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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 창녕 박월산(385m)-화왕산(756.6m)13년 04월22일 진달래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4. 22.

 

 고암가스-박월산-허준세트장-동문-화왕산-도성암-자하곡 매표소

(5시간.별의미없슴)

등산학교 이진숙님과

  

 

 

♣화왕산(756m)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산으로 봄의 진달래

, 가을의 억새로 전국의 산꾼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산이며 대체로

창녕 읍쪽이 밋밋한 반면 북쪽과 동쪽이 급사면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왕산의 서쪽에는 높은 산이 없고 남지읍 옆으로 낙동강이 흘러내려 강과의

 직선 거리가 12km 밖에 되지 않아 화왕산에서의 낙동강 조망이 좋고

 평야지대에서 보면 화왕산의 높이에 비해 우람하게 보이게 한다.

화왕산 일대는 화왕산성 성곽이 있던 흔적이 있으며 동문부근에는

 석축이 남아있다. 임진왜란의 의병장 곽재우 장군이

화왕산성을 의지하여 왜병을 물리친 것을 기리는 의병전승비가 있어서

장군의 업적을 돌이켜보게 한다.

관룡산과 영취산이 지근거리에 다가오고 그 뒤로 영남 알프스로 생각되는

 산군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화왕산에서의 볼거리는 억새와 함께 화왕산 북쪽 사면과 동쪽 사면의 바위지대.

여기에 진달래가 피면 화왕산 급준한 산록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756m)은 억새 명산으로 소문난 화왕산의 진달래는

 산상 분지인 산성 아래 절벽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 해발 고도가 600m 이상이 절정을 이룬다. 

진달래의 꽃물결로 흐드러질 때 벼랑을 불사를 듯 타오르는

 모습은 두고두고 감동이다.

 


대구 서부시외 버스 정류장 에서 07시 30분 창녕행 버스 (3.400원) 를 타고

08시 20분경 창녕 시외버스정류장 도착

박월산 산행들머리인  고암면 으로 가기위해서 시내버스를 알아본결과

여의치 않아서.택시(6.450원) 를 타고 고암 우체국 앞에 하차와 동시에

박월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고암우체국 옆으로난 포장길을 약 50m 정도 걸어가면

고암가스앞 삼거리를 만나고

 

고암가스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약 20m 정도 걸어가면


박월산 입구 안내판을 만난다

 

 박월산 이정표 따라서

 

산행초입부터 편안한 숲길이다

 

나무계단길 올라서면

 

걷기좋고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운동기구들이 놓여있는 한곳을 지나서


박월산 정상 까지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

 

박월산 정상 팔각정

 

박월산 (385m) 정상석

입구에서 천천히 약 40분정도 소요

 

박월산 정상에서 화왕산 가는길

 

송전탑 아래를 지나

 

온누리 연수원 갈림길 지나고

 

487m 삼각점 봉우리에 올라선다

 

한차례 안부에 내려섯다가

 

임도길 따라 서서히 오름짓을 하면

 

헬기장에 올라선다. 무슨공사를 하는지..

 

전망대를 만드는것 같다


헬기장에서 넓은 임도길을 버리고 전망바위가

바라 보이는 산길로 들어간다


 

전망바위에 올라서


 저멀리 가야할 방향을 한번 바라보고

 

소나무 숲길을 이어가면


670m 봉우리를 지나서


 

웅덩이가 푹패인 730m 봉에 올라선다

 

잠시뒤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경북대 아마추어 천문회 관측소 별터 방향으로

 

관측소를 지나서

 

임도길에 내려선다

 

임도건너편에 활작핀 진달래군락지


허준 세트장을 지나서


산성 동문 방향으로

 

화왕산성 동문


동문에서 바라본 배바위 방향

배바위 방향으로는 여러차례 답사한적이 있는바


동문산성을 따라.화왕산 정상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


동문 산성길을 따라서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화왕산 정상 0.5km 방향으로


진달래 꽃이 만개한 상태다

 

화왕산 정상으로 오르는길

 

 멋진암릉 모습


 화왕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화왕산 (756.6m) 정상석

어제가주말이고.오늘은 평일이라

정상석은 나혼자만의것.ㅎㅎ


 

 

화왕산 정상에서.제3등산로 자하곡 매표소 3.1 km 방향으로 하산

 

잠시 내리막 내려서면

 

순탄한 길이 이어지다가

다시 도성암 까지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매표소 방향으로


쉼터 한곳을 지나

 

매표소 1.8km 방향으로 하산

 

돌계단길 내려서면 도성암 입구

 포장길 따


도성암 입구를 지나서

 

시멘트 포장길을 한참 내려갑니다

 

식당 상가를 지나서

 

자하곡 매표소를 빠져 나가면서 실질적인 산행을 마무리 하고

창녕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천천히 걸어서 간다 (약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