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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 인제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 15년 05월 21일

by 산이조치요 2015. 5. 21.

 

 

진동2리 설피밭 버스정류소 -곰배령 야생화 탐방센터-강선마을 -곰배령 -

곰배령주차장-진동2리 설피밭 버스정류소 (약16km 4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ㆍ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들어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것은 우리나라가 가입해 있는

 생물다양성협약과도 관련이 깊다. 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로 꼽힌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점봉산에 위치한 곰배령은 ‘유전자원보호구역’ 으로 울창한 신갈나무숲과

거제수나무, 고로쇠나무 등 풍부한 원시천연림과 수려한 자연환경, 야생화가 많은

 산림생태계로 국내 최고의 보전가치를 지닌 산으로 평가된다. 또한 25종의 멸종위기식물과

 쥐오줌풀, 곰취 등 다양한 야생초·야생화가 분포하고 한반도 자생종의 20%인 8백 54종의

 식물이 자라는 산림자원의 보물산이다. 초입부터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

 아름다운 새 소리와 함께, 그것들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야생화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정상을 오르는 데는 약 5km, 왕복 4시간 거리지만

 경사가 완만하여 가벼운 트레킹과 가족 단위의 탐방코스로 훌륭할 뿐 아니라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소개되고 있다.  정상에 이르면 곰배령의 이름

 그대로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형상의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데,

 그곳 해발 1,100미터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초록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계절별로 850여 종의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는 이곳은

지금 6월보다는 꽃이 피는 7,8월에 이르러야 마치 들꽃정원 같이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산림을 건강한 상태 그대로 보전하기 위해서는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세계의 많은 나라들도 `

보호구역` 제도를 통해 그 나라만의 고유한 자연유산을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점봉산 곰배령은 유전자 보호림 관리와 산불예방 차원에서 부분적으로 입산을 통제하고

, 탐방 인원을 하루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환경 피해를 발생토록 하고 있다

.  곰배령처럼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보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우리의 자연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인식를 키워야할 것이다.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운영목적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향 곰배령을 중심으로 희귀 야생화 및 산약초, 산채류 등이

다량 분포되어 있으며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년중 입산통제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곰배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탐방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산림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태안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반인들에게 숲체험 및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생태계 건강성 확보 및 산림유전자원보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합니다.

 

 

 

대구 성서홈플러스 앞에서 새벽5시30분 출발

10시 조금 넘어서 곰배령 입구 도착

 

 

 

대형버스는 곰배령 주차장 까지 갈수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포장공사로 인해서

진동2리 설피밭 버스정류소 앞에서 더이상 못가고 ㅠㅠ

도로를 따라서 약25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펜션앞을 지나서

 

 

 

 

 

 

땡볕을 25분 정도 걸어서 곰배령 대형버스 주차장 도착

 

 

 

신분증을 보여주고 출입허가증을 받고

사전에 예약해야만 출입할수있는 곰배령 ㅠㅠ

 

 

 

점봉산 생태관리사무소 앞을 지나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그늘진 숲길속으로

 

 

 

새소리. 물소리 들어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곰배령 정상을 다녀오는데

왕복 10km 정도

 

 

 

강선마을 방향으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들어며

 

 

 

강선마을 삼거리 에서 우측으로

 

 

 

 

 

 

 

햊볕하나 보지않구 숲길을 걸을수 있다

 

 

 

강선마을앞을 지나서

 

 

 

징금다리를 건너면

 

 

 

다시한번 강선출입 통제소를 만난다

이곳까지는 별 오르막이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산길이라

누구나 쉽게 올라 올수 있는데

지금부터 곰배령 정상 까지는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이다

 

 

 

 

곰배령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

 

 

 

 

 

 

 

아침일찍 출발한 사람은 벌써 하산하는사람들도 있다

 

 

 

트레킹중 만난 야생화

 

 

 

 

 

 

지정된 탐방로 외에는 들어갈수 없게끔

이렇게 밧줄로 막아 놓았다

 

 

 

 

 

 

간혹나타나는 쉼터

 

 

 

 

 

 

 

 

 

 

 

 

 

 

 

곰배령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숲길을 걷다가

하늘이 보일때 쯤이면 곰배령 정상이다

 

 

 

 

 

 

곰배령 정상모습

 

 

 

 

 

 

저봉우리를 넘어서 가면 점봉산 정상으로 갈수 있는데

더이상은 출입 금지 ㅠㅠ

 

 

 

곰배령 정상에서

 

 

 

 

 

 

 

 

 

 

 

 

 

 

 

올라왔던 산길을 되돌아 내려가야만 한다

 

 

 

하산길 내려오다가 강선마을 민박식당에서

모듬전 .막걸리 등등..

 

 

 

관리사무소를 빠져나오면서

출입증을 반납하고

 

 

 

또 도로따라 30분정도 걸어서 임시주차장 까지

 

 

 

포장공사로 인해 땡볕에 쓸테없이 한시간 걸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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