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탑공원-돌탑군락지-팔용산-봉암저수지 둘레길-
봉암유원지 입구 (천천히 3시간)
창원시와 마산시 경계점을 따라 산릉을 펼치면서 인접하고 있는 두 시역을 구분하고 있다.
아담한 산역이 단독으로 조성되어 있어 공원지역에 적합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반룡산이라고 불리우는 이 산은 정상에서 보면 여덟 마리의 용이 산역 가운데에 있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형세와 닮았다고 하여 팔용산으로 불리고 있다.
마산시 교육단지를 감싸고 있는 주릉은 곳곳에 험한 암봉을 지니고 있어
해병대의 유격 훈련장으로도 이용되었을 만큼 암벽등반의 호적지다.
대구서부 시외 정류장에서 07시20분 마산으로 출발하는 버스(6.500원) 를 타고
마산시외버스 정류장에 08시30분쯤 도착
돌탑공원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몰라 주위분들께 물어보니
기본요금 정도 나온다길래 택시(2.700원) 타고 돌탑공원으로 갑니다
팔용산 돌탑공원 주차장
돌탑공원입구
돌탑공원 유래비
오른쪽 탑골가는길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장미터널을 지나서
나무계단길을 10여분 정도 올라가면
길게이어지는 계단길
돌탑 군락지 를 만납니다
팔용산 돌탑은 마산시 공무원으로 지냈던,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씨란 분이 93년 3월23일 이산가족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돌하나 하나에 지극한 정성을 담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념으로 무려 17년이란
긴 시간동안 1,000기의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돌탑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국에서 돌탑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이로인해 마산 9경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나무계단길
계곡길 따라 돌탑길은 이어지고
돌탑하나 하나에 정성을 담았기에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탑을 쌓은이의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정상 1.1 km 방향으로
계단길을 올라가면서 완만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도심에있는산이라 쉬어갈수있는 쉼터도 있고
진달래꽃이 다 피었습니다
걷기좋은 능선길
동부교회 갈림길지나고
가야할 팔용산 정상이 저 멀리 보입니다
정상 오름길
팔용산 정상 무인카메라
팔용산 정상 산불감시초소
팔용산 (328m) 정상석
개나리.진달래꽃이 만발한 능선길 따라 가면은
상사바위.수원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상사바위 300m 다녀온후
수원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왼쪽으로 창원 시민들이 즐겨 운동하는 체육관을 지나고
나무계단길 내려서면
봉암수원지가 내려다 보이고
수원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내려선다
봉암수원지
잠시 가파른 내리막길
진달래 숲길
수원지 아래로 내려선후
수원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본다
수원지 쉼터
둘레길
둘레길 중간중간에
수원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탑으로만든 거북선이..
나무다리도 지나고
오리들도 한가롭게
주산지 같은 느낌
봉암수원지 막바지길
임도길 따라 약 10 여분 정도 걸어가면
암벽장도 지나고
봉암유원지 날머리
산불초소를 지나서 둘레길이 끝이난다
직행버스(1.700원) 타고 마산시외 버스정류소로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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