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왕자산(252.4m)-두리봉(354.2m)-태조산(420.1m)-흑성산(519m) 16년 03월 11일 산행

청송사-왕자산-옥녀봉-대머리바위-대머리봉-두리봉 왕복-태조산-

금북정맥 갈림길-아홉사리고개-흑성산-독립기념관 (13.89km 4시30분)

러브 백호산악회

천안의 진산이며, 태조 왕건이 직접 올라 태조산이라 하였으며,

 왕자산은 성거산, 태조봉, 흑성산, 취암산을 합한 산줄기의 모습이

왕(王)자와 같다는데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태조봉 이름은 930년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에 올라 산세가 오룡쟁주지세(五龍爭珠地勢)임을 간파

, 천안도독부를 설치하고 후삼국통일의 전진기지로 삼은 데서

 생겨난 이름이라고 한다. 성거산에서 태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경계로 서쪽 안서동에는 고찰 각원사(覺願寺)와 성불사(成佛寺)를 비롯해서

군사훈련장과 군량창고가 있었다는 유량동(留糧洞)을 품었고,

동쪽에는 유왕(留王)골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산자락마다에는

 태조가 말을 매었다는 마점산(馬點山)과 마점사지(馬點寺址),

왕건이 주둔할 때 지휘소였다는 장대산(將臺山)과 왕자산토성지

(王字山土城址), 유왕골, 성말과 고정(鼓庭) 등 관련된

옛 지명들이 남아 있다.

청송사 입구  산행들머리

도로건너편의 극동 아파트가 보이고

청송사 방향으로

태조산 청송사 입구

오른쪽으로 난 넓은 산길을 따라서

대법당 앞을 지나고

걷기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나무 계단길도 만나고

정자 한곳을 지나 잠시 오르막길 올라서면

조망이 탁트인 해맞이 장소에 올라선다

해맞이 장소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구름다리 850m 방향으로

나무 의자 쉼터가 있는 삼각점봉 (250.3m) 을 만난다

250.3m 삼각점

삼각점봉을 지나서 약 1분뒤에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왕자산 (252.4m) 정상 도착

나무 계단길 내려선후

능선길 따라가면

구름다리를 만나고

구름다리를 건너서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대머리 바위 방향으로

한차례 오르막길

나무 의자쉼터가 있는 옥녀봉 (311.2m) 정상에 올라선다

공원 관리소 갈림길 한곳을 지나서

한차례 오르막길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대머리 바위에 올라선다

대머리 바위 안내판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넓은 공터에 사각정자가 있는 대머리봉 도착

대머리봉 정상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에서 태조산 정상 방향으로

쉼터 한곳을 지나서 잠시 올라서면

정상길 제3지점 이정목을 만난 후

만나는 희미한 삼거리 갈림길에서

인근에 있는 두리봉을 다녀온후에

태조산 정상으로 이어 갑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희미한 왼쪽 두리봉 방향으로

초입에는 길이 희미한것 같아도 내려서면

뚜렷한 산길이 이어진다

갈림길에서 약7-8분 이면 아무런 표식 없는 두리봉(354.2m) 정상에 도착 한다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되돌아 나오다가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사면길로 이어지고

주능선을 만나서 태조산 정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수련원 갈림길 한곳을 지나

태조산 정상 방향으로

소나무 숲길 따라서

한차례 올라서면

팔각정자가 앉아있는 태조산 (420.1m) 정상에 올라선다

태조산(420.1m) 정상석

교보생명 연수원 파란 철책을 따라서

넓은 산길을 따라 가면

삼각점 봉에 올라서고

제3포스트 방향인 금북 정맥길을 따라서

조금더 진행하면

전망좋은 봉우리를 만나고

잠시뒤 금북 정맥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금북 정맥길을 버리고

흑성산 2020m 방향으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한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틀어 잠시 내리막길 내려가면

아홉사리 고개에 내려선다

2차선 도로인 아홉사리 고개에서

맞은편 산길로 흑성산으로 진행한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아홉사리고개 에서 약 30분만에 흑성산 헬기장에 올라선다

흑성산 헬기장

헬기장 저 너머 군부대 철책망 옆으로 흑성산 정상 가는길이 열려 있다

활공장을 만나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흑성산 정상

흑성산 (519m) 정상석

흑성산 정상을 확인한후에 하산하기전에

흑성문 안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노대

흑성문을 한바퀴 돌아보고

정상석 뒤편으로 철계단길을 내려서면서

본격적인 하산길로 들어선다

흑성문 담벽길을 따라서

숲길을 걷다보면

조망이 좋은곳에 도착하고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독립기념관

잠시 산길을 따라 가면

독립기념관 이정표를 만나

왼편으로 꺽어서 한차례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소나무 숲길을 내려서면

독립기념관 도로에 내려선다

산길에서 내려서면 날머리 모습

단풍나무길을 따라 포장길을 걸어서 가면

정문 나가는곳으로...

독립기념관 정문주차장 에서

산행마무리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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