시외 버스를 타고 (2.200원) 약 30분후 창녕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차량을 세워둔 창녕박물관 까지 택시이용 (4.300원)

차량을 회수하여 어린이날 공휴일이라

고속 도로가 정체될까봐 귀가를 서두릅니다

오늘무더운 날씨 창녕-부곡 까지 종주산행한 특히 여성분들

수고가 많았네요..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