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천 부약산(798m)-보현산(1.126.4m) 13년01월24일산행

 

 

 

용소리-법룡사-석기듬-부약산-보현산시루봉-천문대-보현산정상-보현산시루봉-팔각정-

119가-22구조목 갈림길-전원주택-입석지-입석동 (5시간)

 

 

 

 

 

 

경북 영천시와 청송군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는 보현산은 둔중한 육산으로

이뤄져 별 특징은 없으나 억새풀 군락을 이룬 주능선은 고산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다.
이산은 남쪽 정각동에서 바라보면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세라하여

일명 모자산 이라고도 하는데 상봉으로 불리우는 최고봉은 현재 삼각점이 있는

 1124.4m봉이 아니라 그 북동쪽의 봉우리를 이루고, 상봉에서동쪽 능선 3km 지점에

 있는 826.5m봉을 작은 보현산이라고 한다.
경북 영천시 북쪽 30km 지점에 청송군 현서면과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경계를 이루는

 해발 1124m의 보현산이 우뚝 솟아있고 그 정상에 보현산 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 보현산 정상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둔중한 육산으로 이뤄져 별 특징은 없으나 억새풀 군락을 이룬 주능선은 고산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기에 장엄한 일출의 장면과  아름다운 낙조의 광경도 빼어나다

. 일출과 일몰광경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해마다 연말 연시면 해돋이와 함께 새롭게

 각오를 다지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소속으로 충북 단양의 소백산천문대, 대전의 대덕전파천문대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천문관측소로서 그 중에서도 보현산 천문대는 방문객들이 별도의 허가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둘러볼 수 있어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여행객이나

학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이다

 

 

 

대구지하철 안심역에서 55번 시내버스(1.200원) 를 타고

영천시외버스 터미날 도착 약 40분소요

 

 

 

 

삼창(화북) 방면 300번 시내버스를 타고(1.500원)

 

 

 

 

운행시간표(상송방면으로)

 

 

 

 

영천시외버스 터미날을 출발해서 약 40분만에

옛.보현산 휴게소 앞 (용소리) 하차

주변은 댐 공사가 한창으로 중장비소리가 요란하다. 음식점과 상가도모두 철거된상태다

2014년도에 댐이 완공된다하니 조금있어면 .보현산 들머리도 바뀌게 되겠네..

 

 

      

 

 

 

법룡사 2.2km 이정표 방향으로

 

 

 

등산안내도

법룡사를 거쳐 보현산 정상까지 5km

 

 

 

공사중인 임도길을 따라서

 

 

법룡사 방향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면.

잠시뒤 임도길로 바뀌고

 

 

 

 

부약산 법룡사 표지석을 지나.조금더 임도길을 올라가면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걸려있는 오른쪽산길로 들어선다

잠시뒤,임도따라 올라오는 길과 만나니.굳이 산길로 들어설 필요는 없겠다

 

 

 

산길로 들어선지 약 5분만에 다시 임도와 만나고

임도길따라 다시 5분후에 .두번째 산길(지름길)로 들어가는

산길로 들어선다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는 지름길 방향으로 산속으로 들어간다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서면

 

 

 

 

사면길이 이어지고

 

 

 

10분후에 다시 두번째 임도길과 만나게 된다

 

 

 

잠시뒤에 법룡사 마당앞에 도착하고 (입구에서 50분소요)

 

 

 

 

가정집같은 법룡사를 잠시 둘러보고

 

 

 

법룡사 뒤 등산로 방향으로

 

 

 

법룡사 칠성각 옆으로난 산길로 올라간다

 

 

 

어제는 대구지방에는 하루종일 비가내렸는데.

보현산 오름길에는 고도가 높아서 인지 잔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석기듬바위가 올려보이는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장소에 올라서고

석기듬바위 왼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면.능선에 도착하고

 

 

 

보현산정상 2.6km 방향으로

 

 

 

석기듬 바위 전망대에 올라선다

한참휴식을 취한후 .보현산 방향으로 잠시 내려섯다가

잠시 올라서면

 

 

 

 

아무런 표시도 없고 밋밋한 부약산 정수리에 올라선다

 

 

 

부약산(798m) 정상 에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보현산 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부약산을 출발해 약17분만에 개념도 상의 822m봉에 올라서고

 

 

 

 

부처바위 위인듯한 암릉길을 내려서면.걷기가 다소 불편할만큼 하얀눈이 쌓여있다

 

 

 

 

보현산 정상 1.4km 이정표지나

 

 

 

 

눈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시루봉 1km 이정표 지나서 부터는 한발 한발 걷기가 불편할 정도로

많은눈이 쌓여있다

 

 

 

 

하얀눈세상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나혼자 멋진설경을 누려본다

 

 

 

어제하루종일 비가오길래, 보현산 정상 높은곳에서는 멋진눈을 만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딱 맞아 떨어졌다

겨울날씨 답지않게. 바람도없고 날씨도 따뜻하고,

 

 

 

 

 

철망이 가로막는 보현지맥 갈림길도착

보현산 시루봉 0.4km 방향으로

 

 

 

 

철망을 따라 시루봉으로 (0.4km) 오르는길이 얼마되지 않은 거리지만 쌓인눈으로 인하여

한발한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고픈 생각뿐이다

 

 

 

 

보현산시루봉(1.124.4m) 도착

산행입구에서 약 2시30분 소요되었다

보현산 시루봉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팔각정 전망대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되지만

천문대를 지나서 이곳 시루봉 보다 조금더 높은 보현산 정상 (1.126.4m) 을

 다녀오기로 한다

 

 

 

천문대 방향으로 .

안개가 끼여 천문대가 잘 보이지 않는다

 

 

 

천문대로 가는길에 온통 눈꽃세상이다

 

 

 

 

천문대 입구

보현산 정상으로 가기위해서는 한국천문 연구원 건물앞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한국천문 연구원 건물 맞은편으로

 

 

 

잠시 올라가면

 

 

 

 

보현산 (1.126.4m) 정상석

보현산 시루봉 에서 약 10분거리 밖에 안된다

 

 

 

 

보현산 정상에서 다시 시루봉으로 되돌아 와서

 

 

 

팔각정 전망대 방향으로 하산길을 서두른다

 

 

 

팔각정 앞에 세워진 이정표에서.화북면 정각리 (2.8km)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119구조목 가-22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하산예정이다

 

 

 

 

산불초소와 무인산불 카메라 지점을 지나고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오늘은 산행하면서 .한사람도 만나지를 못했다

다만 누군가 조금전에  지나간 한사람만의 흔적만 있을뿐

 

 

 

 

보현산 시루봉을 출발해서 약 15분만에 만나는 119 구조목 가-22이정표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많이 달린 방향으로 하산

계속직진해서 내려가면 정각리 (절골) 방향이다

 

 

 

 

 

하산길

 

 

 

 

한참내려오니 그많은눈은 보이지를 않고

빽빽히 서있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간혹 엊갈리는 지점에는

선답자들의 표시기를 참고로 내려서면 됩니다

(능선을 고집하면서)

 

 

 

 

 

 

 

119구조목 가-22 이정표에서 약 50분정도 내려오면

쌍묘지점을 만나고.다시 3분정도 내려서면

달빛산장 전원주택앞에 도착하면서. 사실상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전원주택

 

 

 

 

포장길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입석지를 지나서

 

 

 

공사중인 고가도로 밑으로

 

 

 

35번국도변의 입석동(지풍기미) 버스정류장

한참을 기다리다 시내버스를 타고 영천시외버스 정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