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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북 청도 화악산 (930.4m)-철마산 (634m) 13년 11월25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11. 25.

 

 

 

경북 근로자복지수련원 - 파란지붕집 - 능선 - 밤티재갈림길 - 화악산 -

핼기장(비슬지맥 갈림길)- 윗 화악산 - 아래 화악산 - 안부 - 철마산 -

음지마을 - 수련원 (도상거리 : 약 13km 천천히 6시간 30분)

 

 

 

 

 

 

 

청도화악산은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의 도경계를 이루고 있다.

비슬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한 줄기는 창녕 화왕산

으로 갈라지고, 또다른 줄기는 화악산을 지나 철마산으로 뻗어내려

 물길을 만나면서 멈춘다. 화악산은 부드러운 육산과 곳곳에 바윗길을

드러낸 골산이 합쳐진 형태의 산으로 청도에서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은 세 봉우리가 주봉을 중심으로 나란히 솟아 있고 그 등성이가

 황소의 등을 방불케 하며, 두 봉우리의 중간쯤에서 남쪽으로 또 한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이를 속칭 작은 화악산이라고 한다. 화악이란 이름은 정상의 세개

봉우리 형상이 중국 오악의 하나인 서악, 즉 화악의 삼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또 산의 생김새가 덕성스러워 덕기에 둔취되어 있다는 뜻에서

둔덕산이라고도 한다. 화악산은 영남알프스까지 이어지고 산은  만만찮은

높이에 시원스런 조망과 아기자기한 암릉 구간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나

오히려 암릉 구간이 산행 묘미를 더해준다.

사계절 모두 산행하기에 아주 적합한 산행지인듯 하고, 또한 이지역에

 유명한 미나리 밭이 있어 산행후 미나리와

삼겹살로 산행의 피로를 풀어도 아주 좋을듯 싶다.

 

 

 

청도 한재 미나리 단지내 (평양1리 마을 표지석)

경상북도 근로자 복지 연수원 입구에서 화악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안양 강일아우와 여수 영래 (하늘기둥 ) 아우와 모처럼

함께하는 산행입니다

 

 

 

 

마을길 안으로 조금 걸어가면

 

 

 

 

첫번째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자 말자

오른쪽 파랑지붕 옆담장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파랑지붕집

 

 

 

 

 

대나무 숲을 지나 산길이 열려있고

 

 

 

 

푹신한 소나무 숲길을 만납니다

 

 

 

 

묘지를 지나서

 

 

 

 

 

울창한 숲길 안으로

 

 

 

 

넓은 임도길이 길게 이어지고

 

 

 

 

사유지 인듯한 묘지 가는길을 버리고

왼쪽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서서히  오름길이 시작되고

잠시뒤 무명봉에 올라선후

잠시 소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 한그루를 지나

 

 

 

 

한재마을 이 내려다 보이는 첫번째 바위 전망대에 올라선다

 

 

 

왼쪽 안양 강일아우와 여수 영래 (하늘기둥) 아우

 

 

 

 

계속되는 소나무 능선길을 따라

 

 

 

 

밧줄이 걸려있는 바위 구간을 올라서면

 

 

 

두번째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앞으로 가야할 철마산 방향을 한번 바라보고

계속 능선길을 따라 가면

 

 

 

 

 

 

 

 

 

 

밤티재 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서

바로 돌탑이 세워져 있는 돌모듬탑 봉우리 에 올라선다

산행들머리 에서 약 1시간 50분소요

 

 

 

 

돌모듬탑 봉우리

 

 

 

 

밤티재와 건너편의 청도 남산모습

 

 

 

 

화악산 0.3km 방향으로

 

 

 

 

 

 

 

 

 

화악산 (930.4m) 정상 표지석

산행시작 2시간 만에 화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좌로부터 본인,여수 영래아우.안양 강일아우 인증샷~`

 

 

 

 

 

철마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이어가면

 

 

 

 

철지난 억새밭도 지나고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 돌탑 봉우리를 만나고

 

 

 

 

잠시뒤 조망이 좋은 전망대를지나서

 

 

 

 

운주암 갈림길 삼거리를 만난다

아래화악산 2.3km 방향으로

 

 

 

 

능선길에는 얼마나 바람이 세게부는지 ㅠㅠㅠ

 

 

 

비슬지맥 갈림길인 헬기장 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신후에

 

 

 

가야할 능선길

 

 

 

 

윗화악산을 거쳐 철마산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오르지 못할바위는 오른쪽 우회하고

 

 

 

 

윗화악산 (837m) 정상에 올라선다

 

 

 

 

윗화악산 정상모습

 

 

 

가파른 내리막길

 

 

 

 

 

 

 

 

철다리도  지나고

 

 

 

능선길 따라 가면

 

 

 

 

한재 갈림길에 내려선다

 

 

 

 

아래 화악산 0.5km  방향으로 잠시 오르막

 

 

 

 

 

 

 

 

 

 

아래화악산 오름길에 내려다본 미나리 단지 한재마을 모습

 

 

 

 

아래 화악산 암릉이 올려보인다

 

 

 

 

긴밧줄을 잡고 올라선다

 

 

 

자신이 없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아래 화악산 정상을 오를수 있다

 

 

 

 

 

 

 

 

 

암릉길 올라서면 아래 화악산 전망대에 올라서고

 

 

 

 

 

 

 

 

아래 화악산 (755m) 정상석

 

 

 

아래 화악산 정상 에서 약 50m 정도 내려서면

이정표가 서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왼쪽 철마산 방향으로

 

 

 

 

경사가 급한 내리막이 한참 이어진다

눈.비오는 날이면 조심해야 될구간이다

 

 

 

 

안부에 내려서고

 

 

 

 

잠시뒤에 묘지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철마산을 이어간다

 

 

 

 

한참 소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인동 장씨 묘를 만나고

 

 

 

 

한재 갈림길인 안부에 한차례 내려섰다가

 

 

 

 

철마산 정상 까지 약20분간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철마산 오름길에 내려다본 모습

 

 

 

 

철마산 (634m) 정상석

 

 

 

 

 

왼쪽방향으로 선답자 들의 표시기를 따라 진행하면

 

 

 

 

너들지대 인 산성터를 지나서

 

 

 

 

 

 

 

 

 

 

철마산(634m) 정상에서 출발한지 6분만에 또하나의

철마산(630m) 정상석을 만난다

 

 

 

이제부터는 어둠이 오기전에 빨리 하산길을 서두른다

큰바위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표시기를 보면서 하산

 

 

 

 

낙엽이 발목 까지 깔려 상당히 미끄럽다

 

 

 

 

한참 내려서다가 삼거리를 만나면

왼쪽방향으로 산허리를 타고 사면길을 따르다가

 

 

 

 

 

경사가 심한 내리막이 한참 이어진다

 

 

 

 

 

 

 

 

 

두번째 철마산 정상에서 약 40분만에  임도에 내려서고

 

 

 

포장길 따라 내려가면

 

 

 

 

음지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고

 

 

 

재실앞을 통과후

 

 

 

 

 

 

 

 

신지교회 앞을 지나서

 

 

 

 

한재마을 도로에 내려선후

도보로 약 10분걸어가면 아침에 출발한 평양1리 마을앞에서

차량을 회수후 산행을 마무리 한다

화악산에서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조망도좋고 다 좋은데

아래화악산 에서 철마산으로 내려서는 하산길과

철마산 정상에서 하산길 40분이 낙엽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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