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큰갓산(234,8m)-옥녀봉(233.3m)-실제 옥녀봉 (275.6m)-선도산(380.6m)-갯보산(216.6m)-장산(114.5m) 16년 04월 25일 산행

동국대경주 캠퍼스 -동국대 부속 유치원-큰갓산-옥녀봉-송화산-에델아파트-

도로-선도산-갯보산-소티고개-장산-장매마을 경로당

(13.4km 6시10분 날씨도덥고 선도산 이후 길이희미 )

산친구와 둘이서

경주시의 바로 서쪽에 자리 잡은 산이 선도산(仙桃山)이다.

서산(西山), 서술산(西述山), 서연산(西鳶山), 서형산(西兄山)등의

 많은 이름이 있으며 사적과 전설이 많다. 높이는 약 390m의 낮은 산이다.

 그 중 서형산은 안강읍의 북방에 있는 북형산(北兄山)과의

 대칭(對稱)에서 생긴 이름이다.선도산 기슭에는 많은 사적(寺蹟)이 있으며

 영경사지(永敬寺址), 애공사지(哀公寺址)가 있고 산정에는 높이 7m의

선도산 불적(佛蹟)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마애삼존불이 있다.

또한 선도산 주변에는 고분이 많다. 동면의 남쪽에는 태종무열왕릉을 비롯하여

 김인문(金仁問)과 김양(金陽)의 무덤이 있고 태종무열왕릉과 같은

 직선상에는 일렬로 4기의 고분이 있어 태종가(太宗家)의 가족묘역으로 추측된다

. 이들 고분군의 북쪽 서악서원의 뒤쪽 산 허리에 또 일군의 고분군이 있는데

진흥왕릉, 진지왕릉, 문성왕릉, 헌안왕릉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능묘의 양식이나 위치, 그리고 사실 등으로 미루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태종무열왕릉의 북쪽 대구로 통하는 국도변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서악서원이 있다. 서악서원은 사액서원이며 홍규공 설총, 개국공 김유신,

문창후 최치원을 위한 서원이다. 선도산의 서면, 애공사지의 서쪽에

 율령정치의 실시, 연호의 사용, 불교를 공인하여 신라의 문화사에

 새로운 장을 펼치게 한 법흥왕릉이 있다.

경주 동국대 캠퍼스 앞을 지나.동국대부속유치원맞은편

경주교회 학생센터 마당 한쪽에 주차시킨후에

맞은편 산길로 들어 섭니다

큰갓산 정상 까지 2.0km 이정표

초입부터 시원한 바람도불고 숲속길이라 기분이 엄청좋다

침목 계단길 올라선다

첫번째 봉우리 올라서서

오른쪽 큰갓산 1.1km 방향으로

체육시설 만나고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를 지나서

큰갓산 정상 까지 오막길이다

큰갓산 (234.8m) 정상

산행입구에서 약 50분소요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옥녀봉으로

잠시 내리막길

안부에 내려서 묘지를 지나

경주 화랑공원 입간판 지나서

낮은 봉우리 오르락 내리락

국립공원 표지석 봉우리에 올라선다음

능선길을 따라 가면

그냥 밋밋한 능선길에 옥녀봉 (233.3m) 정상을 만난다

서울청산수 산악회 에서 정상판때기를 설치해두었고

실제 오룩스 앱에도 옥녀봉정상으로 알려준다

그래도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시기 합니다

안부에 내려서서 한차례 오막길 따라 올라서면

삼거리 갈림길에 왼족숲속에 삼각점을 발견하는데

서울청산수 산악회에서 작은 옥녀봉 (214m) 이라

코팅지를 부쳐 놓았네요

작은옥녀봉 (214m) 삼각점

큰마을 갈림길 한곳을 지나서

침목계단 한참 올라가면

산불초소가 서있는 실제옥녀봉 (275.6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옥녀봉(275.6m) 정상석

건너편 선도산을 오르기 위해서 한참 내리막길 내려 섭니다

 

충효동산 임도에 내려선다음

소농작물 밭을 지나서

조광빌라 앞에 내려선다음

조광빌라 B동 옆 골목길을 따라서

선도산이 올려다 보이는 도로에 도착 한다음

횡단보도를 건너서

SK주유소 앞을 지나

금선사 방향으로

언덕에 올라서서 산불초소가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비포장길을 쭈욱 따라서 걸어가면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

선도산 정상 1.0km 이정표를 만나서

포장길을 300m 정도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는 공터갈림길에서

포장길을 버리고 왼편 산으로 올라 갑니다

선도산 정상 0.7km 방향으로

선도산 정상 까지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돌탑무더기가 있는 선도산 (380.6m) 정상 도착

선도산 (380.6m) 정상석

선도산 정상의 선답자 표시기들

선도산 정상을 지나서 직진 방향으로

안부에 내려서면 마애여래 삼존입상갈림길

갯보산을  가기 위해서는 출입금지 금줄 안으로 통과

산불피해로 인하여 잡목과 나무가 넘어져 길이 제대로 없다

이리저리 능선길을 고집하면서 진행하면

서울팀에서 부쳐논 코팅지에 외외봉(204.4m) 봉에 올라서고

이후 갯보산 정상 까지는 지금과는 달리 산길이 잘 나있는편이다

폐무덤위에 갯보산 (213.8m) 정상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소티고개로 내려가는 길은 아예없어 개척으로

대강 치고 내려간다

날머리 모습

소티고개로 내려선다음

건너편 장산을 찾아 올라 간다

의외로 산길은 뚜렸하고

무슨 묘지가 그렇게 많은지

소티고개 에서 10분이면 장산 (114.5m) 정상 도착

무덤사이사이 를 통과

하산길을 서두른다

날머리 장매 마을 모습

장매마을 경로당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경주택시를 콜하여 (8.500원 )차량회수후 마무리

날씨도 덥고 송화가루도 다 디집어쓰고  아스팔트길을 한참동안 걷다보니

유난히 힘들었던 산행이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