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강원 양구 사명산 (1.198 m ) 12년 05월 22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5. 23.

 

 

웅진리 금강사.ㅡ월북현.ㅡ사명산,ㅡ문바위봉.ㅡ출렁다리.ㅡ

추곡약수 (후미 천천히 6시간)

 

 

 

이 산은 봄철 진달래와 철쭉,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으로 사계절 인기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산중에는 별경지대인 문바위, 오래 전부터 인기 있는 추곡약수, 조용하게 숨은 듯 자리한

흥덕사 상운사 금강사 선정사 용수암 등 사찰들을 비롯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북릉에

 자리한 상무룡리와 수인리의 절터 등 볼거리도 적지 않다.

사명산에는 등산로와 연결되는 임도가 산 북쪽 월명리와 상무룡리 방면에 22.7km, 산 남동쪽

웅진리 방면에 9.2km 외에 안대리 방면 임도가 약 40km 길이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임도에서 트레킹과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도 좋다. 앞으로도 웅진리 주차장을 시발점으로

 양구 국유림관리소에서 월명리와 상무룡리 도일까지 이르는 임도를 가족단위 트레킹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 ,웅진리리에 위치한  사명산은 해발이 1,198m이다.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명산은 교통이 약간 불편 하지만 그로 인해 자연 보존이 좋을 수도 있다.
춘천에서 배후령을 넘어 추곡약수를 지나면 사명산 산행기점인 선정사가  반긴다

.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계속 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도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설경 또한 아름다워 겨울산행도 적합하다.  이 산의 정상에는 두 개의 커다란 돌이 대문같이

 서 있는 문바위가 있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여러 겹의 바위가 겹쳐 있는 첩바위가 있다.
          
이 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 고장 사람들이 침략해 온 왜군에 대항해 싸운 전장이기도 하다.

 하산은 추곡약수로 잡는다. 추곡약수는 약 1백여년 전에 발견된 것으로 위장병과 빈혈

, 신경통과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금강사 삼거리

대형버스 이곳까지 올라와서 회차가능

 

 

물탱크 위로난 산길을 올라서 월북현으로

 

 

 

녹음이 우거진 계곡길을 따라 한참올라가면

 

 

산행시작 35분만에 임도에 올라서고

 

 

임도건너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약5분후 안부능선에 도착하고

사명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이어간다

 

 

 

보기에는 평탄한 능선길 같지만 오르락 내리락

 

 

헬기장을 지나고

 

 

이정표서 서있는 쉼터도 지나고

 

 

선정사 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

 

 

사명산 (1.198 m ) 정상 도착

 

 

 

사명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소양호

 

 

 

사명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파로호

 

 

 

잠시뒤 봉우리 에 올라서고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소양호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헬기장을 지나고

 

 

문바위봉 에 도착

 

 

문바위와 출렁다리

 

 

출렁다리와 칠층석탑

문바위 사이로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추곡약수 방향으로 하산길

 

 

쉼터도 지나고

 

 

추곡약수 방향으로 하산길이 이어진다

 

 

 

 

 

 

 

 

 

안전로프가 처진 산길을 지나서

 

 

상수도 탱크가 설치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가다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추곡 약수 방향으로

 

 

빨간집 옆으로 희미한 산길이 나있다

 

 

폐가를 지나고

 

 

등산안내도 앞에 도착

이곳에서 추곡약수터 약 5분 다녀온다

 

 

추곡약수

 

 

임도길 따라 잠시 걸어가면

 

 

추곡약수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