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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 삼척 육백산 (1.244m) 무건리 이끼 계곡 15년 06월 28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5. 6. 28.


강원 대학교 도계 캠퍼스-육백산 왕복-장군목-1120m봉-절터-이끼폭포 왕복-임도

-국시재-태영이엠씨석회광산  (6-7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에 위치한 육백산(1244)은 낙동정맥의 분수령인
 백병산(1259))에서 태백-호산간 도로인 416번 지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8 km쯤 우뚝 솟아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육백산 정상에 서면 푸른 동해를 굽어볼 수 있고 둘레에는 해발 천미터가 넘는 
봉우리 십여개가 이 산을 호위하고 있다 약 1.5km의 거리를 두고 있는 이 두 산은
 배미골, 매바위골, 문의골 등 계곡이 깊고 산세가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어
 특히 단풍시즌에 찾으면 좋을 것이다. 또는 산세가 매우 펑퍼짐하므로
 겨울산행지로도 괜챦은 곳이다.육백산의 고스락은 넓고 평평한데,
 산 이름은 고스락의 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또 서속(黍粟, 기장과 조) 씨를 육백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데서 생겨났다고도 한다.
탄광이 생겨나면서 형성된 도시인 도계는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광산들이
 다 문을 닫은 상태다. 육백산은 석탄산업이 성하기 전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궈 농사를 짓던 산이다.지금도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그때의 너와집이 육백리 남쪽
 신리문이골에 생활용구와 함께 잘 보존돼 중요민속자료 3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육백산은 임도가 잘 발달되어 있고 시야가 트여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산이다
. 경사도 완만해 가족산행, 실버산행지로 적격이다. 야생화, 진달래, 철쭉, 울창한 수림
, 단풍, 억새, 낙엽, 갸울철의 풍부한 적설량이 어느 계절,어느 때 찾아도 등반인을
즐겁게 하는 육백마지기 너른 가슴을 지닌 산 다운 곳이 육백산이다.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육백산(1,241m) 자락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의 꼭대기 마을인 큰말은 
오지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인적이 뜸한 이곳에 여름철이면 사진작가와
 산꾼들이 찾아오는데, 태초의 비경을 간직한 용소굴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용소굴 일대에는 아기자기한 이끼폭포와 검푸른 용소가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보는 사람의 넋을 빼놓는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2009년 8월까지 잠시 개방되었다가 훼손이 심각하여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2년 8월부터 출입금지가 해제되었다.


대구 성서홈플러스 앞에서 06시30분 출발 

안동휴게소 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영주 I.C 를 빠져나와서 

태백산가는길의 무진랜드 휴게소에서 잠시휴식 

산행기점인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정문앞에

오전 10시20분 도착



정문앞에 하차후 산행들머리 까지 포장길을 따라 걸어간다



그림과 같이 직진 방향으로



차단기를 지나야 합니다



넓은 공터를 만나서



나무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산행초입부터 가파른 숲길입니다



20여분 정도 빡시게 올라서면 첫번째 임도를 만나고

임도건너서 직진



다시 1분정도 올라서면 임도길을 만나고

육백산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편안한 산길을 따라 갑니다





잠시뒤 돌탑봉우리를 만나고



펀안하고 걷기좋은 숲길을 걸어갑니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서



임도를 만나 다시 산길로 들어서면



육백산.응봉산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이곳 삼거리 에서 육백산 0.3km 를 다녀 온후에 응봉산 방향으로



육백산 가는길



넓은 공터에 사방이 막혀 조망이 없는 육백산 (1.244m) 정상



육백산 (1.244) 정상

산행입구에서 부터 이곳 까지 약 1시간 소요 



육백산 정상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서 응봉산 이정표 따라



넓은 임도길 같이 완전 고속도로 수준 입니다



편안한 산길



육백산 갈림길에서 약 10분 후에 만나는 임도길을 만나

우측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 따라 6-7분후에 

장군목 앞에 도착



장군목



조금가다가 왼쪽 산길로 들어간다



원시림 같은 분위기의 숲을 만나고

15분정도 걷기좋은 숲길을 따라 가면




간벌지역을 만나고



넓은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 맞은편 산길로 들어선다



숲속길을 약 30분정도 진행하다가 

한차례 올라서면 1120m 봉에 올라서고



1120m 봉우리 모습



12시35분경 이곳 봉우리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내려섯다가 이후 낮고 작은 봉우리를 서너차례 오르고 내리면



1120m 봉을 출발한지 1시간 10분만에 샘터앞에 도착

먹는물로써는 적당하지 못함 



파란호수가 잠시뒤에 만날 절터(폐가) 까지 이어진다



절터 (폐가)


절터 (폐가) 를 지나서 잠시 내려가면 

산행중 처음으로 하늘을 볼수있는 탁트인 장소를 만나고



10여분 후에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산길을 내려선다



이끼폭포 임도갈림길

이끼폭포0.5km 를 다녀온후에 임도길을 따라 하산해야 한다



왼쪽 이끼폭포 0.5km 방향으로 



잠시 편안한길을 걷다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약10여분만에 이끼폭포에 도착한다



이끼폭포1



이끼폭포2



이끼폭포3



이끼폭포4



이끼폭포를 여유있게 구경하고 삼거리까지 되돌아 나오는데

약 40분정도 소요 되었다 



이제부턴 지겨운 임도길을 따라 하산하는 일만 남았네요



임도길을 출발한지 약 30분만에 임도길이 끝나는 국시재에 도착



국시재에는 승용차3-4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실제로 산행은 하지 않고 이끼폭포만 구경할려고 

큰카메라를 둘러메고 오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제부턴 포장길을 따라 주차장 까지 내려가야 한다



산불감시초소도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포장길



포장길을 출발한지 20분만에 5갱앞에 도착하고

이후 3갱.본갱 1갱 앞을 지나서 



태영이엠씨 석회광산 앞을 빠져 나오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나고 


도로 한켠에 세워진 버스앞에서 산행 마무리

오후 4시20분 (6시간 소요)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