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토끼비리 &고모산성 한바퀴 12년 08월 01일

 

 

진남휴게소-토끼비리 잔도마루.-영강 전망대.-고모산성.ㅡ진남 휴게소 (1시30분)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개념도>

 

 

 

토끼비리는 경북8경 중 제 1 경인  진남교반(다리주변) 일대에 있는 그야말로

 토끼나 다닐 만한좁고 험한 낭떠러지길을 말 합니다.
진남문 석현성에서 오정산과 영강으로 이어지는 산경사면에 개설된 천도

(遷道: 하천변의 절벽을 파내고 건설한 길)로 동래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영남대로

 옛 길 중 가장 험난한 길 입니다.
<신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쪽으로 진군시에, 이 곳에 이르러

 길이 없어졌는데 마침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기에 길을 열고 나아갈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군요.
'비리'란 '벼루'의 사투리로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말하며, 

 이 곳 토끼비리는  문경 가은에서 내려오는 영강이 문경새재에서 내려오는 조령천과

합류하는 곳에서부터 산간협곡을 S자모양으로 흐르면서

동쪽산지를 침식하여 만든 벼랑길 입니다.

 

 

진남휴게소에서 출발

 

 

오른편 문경 카트랜드 방향으로 진행

 

 

카트랜드 길을 따라 계속끝까지 걸어가면

 

 

안내도를 만나고

 

 

오정산.토끼비리 방향으로 오른편으로 잠시 걸어가면

 

 

철길을 바로건너 산길로 들어간다

이내 만나는 삼거리 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한참 오르막을 올라서면

 

 

문경토끼비리를 가기 위해서는

나무테크로 조성된 전망대로  올라선다

 

 

 

 

 

 

계속되는 토끼 비리길

 

 

나무테크를 조성하기전에는 옆바위길로 많은사람들이 다닌것 같다

 

 

 

오른쪽으로 벼랑.절벽이라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걷기좋은숲길

 

 

 

연이어 이어지는 나무테크길

 

 

간혹쉼터도 지나고

 

 

토끼비리 잔도마루 고갯길에 도착

이곳에서 오정산은 왼쪽 산길로 올라서고

영강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오른편으로 진행

 

 

오른편 밧줄따라서

 

 

 전망대 에서 바라본 영강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나와서

 

 

 

고모산성 담벽을 따라

 

 

 

 

 

 

진남문 앞에 도착하고

 

 

성터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고모산성 남문 앞에도착

 

 

남문을 통과하여 잠시 올라서면

 

 

고모산성 위에 올라선다

 

 

 

고모산성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산성을 따라 내려서면

 

 

길게뻗은 고속도로와 국도가 시원스레 보이고

 

 

산성을 빠져 나오면

 

 

진남휴게소 옆 3번국도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진남휴게소옆 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