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나부산 (303m)-대밭골산(364.7m)-홍두깨산(603.2m)-태봉산(400.7m) 16년 04월 04일 산행

청도 이서 대전리 은행나무-정자쉼터-나부산-대밭골산-홍두깨산-비슬지맥 갈림길

-태봉산-강정저수지 (13,3km 6시간)

안양 강일후배와

경북 청도군 풍각면과 이서면 경계에 위치한 홍두깨산(604.3m)은

팔조령(八助領)과 삼성산(三聖山.668.4m)이 청도의 북령을 이루면서

 최정산(最頂山.905m)에서 갈라져 남으로 내려와 이서면과 경계가 되고 있다.

 이 지역이 600고지의 홍두깨산을 솟게 하고 다시 달리어

대밭골산(364.8m)이 동쪽을 차단하고 있다.

홍두깨산 아래에 위치한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는 비슬산 봉우리가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하나느 동쪽에서 다른 하나는 서쪽에서

각북천을 두고 2봉,1천이 남쪽으로 달려 골 안의 들 가운데 산비탈에

 취락이 형성된 마을이다. 율정, 풍산, 방지망을이 있는데,

 산행들머리인 방지마을은 과거의 각북면 소재지로 마을 앞의 숲이 둥글고

 꽃모양과 같이 아름답다고 북여진 동명이라는 설과

아름다운 반송이 있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산행기점은 청도 대전리 은행나무 부근입니다만

산행을 마치고 차량회수를 생각해서 편의상 강정 저수지 아래

공터주차장 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강정저수지 아래 공터 주차장

차량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 포장길을 걸어서 내려가면

약10분만에 대전리 마을안으로 들어가서

천연기념물인 대전리 은행나무를 먼저 구경하고

대전리 마을 정자와 쉼터 앞에서 나부산을 오르기 위해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쉼터 뒤편  화살표 방향으로

약10여분 동안 개척해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소나무가 즐비한 능선에 올라서면 활짝핀 진달래가 반겨주고

오늘산행 내내 진달래를 만날수 있습니다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서

소나무 숲길을 완만하게 올라서면

묘지1기가 자리잡은 나부산 (303m) 정상에 올라섭니다

마을 정자쉼터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

선답자 표시기 옆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왼쪽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능선길을 약 5분정도 내려서면 큰바위를 만나는 묘지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내려서면

 잡목을 만나고

이리저리 개척해서 올라가면

339m 봉우리에 올라선다음에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또다시 내려가면

돼지 목욕탕을 만나고

잠시 오르막길

292,7m 봉에 올라선후

다시내리막.오르막길

무명봉 하나 지나서

잡목이 우거진 대밭골산 (364.7m) 정상에 도착

대밭골산  삼각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다음 봉우리인 홍두깨산 정상을 향해서

오르막길  올라서면 무명봉 봉우리를 하나지나고

소나무 숲길 이 빽백한 능선길을 따라

홍두깨산 정상 까지는 걷기가 참 좋으네요.

바위가 듬성듬성한 산길을 올라가다가 보면

거북이를 닮은 바위를 만나고

잠시뒤에 능선에 올라선후

왼쪽 방향으로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바위 군락지를 지나서

홍두깨산  실제 정상 보다 조금 더 높은 606.5m 봉을 만나고

다시 약 5분여 더 앞으로 나아가면

넓은 공터의 홍두깨산 정상에 도착한다

홍두깨산 (603.2m) 정상

친구 김문암씨의 정상 판때기가 있다

홍두깨산  정상 삼각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넓은 공터 에서 이른점심 시간을 갖는다

홍두깨산  정상을 잠시 지나가면

약5분후 만나는  희미한  갈림길에서

오른 쪽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가면

편안하고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

파란 철책망을 따라 한참 가다가

철책망이 끝나는 안부사거리 에서   그대로 직진 방향으로

입산 금지표시 안내문을 무시하고  또다시 직진

약간 거칠은 잡목 구간을 통과해서 잠시 완만항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나는 비슬지맥 갈림길에 올라선다

팔조령 방향으로

비슬지맥길 따라 약 3분 후면 다시 이정표 를 만나서

태봉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팔조령 방향 으로 가지말고

직진 방향으로

송이철  입산금지 방향으로  잠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524.7m 봉우리는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사면길로 지나간다

524.7m 봉우리를 우회해서 끝나는 지점에는 또 한차례 잡목과 시름해야하고

474.9m 봉우리를 지나서 부터는

잠시 진달래 군락지와 걷기좋은 산길이 이어 집니다

묘지2기를 지나서

바위길 구간 통과 하면

462.4m 봉우리에 올라서고

잠시 앞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꺾어야 태봉산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한차례 잡목구간을 통과 한후에

 묘지를 지나

잡목구간능선길을 지나서

밀양 박씨 묘를 만난후

뾰쪽하게 올려다 보이는 태봉산을 향해서

한차례 올라서면

공터에 바위하나가 있는 태봉산 (400.7m ) 정상에 도착

선답한 물치 아우 표시기 옆에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약간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또다시 잡목을 만나고

희미한 갈림길에서

누군가 막걸리 병을 꼽아둔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약간 임도길같이 넓은 산길을 만나 또다시 우측 으로

전방에 보이는 275.2m 봉우리를 올라서야 한다

무명봉에  올라선후

이쁘게 단장된 묘지를 지나서

잠시뒤에 삼각점이 있는 275.2m 봉우리에 올라선다

275.2m 봉 삼각점

오늘 마지막으로 가야할 284,1m 봉우리를 향해 직진

284.1m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고

돼지 가족 목욕탕을 지나서

284.1m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제는 강정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할 일만 남았다

오른쪽 방향으로

잠시  거친  잡목을 만나고

능선길을 고집하면서 방향을 따라 가면

묘지를 지나서

오른쪽 방향으로   강정지가 내려다 보이고

하산길 막바지 에 만난 고사리 

강정저수지가 바로 눈앞에 내려보인다

장정 저수지 앞 도로에 내려선후에

도로 따라 약 5분이면

칠엽리 신설도로 감사비를 만나

저수지 아래 공터 주차장 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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