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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북문경 오정산 (804m ) 12년 10월2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10. 26.

 

 

문경대학 -헬기장(790봉) -오정산 -헬기장(790봉) -삼태극 전망대 -

토끼비리 -진남휴게소 (4시20분)

 

 

♣ 오정산(烏井山, 804.9m)은  대미산에서 뻗은 한 산줄기가 운달산을 지나

 호계면 마성면과 경계를 하며 남으로 길게뻗어 경북 팔경중 제일인 진남교반을

 만들고 힘차게 솟아 있는 산이다. 많은 양의 석탄을 품고 있는 이산은 그 기슭에

 광산촌을 이루었다. 오정산 정상에서 보면 문경관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영강을 굽어 보며 넓은 들판을 시원하게 조망 할 수 있고 산 기슭에

 문경대학이 자리잡고 있다.
삼국시대 초기에 축조된것으로 알려진 고모산성과 성황당을 지나 유명한

 토끼비리를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돌을 쪼아내 만든 토끼비리의 시작 지점에서

 부터 희미한 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 오르게 된다.

이곳에는 아직도 일부 산성이 남아 있다.더 올라서서 623 봉에 오르면

이곳에서의 조망은 일품이다. 이 능선에 진달래 군락이 형성되어있다

. 진남교반을 휘감아 도는 영강과 시원스런 3번 국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약 1시간 가량오르면 정상에 닿게된다.
정상은 세개의 비슷한 봉우리로 이루어 졌다. 북서쪽으로 백두대간의

 험산 준령이 병풍처럼 둘러친 장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산행들머리에 있는 바위공원을 한번둘러보고

 

 

 

 

 

문경대학교 1강의동 옆으로난 소형차 주차장안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넓은 임도길을 따라 잠시 걸어가면

 

 

낡은 오정산 안내도를 만나고

왼쪽으로 난 산길을 잠시 걸어가면

 

 

 

오정산을 알리는 이정표를 만나고

 

 

오정산 정상까지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

 

 

 

 

 

이정표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790봉(헬기장) 이 보인다

 

 

 

790봉 헬기장 직전 이정표

 

 

입구에서 약 1시간 10분만에 790봉(헬기장) 도착

이곳에서 베낭을 벗어두고 오른쪽으로 벗어난 오정산을 다녀온다

 

 

790봉우리에서 오정산 정상까지는 약 20분정도

 

 

오정산정상으로 능선길을 걸어가다

 

 

암릉길도 만나고

 

 

 

약20분만에 오정산 정상(804m ) 도착

 

 

오정산정상 에서 되돌아와서 .진남교반 방향으로 하산길

 

 

잠시 내리막을 내려서서 능선길을 걸어가다가

 

 

 

소나무 숲을 이루는 운치좋은 장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계속 능선길을 이어가면

 

 

 

이름없는 무명봉에 올라선다

왼쪽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잠시 걸어가면

 

 

 

조망이 좋은 전망대를 지나고

 

 

삼태극 전망대에 도착한다

(물태극.산태극.길태극)

 

 

 

삼태극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모습

 

 

본격적인 하산길

 

 

부드러운 산길이 이어진다

 

 

석현마을 에 내려서고

 

 

 

성황당이 있는 꿀떡고개를 지나서

 

 

 

고모산성에 올라선다

 

 

고모산성

 

 

고모산성에서 내려다본 영강과 시원스런 중부내륙고속도로

 

 

산성따라 내려와서

 

 

진남문앞에서

 

 

영남대로 옛길따라

 

 

 

산성을 따라 걷다보면

 

 

토끼비리길이 시작되는 나무테크 전망대에 올라서고

 

 

 

 

 

잠시 왼쪽으로 토끼비리 길을 따라 잠시다녀온다

한참가다가 되돌아 나와서 진남휴게소 방향으로

 

 

 

 

철길도 건너고

 

 

카트랜드장을 지나서

 

 

진남휴게소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진남휴게소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