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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 함양 영취산(1075.6m)-덕운봉(983m)-제산봉(853m) 부전계곡 산행 13년 07월 17일

by 산이조치요 2013. 7. 17.

 

 

 

무령고개.ㅡ영취산.ㅡ고사리재.ㅡ덕운봉.ㅡ제산봉.ㅡ부전계곡 -주차장  (천천히 4시간)

삼수산악회

 

 

 

 

 

 

♣ 함양이 자랑하는 용추 및 화림동계곡과 달리 함양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계곡이다.

  함양군도 이 계곡만은 개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포장도 하지

 않은 채 알리지도 않고 있다. 실제로 함양 관광안내지도에도 표기돼 있지 않다.

 부전계곡을 품은 산은 영취산.

 백두대간이 정맥 하나를 풀어 놓는 지점으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2년 전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계 우수마을로 선정된 부전마을을 지나면

 만나는 부전계곡은 조선 후기 부계 전병순이 은거하고 강학하던 곳.

그의 흔적은 계곡 입구 '부계정사'라는 퇴락한 고가로 남아 있다.
민가 두 채를 지나면 너른 화강암반 아래 짙푸른 용소를 만난다.

암반 사이로 옥류 같은 계류가 포말을 일으키며 용소에 이르는 모습은 마치 놀이공원의

 구불구불한 슬라이드를떠오르게 한다. 실제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백두대간에 올라서면 조망도 빼어나다.

이웃한 백운산을 비롯 장안 괘관 황석 거망 금원 기백 월봉 덕유산 등

1000m급 고봉준령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산행 중엔 또 함양 서상면과

장수 장계면을 잇는 고사리재도 지난다.

 

 

 

 

 

무룡고개 주차장

 

 

 

포장도로를 따라 5분여 걸어가면

 

 

 

왼쪽 영취산 방향으로

 

 

 

산행들머리 선답자 들의 표시기

 

 

 

산행초입부터 나무 계단길을 따라서

 

 

 

가파르게 올라서면

 

 

 

산행시작 약 20분만에 영취산 (1.075.6m) 정상에 올라선다

 

 

 

육십령 방향으로 백두대간길을 따라서 왼쪽 방향으로

 

 

 

잠시 내려섯다가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고사리재 를 지나서

 

 

 

논개생가 갈림길 을 지나서

한차례 올라서면

 

 

 

 

 

 

덕운봉 갈림길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백두대간길을 버리고

그림과 같이 이정표 뒤로난 내리막으로 내려서야 한다

 

 

 

 

능선길 따라 가다가

잠시 한봉우리 올라가면 덕운봉 정상에 도착한다

 

 

 

덕운봉(983m) 정상

 

 

 

이후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조망이 좋은 헬기장에 올라서고

 

 

 

잠시뒤 바위를 올라서면 사방이 탁트인 제산봉 정상에 도착

 

 

 

제산봉(853m) 정상

 

 

 

 

제산봉 삼각점

 

 

 

제산봉을 내려서면 멋진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바위 전망대

 

 

 

폐헬기장을 지나서

 

 

 

 

능선길을 잠시이어가면

 

 

 

 

 

 

 

묘지3기를 지나서

 

 

 

하산지점인 부전계곡을 만날때까지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계곡 너들길을 지나서

 

 

 

 

날머리 입구

 

 

 

 

 

 

 

 

 

부전계곡에서 간단하게 몸을 씻고.

 

 

 

 

 

 

 

 

주차장 까지 약 400m 정도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부전계곡 주차장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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