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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거제 앵산(506.7m)-석름봉(256m) 12년 11월15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11. 15.

 

 

 

 

신오교 -석름봉 -연사재 -앵산.ㅡ유계리 서항마을 (4시간 )

 

 

 

 

산모양이 꾀꼬리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지어진앵산은

거제 고현만 북쪽에 우뚝 솟아 하청면과 연초면을 경계로 자리하고 있는 산이었다.

연초면 지역이 꾀꼬리의 뒤쪽부분이고 하청면 지역이 새의 머리 부분으로

 전체적으로 보면 꾀꼬리가 날개를 훨훨 펴고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라

 전해지고 있었다.뿐만 아니라 앵산은 북쪽 중허리 부분에 신라시대 하청북사의

절터가 있고 그 밑에는 조선시대 정주사 절터와 물레방아터, 부도탑과 약수터가

 있었으며 현재는 광청사라는 절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

이런 사실을 미루어 보면 오래전부터 앵산은 그 가치가 일반 산과는 다르며

시간이 흘러 지금의 모습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신오교 다리를 건너서

 

 

경동택배 왼편으로 앵산 산행들머리

 

 

들머리

 

 

잠시 오르막을 올라서면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까지 능선길을

 우회해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집니다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에서 석름봉 방향으로

 

 

이정표를 지나면서부터 팔각정자 까지 잠시 오르막

 

 

산행시작 23분만에 팔각정자 전망대에 올라서니 삼성조선소와

거제 앞바다가 조망이 되고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집니다

 

 

체육공원과 쉼터를 지나서

 

 

석름봉 (0.94km )방향으로

 

 

나무벤치를 지나서

 

 

연중마을 삼거리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왼쪽능선길을 따르면 석름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앵산으로 가는길이고

오른편 언덕으로 올라야만 석름봉을 오를수 있습니다

 

 

 

석름봉 정상 삼각점

 

 

잠시 능선길을 따라 가면 오른편으로 조망이 좋은 커다른 암릉을 만나고

능선길을 내려서면

 

 

조금전 연중마을 삼거리 에서 석름봉을 오르지 않고 왼쪽능선길을

따라오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연사재 방향으로

 

 

 

 

체육시설이 갖춰진  연사재 도착

 

 

체육공원 .따뜻한 한쪽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앵산 (3,7 km ) 방향으로

 

 

지금부터 앵산정상 까지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한참올라가면 사각정자를 지나고

 

 

 

거제 앞바다와 저멀리 가거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바위 전망대에 도착하고

 

 

계속되는 능선길을 따라가면

 

 

앵산정상에 팔각정자가 올려다 보이는 헬기장을 만나고

 

 

앵산정상 0.56km 방향으로 서서히 올라서면

 

 

 

 

 

 

 

 

팔각정자가 놓여있는 앵산정상에 도착

 

 

산불초소와 앵산정상모습

 

 

앵산(506,7m ) 정상석

 

 

 

 

사슴목장 1.0km 방향으로 하산

 

 

잠시 내리막을 내려서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사슴목장방향으로 가지를 않고

조금더 긴산행을 이어가고자 해안임도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릅니다

 

 

 

해안임도로 가는 능선길

 

 

 

전망이 좋은 사각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무의자가 놓여 있는 지점을 통과후 부터는

산길이 점점 희미해 지기 시작합니다

능선길을 고집하며 계속 끝까지진행

 

 

 

억새밭을 지나서

오른편 대나무 숲안으로 내려서면

 

 

도로에 내려서면서 사실상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도로를 따라 3분여 정도 걸어오면 오른편으로

하청면 앵산 등산안내도를 만나고

 

 

 

산행날머리 서항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