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상정바위산 (1.006.2 m ) 12년 05월 25일 산행

 

 

정선읍 문곡리(덕송교)  - 작은골 입구 - 3거리 갈림길 - 전망데크 - 정상 -

되돌아 - 3거리 갈림길 - 큰골농가 - 문곡리 (4시간)

 

 

 

 

 

 

♣ 우리나라 비경중에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두군데 있다. 바로 이곳과 영월 선암마을이다.

 상정바위산은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과 북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정선읍내에서 북동쪽 직선거리로 약 1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선 북쪽 나전리나 여량 방면 42번 국도로 여행하다 보면 반점치를 넘게 된다.

 이 반점치 일원에서 동쪽 조양강 건너편으로 하늘금을 이룬 산이 상정바위산이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조양강과 삼면이 강물로 쌓인 월천마을 풍경은

 두고두고 추억에 남는다. 특히 한반도 지형은 영월의 선암마을과 너무도 흡사하다.
상정바위산 북쪽 능선 2.5km 거리에 남산(950m)이 있다.

 이산 이북으로 흘러내리는 지능선들이 모두 여량 아우라지서부터

정선읍사이 조양강에 가라앉는다.
아우라지는 정선아라리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상정바위산 북봉에 해당되는 남산은 바로 아우라지에서 남쪽으로 올려다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즉, 남산이나 상정바위산이나 한 줄기에 있는 산이다.
조양강은 상정바위산 서쪽을 굽돌아 나아가면서 덕송리 반도(半島)를 형성해 놓았다.

바로 이 반도형 지형이 상정바위산에서 내려다보면 한반도 모습과 거의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 산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반도 모습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는 상정바위산 남서릉이다.

 

 

 대형버스 덕송교 다리 앞에 하차

 

 

 상정바위 방향으로 조양강을 오른쪽을 끼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포장도로 따라서

 

 

 비포장길

 

 

 산행시작 10여분만에 추억의 조양강 표지석앞에 도착

 

 

상정바위산, 등산안내도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은 작은골계곡으로 해서 정상가는길

오른쪽 임도길은 큰골에서 나중에 하산길이다

 

 

 

 시원한 숲길 따라 잠시 올라가면

 

 

 등산로 방향으로

상정바위산 정상 까지 오르막이 이어진다

 

 

 

 

 

 

 삼거리 갈림길

산행입구 에서 이곳까지 약 1시간소요

상정바위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 내려와서

큰골방향으로 하산 예정입니다

 

 

 

 상정바위 정상 까지 약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상정바위 능선길

 

 

삼거리 갈림길에서 약 25분만에 만나는 한반도 전망대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한반도 지형

 

 

헬기장에 올라서면 상정바위정상에 다 왔습니다

 

 

상정바위 정상석

 

 

정상에서 내려다본 한반도 지형

 

 

상정바위 정상에서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큰골방향으로 하산

 

 

 

하산길

 

 

 

급경사 밧줄내리막

 

 

두번째 만나는 경사가 심한 밧줄구간을 지나면

 

 

걷기좋은 능선길이 이어지고

 

 

나무 다리 계곡을 건너서

 

 

 

 

 

큰골농가 입구에 내려선다음

 

 

외딴집을 지나

 

 

덕송교다리까지 포장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덕송교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