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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완도/ 약산도 삼문산 (397m)-충무사-봉황산(214.5m) 15년 09월 0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5. 9. 1.


등넘밭재-움먹재-등거산 왕복 -삼문산-장룡산-신선골 약수터-죽선마을 (3시간)

 산행후 차량이동- 충무사-고금도 (봉황산 1시간산행) 

대구 화랑 산악회


 


완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해상에 해남 반도와 고흥 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약산도(藥山島,일명 조약도(助藥島)가 있다.
약산도에 있는 삼문산(397m), 장룡산(356m)은 산세가 험하고 희귀한 약초가 많이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삼문산을 중심으로 삼지구엽초 등 129여 종의

 약초가 나 임금님께 진상되었다고 한다.

고금도(古今島)는 옛것을 숭상한 도덕군자가 많은 곳이라 하여

 고금도라 불리게 되었다.연육교가 생기기 전에는 강진군 마량항에서 

배를 타고 바로 보이는 고금도까지 들어가야 했다. 

마량항에서 건너편 고금도 가교항까지 배로 불과 10분 거리지만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후 육지와 연결되기까지 623년이 걸렸다. 
지금은 연륙교인 고금대교가 생겨서 다리를 통해 차로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완도군 약산도 삼문산(三門山· 397m)은 바위로 이루어진 주능선의 풍광이 멋진 곳이다. 
특히 산 위에서 조망하는 아기자기한 다도해 풍광이 아름답다. 
서쪽으로는 고금도와 신지도, 완도, 해남으로 이어진 올망졸망한 산세

 아름답고, 동쪽 멀리 보이는 생일도와 금일도, 금당도로 연결되는 섬들의 무리도 정겹다.

삼문산이란 이름은 주능선에 위치한 세 개의 고개에서 유래했다. 
옛날 이 산 주능선 동쪽 분지인 삼개문(일명 삼감안)에는 땔감으로 쓰는 나무나 풀이 많았다. 
이것을 베어 지게에 메고 서쪽 천동나루 방면으로 넘어오는 길이 세 갈래 있는데,

 망봉과 등거산 사이에 있는 움먹재, 망봉과 장룡산 사이에 있는 파래밭재, 
그리고 큰새밭재가 그것이다. 이 세 고개를 문으로 보고 

삼문산이라 지은 것이다.


대구 성서홈플러스 앞에서 06시40분 출발한 산악회버스가 

고금대교와 약산교 다리를 건너서 오전 11시가 다 되어서야

산행기점인 약산면 등넘밭재에 도착을 합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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