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역-낙동강 자전거길-가야진사-시루봉 왕복-삼랑진역
(12.50km 천천히 4시30분)
나홀로 열차 산행
시루봉은 천태산 지능선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능선위에
우뚝 서있는 독립 암봉이다. 북서면과 동면으로 구분되며 능선위에 있는
바위모습은 마치 계란이 한 개 놓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능선위에 독립봉으로 우뚝 서있는 시루봉은 사방으로 돌아가며
바위벽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부에만 숲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시루봉은 이곳 천태산의 암장중 가장 대표적이며 웅장하다.
암장밑으로 내려다보이는 전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래서 그런지 클라이밍의 모습 또한 색다른 느낌이 든다.
바위의 높이가 약15~40m 이며 북서면의 넓이가 60여m 동면의
넓이가 70m쯤 된다.북서면은 좌측으로 여러 종류의 버섯과
야생열매가 있는 식물들이 많아 생태게 보호차온에서 보존지역으로
정하고 약 10여m 우측으로 이동하여 ‘석난’(5.9) ‘친구’(5.9)등
두 개의 초보자 루트가 열려 있다. 북서면의 중간쯤에는
‘어머님 전상서’(5.11c) ‘빅월신화’(5.11b) 등 5개의 루트가
열려 있으나 ‘끝없는 도전’등 3개의 루트는 아직 작업중이다.
대구역 07시42분발 원동역 08시48분착
요금 5.200원
원동 역앞 이정표 에서 가야진사 2.3km 이정표 따라
역광장을 빠져 나와서 곧장 직진 으로
면사무소 앞을 지나
원동마을 경로당 지나서 바로 왼쪽 방향으로
원동교 다리를 건너서
자전거 국토종주길 1.1km 따라서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
첫번 째 만나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가야진사 방향으로
굴다리를 지나서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 가야진사 방향으로
가야진사 0.3km 방향으로
가야진사
가여진사는 대.중.소사 중 중사에 속하는사독( 四瀆)의 하나로 친다. "독"은 나라에서
신성시 하여 봄이나 가을 또는 가뭄이 들었을 때 제사를 지내던 큰 나루터나 강을 말하며
, 남쪽에서는 공주와 연기의 웅진나루,서울의 한강, 양산의 가야진 등이 있다.
민속놀이 "가야진용신제"는 원동면 용당리에 있는 "가야진사제례"를 바탕으로 형상화 한 것이다.
이 가야진사는 낙동강 나루터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신라가 가야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나루터에 자리하고 있다. 공주의 웅진과 함께 나라에서 향촉과 칙사를 보내어
제사를 올리고 장병들의 운을 빌던 곳이다. 앞면 1칸,옆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맞배 지붕을 하고 있다.목조 건축물이며 내부에 들어서면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상이 있고
, 그 위에 가야진사 전설의 주인공인 머리가 셋 달린 용이 그려져 있다.
현재의 사당은 조선 태조 6년(1406)에 세운것으로 전하며 옛 건축물로서 민속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마을 사람들은 제를 지내며 가뭄이
극심할때 기우제를 올리기도 한다.
가야진사옆 용신제 전수관
용신제는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로 삼국시대부터 국가의식으로
여러 지방에서 행하여 졌으나 지금은 가야진에만 유일하게 남아
원동면 주민들에 의해 그 맥이 이어지고 있다.
가야진용신제는 용당리 당곡마을 옛 나루터 앞의 용이 산다는 용소에 제물을 바치는 것을
주내용으로 칙사영접굿, 강신굿, 용소풀이굿, 사신굿 등 제향과 풍물로 구성돼 있다.
가야진용신제는 1997년 1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었으며
가야진사는 이에 앞선 1983년 12월 경상남도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됐다.
가야진사를 둘러보고 다시 낙동강 자전거 길을 따른다
평일 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길
천태정사 갈림길에서
삼랑진 4.2km 방향으로
낙동강 자전거길 걷다가 마침 지나가는 열차를 만난다
한두번이 아니라 열차를 자주 만날수 있다
잠시뒤 올라야할 시루봉이 올려다 보인다
점점 가까히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낙동강 자전거길 밀양구간 시작 점 입니다
작원관도 터널지나서
작원잔도 흔적
작원잔도 안내문 지나서 자세히 보면
누군가 표시기에 시루봉 입구를 알리는 표시기를
하나 걸어 두었습니다
시루봉 입구 표시기
오른쪽으로 표시기를 보고 난간대를 넘어서
시루봉으로 올라 갑니다
철길을 가로 질러서
기차가 오는것을 양쪽으로 잘 살펴야 합니다
시루봉 오르는 밧줄을 만납니다
오름길에 내려다본 낙동강.경부선 철로
지금부터 시루봉 정상 까지 가파른 오름길입니다
약15분정도 올라서면 만나는 시루봉 하단부
이곳에서 시루봉 정상을 다녀온후에
오른쪽으로 진행합니다
시루봉 정상 오르는 철계단길
암릉구간을 오르고
두번째 만나는 철계단길
올라서면 바위 전망대에 올라 섭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과 그넘어 김해 무척산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시루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모습
시루봉 정상에서 내려와서
화살표 방향 (하산길) 으로 진행 합니다
바위 옆으로
추모비를 만나고
시루봉 암벽 옆을 타고 오른다
조심해야 할구간
우측으로는 낭떠리지 입니다
시루봉 바위를 한바퀴 돌고 다시 철길 아래로 내려 왔습니다
다시 철길을 건너서
낙동강 자전거길로 원위치 돌아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자전거 길을 따라 삼랑진 역까지 걸어 갑니다
햋빛이 강하고 무더운 날씨지만 강바람은 시원하게 느껴 집니다
쉼터에서 여유 있는 점심 식사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을 따라서
작원관지 갈림길
작원관은 2년전에 물금역에서 삼랑진 역 까지 한번 답사한적이 있어
2년전에 다녀온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작원관 갈림길
선착장 삼거리 에서 복원된 작원관과 위령탑을 둘러보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나와서
직진방향인 자전거 도로길을 따른다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방향으로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진행하면
복원된 작원관 입구
작원관 복원 기념비
작원관 위령탑 올라가가는길
작원관 위령탑
자전거길로 이이어 집니다
처자교를 지나고
자전거길 따라 가다가
이곳에서 자전거 길과 헤여지고
삼랑진 역으로 갑니다
포장길 걸어 가다가
계단길로 올라 지하로 내려갑니다
지하도 통과후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가야지 삼랑진 역으로 갑니다
도로 따라 가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삼랑진 역으로
계속 포장길 따라
삼랑진역 입구
삼랑진역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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