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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전남 완도군 보길도 격자봉.(433 m) ㅡ수리봉(406m) 11년 11월 1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1. 11. 13.

 

 

보옥리~뽀래기재~누룩바위~격자봉(433m)~수리봉(406m)~큰길재

~예송리해변(2시간40분) 산행후 .버스로윤선도 유적지로이동 관람후

 해남 땅끝마을로나와 땅끝전망대 모노 레일을 타고 일정마침

 

 

 

 

 

완도 남서쪽에 있는 노화도에서 약 3.8㎞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노화도·소안도를 비롯한 큰 섬과 예작도·장사도 등의 작은 섬들이 있다.

섬의 명칭은 섬 내에 명당자리가 있다는 뜻(十用十一口[甫吉])으로 보길도라 했다.

최고봉인 적자봉(425m) 이외에 광대봉(311m)·망월봉(364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으며, 중앙에 있는 좁은 저지는 농경지로 이용된다.

 해안은 소규모의 만이 발달한 북동쪽을 제외하면 드나듦이 대체로 단조로우며,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 속하며, 동백나무·후박나무·

곰솔나무·팽나무 등 250여 종의 식물이 자라며, 예송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예송리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 예송리 감탕나무(천연기념물 제338호)가 있다

. 주민은 대부분 어업과 농업을 겸하며, 농산물로 쌀·보리·콩·고구마·마늘·무 등이 생산된다.

 특히 마늘·보리·쌀 등은 생산량이 많아 농협수매가 이루어진다.

 연근해에서는 도미·삼치·멸치 등이 잡히며, 전복·소라 등의 채취와

 굴·미역·김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전날 소안도 에서 3개의 산을 답사한후 보길도로 이동

해그림 펜션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격자봉.ㅡ수리봉 산행을 위해

보옥리 공룡해안변으로 이동

 

 

보옥리 마을 회관 앞을 통과하여

 

골목길을 빠져 나오면

 

 

격자봉 들머리 가 보이고

 

오른편 구름다리를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하산지점인 예송리 까지 6 km 를 가르킵니다

 

 

숲속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백련사지 터 갈림길을 지나서 계속 계곡 길을 가다보면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삼거리 갈림길 (뽀래기재) 도착

 

 

격자봉 으로 산길은 오른편으로 휘어지고

 

한참 오르막을 올라서 뒤돌아 내려보면

조금전 출발했던 보옥리와 뽀죽산이 보이네요

 

 

격자봉 방향으로

 

 

부용동 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능선길을 진행하면

 

 

조망이 별로 없는 격자봉 정상에 도착

 

격자봉 정상표시

 

 

바위전망대 에서

 

 

격자봉 에서 수리봉 가는길의 전망대

 

 

조망이 좋은 수리봉 정상 도착

 

 

하산길 암릉구간

 

 

 

 

걷기좋은 숲속길

 

 

하산길 마지막 나무 계단길

비가온후라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해야됩니다

 

 

하산지점인 예송리 까지 0.5 km 남았네요

 

 

날머리 예송리 모습

보길도 격자봉.ㅡ수리봉 산행을 마친후

인근의 고산 윤선도 선생님 의 유적지를 답사

 

 

윤선도 유적지 (매표 1.000 원 )

 

 

 

 

 

 

 

 

보길도 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땅끝 마을로 나가기 위해 신양항에서 배를 타고

약40분만에 땅끝마을 에 도착

 

 

사전에 예약해둔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마치고

모노레일을 타고 땅끝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땅끝전망대 모노레일

 

 

 

땅끝전망대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모습

 

 

 

 

 

 

비록 날씨관계로 추자도 산행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1박2일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통제에 잘 따라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